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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압) 일섭 클라에스 파트 번역.

XX(124.58) 2020.09.18 21:49:19
조회 985 추천 7 댓글 2
														

바로가기용 링크:


일섭 몽중극 헨리에타 파트 번역

일섭 몽중극 변경사항 전체적 요약

이 뻘짓을 시작한 동기


※9/23 추가! 바로가기용 링크 만들면서 맵 도중에 라바로랑 클라에스 대사 나오는거를 놓친거 뒤늦게 확인함.

이 회상대사는 한판이랑 크게 차이 없어서 안 올린다.


오늘 패치되서 텍스트 일부 수정됐다길래 수정된거 기준으로 번역하느라 예정보다 좀 늦었다.

지금 번역 올리면서 오늘 패치분하고 이전 찍어놓은 캡쳐랑 대조중임.


아 참고로 한판에서 네가 떠난 정원 II 후반에 떴던 헨리에타의 독백뜨고 카리나랑 통신으로 대화하는 부분은,

다음 파트(한: Hai capito/ 일: 지켜야 할 것)의 맨 처음으로 건너가버렸더라.


거기서 카리나랑 통신으로 대화하는 부분까지만 갖고오고 이 이후는 원래대로 헨리에타 파트에서 몰아서 하겠음.


그럼 시작.


KR: 네가 떠난 정원 I / JP: 네가 떠난 정원


우리들은 다시 건물의 로비로 들어갔다. 이 어둠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헨리에타는 내 손을 잡고 한발자국씩 앞으로 갔다.


지휘관: 그나저나, 헨리에타는 자신의 "비타"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헨리에타: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한적은 있어요. …하지만 결국 들어가진 않았어요.

지휘관: 그건 어째서지?

헨리에타: "비타" 는 행복한 세계에요. 하지만 대체 누가 행복을 정의할 수 있죠?
허구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아무리 행복해져봈자, 반드시 거기서 떠나야 할 때가 오게 돼요.
달콤한 꿈과도 같이, 행복 속에서 깨어버리죠. 게다가 그것이 거짓이었다면 더 괴롭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지휘관: 왠지 헨리에타답지 않은 말이구나.

헨리에타: 죠제 씨가 없던 17만시간동안, 전 계속 많은 걸 생각해봤어요.

지휘관: 실망감을 느끼기 싫어서 인거지?

헨리에타: 누구도 실망하길 원치 않겠죠. 모두가 스스로를 속이면서 좋은 생각만 하고 싶을 뿐이니까요.
하지만 전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요. 스스로의 선택으로 후회하고싶지 않아요. 그래서 전 계속 기다렸던거에요.

지휘관: 기다렸다라……

헨리에타: 하지만 이렇게 죠제 씨가 돌아와주셨죠! 그래서, 기다렸던 시간도 헛수고가 아니었어요!
아, 다 왔어요. 여기가 클라에스의 "비타" 에요 …….

지휘관: 이번엔 너무 복잡한 세계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만…



다시 한번 익숙한 어둠이 엄습했다. 하지만 나도 그 어둠속에서 오가는것에 익숙해진듯 하다.
이번엔 갑자기 강렬한 빛이 쏟아지지 않아, 주변의 빛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여기는, 그럭저럭 넓은 어딘가의 방 안인듯 하다.


지휘관: 여기는 …숙소인가?

헨리에타의 목소리: 이 "비타" 는 본 적이 있어요…
음 … 공사 내 담당관용 숙소 같아요.

지휘관: 공사 내부라… 역시 어디로 나타나도 놀라지 않을거 같다.

헨리에타의 목소리: 공사 내 숙소라면, 죠제 씨도 잘 아시지 않나요?

지휘관: 하하 … 그러게.
그보다 헨리에타, 이 "비타" 의 소유자는 클라에스였다 했지?

헨리에타의 목소리: 예.

지휘관: 어떤 아이였어?

헨리에타의 목소리: 역시 … 클라에스에 대해서도 잘 기억나지 않으신건가요?

