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박물학자 레벨링 - 발렌타인 & 에메랄드 목장작 https://gall.dcinside.com/m/rdr2/387076

[초보 추천] 전보미션 - 부잣집 털기 공략 https://gall.dcinside.com/m/rdr2/387557

시작하기에 앞서 공략은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으니 (개쉽다는 말)

한번 쯤은 공략 글을 보시지않고 도전해보시는것도 ..

(개발사의 개발 성의 차원)

전보 임무 난제 - 죽은 목숨은, 생드니에서 ㅈㄴ독특하게 생긴 NPC를 찾아 조용하게 암살하고 쪽지를 루팅 후

조사이아에게 갖다주는 임무입니다.

이 미션의 장점은 엄청 쉽고, 일반 전보 임무와 쿨타임이 따로 돌기 때문에 골드를 집중적으로 벌 수 있습니다.

ex ) 죽은 목숨 - > 부잣집 털기 - > 죽은 목숨 - > 도일 - > 부잣집 -> 죽은 목숨

미션 이름이 난제 죽은 목숨 이지만 인물 생김새를 외워버리면 개인적으로 현냥 에타 도일 만큼 쉬운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캐릭터의 생김새가 공인 인증서 급으로 생겨서, 한번 잡아보면 다시는 까먹을 수 없습니다.

최대 보상을 받으려면 조용히 암살을 해야하는데, 사방이 다 뚫린 생드니에서 조용히 암살을 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NPC는 암살을 유발할법한 으슥한 길로 다닙니다.

이 미션에는 최소 4가지 정도의 패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패턴 1의 경우 처음 루트가 정해져 있는데, 그곳으로 가시기만해도 99% 완료입니다.

다른 전보 임무 - 난제 미션들과 비교하면 훨씬 쉽다고 자부합니다.

패턴 1

주관적인 경험 상 가장 자주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가장 공략하기도 쉽습니다.

시작하면 생드니에서 시작을 하는데, 바로 거스가 있는 시장 쪽으로 달립니다.

무자비와 다른 난이도의 차이는 목숨의 개수와, 저 노란 영역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노란 영역에 거스가 있던 시장 위치가 있어야 이 패턴 공략이 성공합니다. 제일 흔한 패턴입니다.

저 시장에 가보면 저 표적 인물이 배회를 하고있고,

진홍색 정장모자 + 안대 / 진홍색 줄무늬 셔츠 / 은색 바지 / 박차를 착용하고 있는 NPC입니다.

중국인 NPC들만 드글드글한 곳에서 저 NPC혼자만 멋진 옷을 입고 있으니 기억을 못할 수 없습니다.

시장 입구 쪽 NPC한테 삥뜯고

그 후 대머리 노인과 떠들다가 대충 들어보면 삥뜯는 것 같습니다.

많이 하다보면 삥뜯기는 NPC의 얼굴도 외우게 되고, 그러면 패턴이 정리가 되어서 

바로 표적 NPC의 스폰 장소로 가서 킬을 하는 짓도 가능합니다.

가운데 길로 슬그머니 사라지는데 이 길을 통해 표적NPC는 장물아비 상점으로 들어갑니다.

어느 정도 상점에 들어갔을 때 백스텝을 날려주시면 됩니다. 상인에게로 가는 복도에서 절묘한 킬이 키포인트입니다.

시장에서 장물아비한테 안가더라도 (유사패턴) 표적NPC는 계속 시장 으슥한 길로 가는 편이니 사람이 없을 때 노려줍시다.

근접해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해보면 그냥 표적이라고 뜹니다.

죽이면 봉투를 습득할 수 있고, 그대로 조사이아에게 전해주면 완료입니다.

입구 상인을 먼저 털고 대머리 상인을 터는게 아닌, 

만약 대머리를 먼저 털고 , 입구 상인을 턴다면, 반대편 위치에서 킬을 해줍시다. 인적이 더 드물어서 더 쉽습니다.