지휘관: 뭐… 조금은…

헨리에타의 목소리: 죠제 씨도 참…
클라에스는 아주 얌전한 의체에요. 담당관이 없엇기에 보통은 저희랑 같은 임무에 나가질 못하죠.
평소엔 공사 안에서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도 전 클라에스가 좋아요. 가끔씩 그녀의 채소밭일을 도와줄때도 있어요.

지휘관: 담당관이 없다고?

헨리에타의 목소리: 네… 사고로 돌아가셧다고 들었어요.
왜인진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그 사람에 대해 떠올릴수가 없었어요. 클라에스도 그 사람에 대해 기억하지 못할꺼라 생각해요.


나는 클라에스에 관한 자료 파일을 열었다. 다른 의체들에 비해 그녀의 자료는 확연하게 짧앗다.
그리고 그 담당관에 대한 자료도, 이름 정도의 내용밖에 기록되지 않았다.


지휘관: 그렇다면 이 "라바로" 라는 담당관은 아예 그녀의 앞에 나타날수가 없다는 이야기인가?

헨리에타의 목소리: 죠제 씨, 여기는 "비타" 에요. 모든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단 말인가. 연산력만 충분하다면 외형을 바꿀 수 있겠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입밖으로 내지 않았다.
그런데 이미 죽은 담당관과도, 의체와의 신뢰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까?

지금까지 이 아이들을 가상 공간에서 데려올 수 있던 것도, 전부 이 계정들의 원래 주인들과 그녀들간에 얽히고 설킨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 관계가 없었다면, 나 혼자서 그녀들을 데려오는게 가능했을까?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주변을 둘러봤다. 여기는 꽤나 오랫동안 안 쓰인 오래된 방 같았다.
방의 배치도 간소하고, 벽면엔 금속제 책장들이 늘어섰고, 거기엔 기묘한 책들이 늘어서있었다.
커튼을 열어 바깥을 보니, 건물 밑이든 도로 위든 틈새에서 허리까지 올 정도로 잡초들이 무성했다. 족히 몇년은 방치된 모양이다.
방 안에서는, 창가와 테이블에 먼지가 얇게 쌓였지만, 딱히 곰팡이가 났다는 느낌은 없었다.
침대 밑에는 제대로 손질되어있는 기관총이 놓여 있었다.
바깥과는 달리 누군가가 이 방을 정리한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전혀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한숨을 쉬었다.
지금 이 주변은 굉장히 조용하다. 가끔씩 들리는 새의 지저귐 이외엔 아무것도 들려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나는 이 공간의 성질을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어봤다.
그랬더니, 문이 열렸다. 전과는 달리 내 행동은 제한되어있지 않은 모양이다.


이 오래된 숙소 밖으로 나와보니, 무성한 잡초와 담쟁이덩굴이 지금도 무너질거같은 이 건물을 거의 완전히 삼키고 있었다.


지휘관: 여긴 공사인가?


…………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다.


지휘관: 헨리에타?


건물 안도 밖도, 아무런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헨리에타가 갑자기 사라졌다. 설마 여기에 규정된 룰에 제한되어서인가? 방으로 다시 돌아와봤지만, 헨리에타의 대답은 여전히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잡초로 덮인 벽돌길을 따라 계속 밖으로 걸었다. 그 앞엔 똑같이 낡을대로 낡은 건물과 사격훈련장이 있었다.
사격장의 광경을 바라보니, 내가 그리핀에서 훈련받던때가 떠올랐다. 지금은 내가 총을 직접 들 일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이런 장소를 보면 묘한 친근감이 든다.
무의식적으로 유령이라도 나올거 같은 빌딩을 빙 돌아, 그 뒤편의 사격훈련장으로 향했다.


빌딩과 훈련장 사이엔 의외롭게도 이 황폐한 광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꽃밭이 있었다.
게다가 잘 보니 꽃들이 심어진곳 옆에 양상추와 토마토가 심어져있었고, 이것은 꽃밭이라기보단 꽃도 같이 심어둔 채소밭과도 같았다.
역시, 여기엔 누군가 살고 있을 것이다.


??: 당신 누구야?


돌아보니 한명의 소녀가 정원 한쪽에 서있었다. 그리고 나를 향해 왜인지 굉장히 화난 표정을 하고 있었다.


??: 말했잖아, 이제 날 내버려두라고!

지휘관: 클라에스?

클라에스: 어떤것에도 끝이 있단걸, 당신도 알고 있을텐데! 왜 그녀랑 똑같이 쓸데없는 짓을 계속하는건데?

지휘관: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클라에스: 흥… 당신이 쓸데없는 짓을 하니까… 또 놈들이 온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돌아보지도 않고 달려갔다.


??: 어, 클라에스, 어디 가?


익숙한 모습이 갖가지 농기구를 들고 건물 안에서 나왔다.


지휘관: SAT8?

SAT8: 어라, 지휘관님, 왜 이런데에 계세요?

지휘관: 내가 누군지 알겠어?

SAT8: 무슨 농담이세요. 지휘관님은 지휘관님이시잖아요……

지휘관: 다행이다, 설명할 수고를 덜었어 …

SAT8: 방금 클라에스가 소리지르길래 절 찾는건가 했는데… 설마 지휘관님이 오실줄이야.

지휘관: 방금 처음 만났어. 일방적으로 영문모를 말만 잔뜩 말하면서 달아났달까.

SAT8: 아… 그럼 클라에스는 지휘관을 저로 착각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지휘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생긴게 전혀 틀릴텐데…

SAT8: 그녀가 저를 계속 못본척해서 몇번이고 외형을 바꿔봤거든요, 별로 소용은 없었지만요…

지휘관: …… 굉장히 자유롭게 보내고 있는 모양이구만…

SAT8: 그리고 클라에스 얘 귀엽지 않나요? 가능하면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어요.

지휘관: 하아… 뭐 그건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여기에 온지 꽤 오래된 모양인데 상황을 설명해줄수 있겠어?

SAT8: 아~ 에… 그게… 이걸 어떻게 설명해드려야 좋을까요…
저랑 카노들이 갑자기 레벨 2 플랫폼에서 이 공간으로 빨려들어간거에요.

이후 정신차려보니 저 오래된 방 안에 있던거에요. 그리고 저 클라에스란 아이랑 만난거에요.
저도 자신이 어떻게 왔는지 잘 몰라서 그녀의 방에 같이 있던거에요. 서로 사이좋게 얘기도 나눴었어요.
하지만 좀 지나고보니 갑자기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온거였어요.
그 목소리는 "클라에스는 혼자 지내길 바라고 있으니, 내 힘을 써서 그녀가 원하는 세계로 바꿀 수가 있어" 라고 저에게 말한거에요.
저도 생각해보니 쟤가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 말에 동의하고 도와주기로 했죠. 그래서 전 제 마인드맵으로 이 세계를 제어할 수가 있게 되었어요.

지휘관: SAT8이 제어할수 있게… 라는건, 이 "비타" 는 규정된 룰이 없는건가?

SAT8: 규정된 룰?

지휘관: 그것도 있지만, 클라에스는 애초에 담당관이 없어.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SAT8: 클라에스는 혼자서 살고 싶다고 말했기에 전 여기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없앴거든요.
그랬더니 클라에스가 굉장히 놀랐죠. 그래서 제가 했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클라에스가 쌀쌀맞게 굴게 된거에요.

지휘관: 그녀는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려달라고 말하지 않았나?

SAT8: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 고 라고 말했지만, 원래대로 되돌리라고는 말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묵인하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클라에스가 말하길, 제 존재는 그저 모두를 더 고통스럽게 할 뿐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좀 지나서 어느정도 화해해서 저는 그대로 클라에스랑 같이 생활하게 되었던거죠.

지휘관: 이 공간에서 나갈려고는 생각하지 않았나봐? 모두들 SAT8을 걱정하고 있다고.

SAT8: 으~음… 나갈려고 생각한적은 있지만 왠지 쟤를 냅두고 가는게 걱정되서, 왜인지 클라에스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은 기분이 되어버리는거에요.
게다가, 지휘관님은 어차피 저희들을 찾으러 와주실꺼라 생각했으니까요.

지휘관: 당연한 얘기를…

SAT8: 아 참, 다른 인형들은 무사한가요?

지휘관: 일단은 무사하달까 … 너 이외의 인형들은 전부 찾아냈으니까.

SAT8: 아무래도 제가 여기서 너무 놀았나봐요.

지휘관: 네가 놀고 있던 사이 이쪽은 필사적으로 너희들이 같힌 원흉에 대해 조사했다고. 뭔가 짐작가는거 없나?

SAT8: 그건 간단해요. 누군가가, 저희들의 마인드맵의 연산능력을 이용하고 있는거에요.
이렇게 가상현실을 구현하는건 예전에 알바생 시절에 해본적 있어요.
하지만 이 공간은 지금까지 봤던것들 중에서도 굉장히 오래된 사양이더라고요.
시스템 효율이 굉장히 떨어져서 클라에스밖에 없는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 계속 여기에 남아있어야 했어요.

지휘관: 휘말린 인형중에서 자신이 남아줘야겠다고 말한건 네가 처음이야……

SAT8: 여기서 계속 남고싶다고 해도, 이 즐거운 시간도 그리 오래 가지는 않겠죠.
클라에스는 계속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했지만, 저도 이제 한계니까. 걔가 어떻게 말하던간에 여기는 그리 오래 가질 못해요.

지휘관: 그건 왜지?

SAT8: 이 공간의 오류가 너무 많아요. 제 연산능력으론 모든 오류를 수정할 수가 없는거죠.

지휘관: 그래서 한계가 온다고 한거구만…

SAT8: 원래 있어야 할 사람을 없애면 그것만으로 이 공간의 연산에 부담이 걸려요.
그리고 원래 있을 리가 없는 사람이 이 세계에 들어오면 더욱 더 부담이 커져요.
꽤 긴 시간동안 이 세계를 평화롭게 유지했지만, 결국 알고리즘에 버그가 불어나는데다 그 버그를 통해서 통해 악성 공격이 발생해요.
시스템이 본래 일으켜선 안될 현상을 수정하려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지휘관님도 아마 지금까지 갑자기 적들에게 습격당했던 일 겪으셨죠?

지휘관: …왜 갑작스럽게 적들이 들이닥치나 했던게 그래서였구만.

SAT8: 그리고 방금 이 세계에 버그가 또 나타난거죠. 저 클라에스의 소원을 가르쳐준 목소리도 어떻게든 수정해보려했지만, 실패해버린거 같아요.

지휘관: 그 목소리는 … 여자아이의 목소리였어?

SAT8: 듣기에는, 굉장히 귀여울거같은 여자아이 목소리였어요.

지휘관: 리코의 "비타" 에도 그런 녀석이 있었지…

SAT8: 그 목소리 주인도 저랑 똑같이, 그저 모두를 더 고통스럽게 할 뿐이라 그랬지만, 클라에스가 말했어요.
모든건 끝나야할 때에 끝나는것이 제일이라고요.

지휘관: …


SAT8은 손에 든 농기구를 내려놓고 정원의 저편을 주시했다.


SAT8: 저는 여기가 마음에 들어요. 조용히 야채를 키우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그리고 귀여운 여자아이랑 같이 보낼 수 있고. 가끔씩 걔가 기분이 좋아지면 같이 피에몬테의 호수로 가서 낚시도 했어요.
그녀가 모든 사람을 사라지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란건, 그녀의 기억속에 있는, 호수에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는 감각을 되찾고 싶어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절 데려가준건, 그저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길 바랬던걸까요. 하지만, 거기에 있어야할 사람은 아니었던거죠. 전 있어줘야 할 사람의 대체품일 뿐일까요.


지휘관: 그녀가 원했던 사람은, 그녀에게 있어 굉장히 소중란 사람이겠지.

SAT8: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이 세상이 사라지기 전에, 전 역시 한번 더 걔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요.

지휘관: 알았어, 나도 시험해보지.

SAT8: 에? 뭘 어떻게 시험해보겠단거죠?


대답하려던 찰나, 다급한 발소리가 나와 SAT8의 대화를 끊었다.
방금전 멀리 달아났던 그 소녀는, 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다시 나타나, 뭔가 본적이 있던 기관총을 손에 들고 헉헉거리며 우리들의 앞에 섰다.


클라에스: SAT8! 또 5공화국파의 새로운 적이 나타났어! 저번보다도 수가 많아!

SAT8: 클라에스가 무기를 드는건 처음 봤어요.

클라에스: 나도 들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이번엔 적이 너무 많아.

SAT8: 어머나… 이번엔 진짜 버틸 수 없겠는데요.

클라에스: 참나! 이럴때 또 쓸데없는 짓을 해서는!

SAT8: 그건 이 사람 말하는거야? 이사람은 내가 연산으로 만들어낸게 아니야?

클라에스: 뭐……?

지휘관: 적이 가까이 오는 기척이 든다. 빨리 준비하지 않음 큰일이야.
이쪽은 확실히 수적으로 불리하지만 공격 타이밍만 잘 잡으면 적이 대처 못하게 기습할 수 있을꺼야.
사격은 실력보다 총을 뽑는 타이밍이 더 중요해. 그렇지, 클라에스.

클라에스: ……!

지휘관: SAT8도 준비해. 적이 꽤 많아.

SAT8: 괜찮아요, 제가 모두를 지킬테니까!

클라에스: 저기, 거기있는 사람! 적을 쓰러트리고 나서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KR: 네가 떠난 정원II / JP: Hal capito


SAT8: 끝났어요 …아마 이게 마지막 패치겠죠. 이 이상 제가 뭘 하고 싶어도 이젠 손 쓸수 없어요.

클라에스: 난 지금까지 너랑 이 세계를 고치고 싶다고 한적도 없는데. 난 그저 여기서 혼자 살고 싶었을 뿐. 이 공간이 붕괴할때까지……

SAT8: 누군가가 클라에스를 위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해줘서에요.
그녀는 충분한 연산 리소스를 다른곳으로 돌렸지만 그것도 당신을 배려해줘서였겠죠.

클라에스: 어중간한 호의는 더 허무해질 뿐인데…
하지만 이제 한계인거 같아요. 이미 수백년이 흘렀어요. 가짜의 투정도 반드시 끝나야 할 때가 온거죠.

지휘관: 여분의 연산 리소스를 다른곳으로 돌렸다고? 그 정보는 처음 듣는데.

SAT8: 말해주지 않았던가요?

클라에스: 저, 당신을 보면 왜인지 마음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주시지 않겠습니까?

지휘관: 라바로, 라바로 대위다.

클라에스: …

지휘관: 울지 말아줘.

클라에스: 저… 지금 울고 있는 건가요?


한줌의 눈물이 그녀의 눈에서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조차 알아채지 못한것 같다.


클라에스: 전 어째서 울고 있는걸까요 …
뭔가, 소중한 기억이 있을 터인데, 지금은 깊은 호수속에 잠겨있는듯한 슬픔밖에 느껴지질 않아요…

지휘관: 이 이름은 이미 세상을 떠난 네 담당관의 이름이야.

클라에스: 예 …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 시끄러운 …아니 머리카락이 복실복실한 아이를 찾으러 오신거죠?

지휘관: 그래, 그녀를 데려오려고.

클라에스: 저희가 민폐를 끼치게 되었군요. 제 동료가 모든걸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이 결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는 여기에 있는 모든것들이 "거짓" 이라는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던겁니다.

지휘관: 그 동료란, 대체 누군데?

클라에스: 전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그건 의체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의체가 아니고서야 이런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신처럼 외부에서 온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 애랑 만날 수 있으실 겁니다.

지휘관: 넌 여기에 모든것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인가 …

클라에스: 긴 시간은 사람에게 여러가지를 이해시켜주지요.
저희들이 여기를 "비타" 라 부르는 이유는, 여기서 저희들이 이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기 때문이죠.
저희들은 여기서 수많은 "인생" 을 살아봤지만, 경험한 뒤엔 전부 잊어버리게 되어요.
하지만 그것도 전부 과거의 일이고, 너무나 긴 시간동안 아무도 여길 찾아오지 않게 됐죠.
긴 고독 속에서 저희들은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기를 계속 기다렸죠.

지휘관: 너희들은 스스로 "비타" 에 들어간게 아닌거니?

클라에스: 저희들은 계속 자신들의 "비타" 안에 있었어요. "비타" 가 없어지지 않는한 저희들은 여기서 나갈 수 없죠.
하지만 "비타"의 바깥도 여기와 똑같이 붕괴의 위기에 처해있진 않을까요? 그래서 그 의체는 어떻게든 수정할려고 했던거 같아요.

지휘관: 인형의 연산력이 공간을 유지해서 사라지지 않게 했다는건가 ……
알았다. 하지만 이 공간은 금방 사라지게 되. 우리들도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위험해.

클라에스: 예 … 아무래도 여기와도 헤어질 때가 온거 같네요.

지휘관: SAT8, 넌 클라에스랑 같이 있어줘. 아직 가보지 않은 "비타" 가 하나 남앗어.
너희들의 멘탈을 빼앗은 의체도 그 안에 있을 거야.

SAT8: 지휘관은 저희랑 같이 돌아가지 않나요?

지휘관: 그애가 … …헨리에타가 날 기다리고 있어. 슬슬, 이 사건을 끝내야만 해. 그러니까, 갔다오겠어.


(헨리에타의 독백)


그것은 내가 기억하는 제일 오래된 기억.
그날, 죠제 씨께서 내 방에 찾아오셨다.


죠제 씨는 카메라 한대를 내 책상에 놓으셨다.
이것은 나에게의 선물이라고. 이게 있으면 내가 이 세상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고 죠제 씨는 말씀하셨다.
나는 의아해했다. "의체" 는 그저 작전과 명령만 수행하면 되는것 아니었나요?
하지만 죠제 씨가 그렇게 말하셨으니, 난 거기에 따를 뿐이다.
그리고 나는 카메라를 통해 내 인생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죠제 씨는 내 인생에 색을 더해주셨다.
나는 "의체", 죠제 씨는 "담당관", 우리는 "프라텔로"
내가 눈을 떴을때, 처음으로 본 사람은 죠제 씨였다.
그때 난 느꼈다. 죠제 씨야말로 내 삷의 의미라고.
만약 이 짧은 목숨이 끝난다면, 난 죠제씨를 지키고 죽어야 할 것이라고.
난 그럴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다.
난 그럴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난 총으로 죠제 씨를 쐈다.
내가 죠제 씨를 죽인 것이다.
난 누구도 지켜내지 못했다.
내가 잘못해서, 나와 죠제씨는 모든 걸 잃었다.
내가 잘못해서, 죠제씨는 두번다시 돌아와주지 않았다.


그리고 죽었을 터인 내가 다시 눈이 떠졌다. 모든 것이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거다.
그래도 같은 비극은 몇번이고 반복되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어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정말로, 이런 결말밖에 없는 걸까?
매일을 반복하는 중,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었었다.
그리고 어느날, 들려온 목소리가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 아니야, 너도 아직은 바꿀 수 있어.

헨리에타: 당신은 누구죠?

??: 나는 이 공간의 관리자.

헨리에타: 관리자?

??: 나는 너희들이 세월속에 잊혀지는게 싫어. 하지만 이 광경이 계속 반복되게 하고싶지도 않아.
그래서 너에게의 권한을 고쳐썼어. 분명 너라면 분명 모두를 구할 수 있을꺼야.


그 목소리는 그 말만을 남겼다. 그리고 두번다시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어째서일까, 그 목소리는 분명 죠제씨가 틀림없을꺼야, 라고 생각했다.
분명 죠제씨는 나를 용서해줬기에 나는 저 슬픈 기억에서 나가도 괜찮을꺼라 생각했다.
분명 죠제씨는 나를 용서해줬기에, 나에게도 다시한번 사과드릴 기회를 주신거야.
그래서 나는 내 "비타" 에서 나갔다. "비타" 밖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거같은 아름다운 화원이었다.

나는 생각하면서 이 화원에서 계속 기다렸다.

1년과 1년, 4계절이 오가고, 화원의 꽃들은 피고 지는걸 반복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기다려도 죠제 씨는 오시지 않았다.
이런 지루한 시간 속에서, 나는 다른 "의체" 들의 비타에 들어갈 수 있단걸 알아챘다.
하지만 거기서 내가 어떻게 외쳐도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았다. 의체들은 계속 자신들의 꿈 속에 같힌 채로 였다.
그녀들은 그렇게 계속 자신만의 세계를 되풀이하여 나는 거기에 대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다. 그녀들의 세계 속에서 나는 그녀들을 만질수도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몇번이고 반복되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그저 지켜볼 뿐이었다.
혹시, 우리들은 이미 잊혀져버린게 아닐까?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째서 우리들은 여기에 있고, 어째서 이렇게 몇번이고 몇번이고 과거의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는걸까?
그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난 그제서야 이 세계의 본질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세계는 영원하지 않다는것도 이해했다.
이 세계가 조금씩 그 끝자락부터 붕괴하기 시작하고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그걸 조금이라도 늦추는 것 뿐이다.
죠제씨가 돌아올때까지, 이 세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돼.
난 이 세계를 바꿀 방법을 찾았다. 하지만 나는 약하기에, 그걸 알고 있어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약하기에 그때 죠제씨를 지키지 못했고, 내가 약하기에 이번엔 죠제씨를 기다리기 위한 이 세계조차 지켜내지 못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바깥 세상에 도움을 청했다. 누군가 우리들을 구해주길 바랬다. 이 세계를 하루만이라도 더 유지시켜 달라고.
그 하루만에 죠제 씨가 돌와주실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역시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앗다. 그리고 길고 긴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이제 얼마나 시간이 지나갔는지 나조차도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희망이 찾아왓다. 누군가가, 이 화원에 찾아와 준 것이다.

그녀들은 이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어. 나는 마음속에서 그녀들이 남아주길 바랬지만, 그녀들은 본래 이 세계의 주민들이 아니다.
그녀들은 오래 남아있어주지 못하겠지.
그래서 나는, 그녀들에게 의체들의 "비타"로 가달라고 했다. 그녀들이 내 친구들을 바꿔주기를 바랬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나는 그녀들의 힘을 이용해서 이 세계의 존재를 유지시키려고 했다.


이것이 엄청 이기적인건 알고있다. 하지만, 이 세계가 사라진다는 운명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분명 죠제 씨도, 분명 나를 용서해주실 수 있을까?

복구작업은 굉장히 힘들었다. 그 아이들의 힘을 빌려도, 복구를 시도하고나면 굉장한 피로를 느꼈다.
이것도 분명 벌일꺼야. 그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한 나에게의 벌.
복구도 순조롭게 되지 않았다. 그아이들의 힘을 빌렸다곤 해도 이 세계는 너무나도 오래되었다.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걸까?
반복되는 어두운 밤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그리고 내가 거의 포기하려 했던 그때 죠제씨가 나타나주셨다.


나는 최대한으로 내 감정을 억눌렀다. 마지막으로 만났던 때처럼, 죠제씨에게 자신의 감정을 통제못한다고 생각하게 해선 안되니까.
죠제씨는 여전히 상냥하셨다. 하지만 왜인지 죠제씨는 누군가를 찾고있는 모양이었다.
죠제씨는 그 아이들을 찾으러 오신걸까?
어째서 예전처럼 저만 바라봐주시지 않으시는거죠?


하지만 괜찮아. 죠제씨가 돌아와줬기에, 다른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죠제씨는 그 아이들을 하나씩 "비타" 에서 데리고 나가셨다. 내가 빌릴 수 있는 힘도 그때마다 점점 줄어들어갔다.
그리고 죠제씨가 그녀들 전부를 데려나가셨을 때, 나도 드디어 이 세계를 복구할 방법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괜찮아. 죠제씨가 하고싶어하는거라면 난 어떤 일이라도 돕겠어.
죠제씨가 돌아와주셨어, 그것만으로도 내 소원은 절반은 이루어졌어.
죠제씨가 모든 의체의 "비타" 에 갔다면, 내가 죠제씨의 곁을 떠난다면, 분명 죠제씨는 내 세계에 와주셔서, 또 한번 만나주러 와주겠지.


거기라면 분명 그 결말을 바꿀 수 있어.

그러면 분명, 행복한 결말에 닿을 수 있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리나: 헨리에타씨가 남긴 기록은 여기까지에요.

지휘관: 고마워. 이 사건의 전말은 대략 알겠어. 그렇다쳐도 이 공간은 만들어진지 벌써 60년이나 지났단 말인가
한계가 와도 당연하단거구만.

카리나: 라기보다는 관리하는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된거 자체가 기적이라구요.
이 공간의 관리자가 마지막으로 접속했을때 헨리에타씨의 권한을 수정한 모양이에요.
그리고 헨리에타씨는 계속 이 공간을 유지할수 있게 노력했던거죠.

지휘관: 그 관리자가 누군지 알아낼 수 있을까?

카리나: 이미 60년이나 지나서, 이미 이 세상엔 없지 않을까요 …

지휘관: 그러냐 … 그래서 우리들의 인형들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최후의 희망이 되었단건가.
그녀들이 각자의 "비타" 안에서 자신들의 마인드맵의 연산력으로 각 공간의 기반을 재구성했던것이야.

카리나: 하지만 이 공간의 기반은 너무 구식이라서 지금의 레벨 2 플랫폼 운영 체제와 호환이 안 돼요.
아무리 인형의 연산력을 빌려도 단시간에 시스템 기반 자체를 재구성하는건 무리겠죠.
게다가 헨리에타씨가 가진 지식량으론 이 규모의 재구성을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 리가…

지휘관: 그래서 우리애들이 몇일이나 정신을 잃었단 얘긴가

카리나: 인형들은 이미 다 화원으로 돌아와있어서 나가려고 생각하면 언제라도 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 우리 오지랖 넓은 지휘관님게선 분명 이대로 돌아갈 생각은 없으시겠죠?

지휘관: 어찌됐건간에 내버려 둘 순 없으니까. 카린,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될지 알고 있겠지?

카리나: 끄응… 알고야 있지만요, 하지만 나중에 헬리안 씨한테 엄청 혼날거라 생각하는데요?

지휘관: 미안… 필연적인 대가야.

카리나: 정말이지, 너무하시는거 아니에요? 이번엔 지휘관님과 저랑 같이 훈계받으셔야해요. 내빼시면 안돼요!

지휘관: 아니… 나도 헬리안씨의 잔소리는 무섭다… 이걸 어떻게 눈감아주면 나중에 해달라는거 뭐든지 해줄께.

카리나: 정말인가요!? 무슨 일이든 다 된다고요!?

지휘관: 어… 그… 그래.

카리나: 왠지 싫은 티를 내시는데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미 약속하셨으니까요!
뭐 그래도 사실은 지휘관님이라면 그렇게 말하실꺼라 생각하고 이미 준비를 마쳐놨지요!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본부의 기술자가 오시기로 해주셨어요. 스프링필드씨의 사진을 보수로 도와주시기로 했어요.

지휘관: 왠지 스프링필드한테 미안한데…… 설마, 이상한 사진은 아니지?

카리나: 평범한 사진이네요. 스프링필드씨도 수락해주셨으니까 그건 걱정마시라구요.
이쪽의 작업이 끝나기 전에, 지휘관님은 헨리에타씨를 데려와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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