들키면 최대 보상을 못받는다고하지만,

달러보다 골드가 중요한 임무이기에.. 뭐 들켜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골드 보상 차이는 없습니다.

패턴 1-2

패턴 1 인줄 알고 시장에 뛰어가도 표적 npc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거스 영역이 칠해진 상황인데 시장 입구에서 삥뜯기는 상인, 대머리 상인이 모두 없으면 이 패턴입니다.

시작 패턴은 NPC의 갱들과 함께 Fresh produce stores에서 삥을 뜯습니다.

이곳에서 흑인에게 삥을 뜯는데, 보디가드들은 밖에 두고, 혼자 뜯습니다.

흑인에게 삥을 뜯고, 거지는 자리를 비키고 표적 NPC는 구석으로 가 혼자가 되는데

이때 맨손으로 백스텝 킬을 하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칼을 쓰면 들킵니다.

주로 생드니 시작 시 패턴 2

이렇게 거스 있는 위치가 영역에 안 들어오는 패턴도 있습니다.
표적 npc가 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주정뱅이가 된 패턴과 , 사진관으로 향하는 패턴이 있는 걸로 추측합니다.

랜덤이지만 제 경험상 주로 플레이어가 생드니에서 전보를 받아 시작할 때 이 패턴이 나오곤 합니다.

이 패턴의 경우 사망하고 임무 재시작하면 패턴 1로 바뀌는듯 합니다. (정확하진 않음)

패턴 2-1 살롱에서 술먹고 주정뱅이

이번 패턴의 시작은 살롱에서 술을 먹고 있습니다.

술먹고 헤롱거리는 패턴은 두 개를 본 것 같습니다.

살롱 뒤 첫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거나 / 바로 들어가는 패턴은 정말 바로 잡아주시고,

두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좀 배회하는 패턴.

두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배회하는 패턴은 좀 쫓아다니다가

큰길로 빠져나가기 전에 맨손 백스텝 킬을 해주시면 안전하게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이 패턴 말고 다른 주정뱅이 패턴이 존재하는데 그 패턴은 아직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클리어!

패턴 2-2 갱들과 함께 사진관으로

이 패턴이면 표적 NPC는 첫 번째 스크린샷의 경로로 친구 갱들과 함께 사진관으로 향합니다.

두 번째 스크린샷 으슥한 골목에서 표적을 처리하는게 베스트입니다.

골목 초입에서 맨손으로 백스텝 킬을 날리면 걸리지 않습니다. 루팅 이후 바로 자리를 피해줍시다.

몇 몇 패턴이 더 존재하는걸로 짐작하고 있는데, 이 정도만 파악하셔도 왠만한 플레이에는 문제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패턴이던, 말을 타고 NPC주변에서 전력 질주하거나

표적 NPC 앞에서 부비적거리는 등의 수상한 행동을 하면 표적이 총을 갈기거나 "이런건 나랑 안맞아" 라고 대사를 뱉으며 알아챕니다.

주위 보디가드들과 협공합니다.

처음 헤매다 잡은 곳

(처음 미션 때는 헤매다가 여기서 캐치)

처음 이 미션을 할 때는 대로변에 지나가는 NPC 얼굴을 전부 확인하곤 했는데, 말.. 마차.. 그게 아니었습니다.

이 NPC는 으슥한 길을 골라 걸어다니며, 얼굴이 맞나 하며 가까이서 확인하려하면 동료를 부르며 냅다 도망가버립니다.

만약에 놓쳐도, 으슥한 골목길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가 보상을 받을수 있게 암살을 유발할만한 길로 다닙니다.

처음 발견한 위치도 총포상 옆 으슥한 골목길이었습니다.

(NPC의 진홍색모자)

자잘하게 많이도 적어놓았지만, 처음 할때나 어렵지. 이 미션은 에타 도일 급으로 쉬운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에타 도일은 변장이라도 하지 얘는 자기 혼자 튀는 옷을 입어서..

다른 전보 난제들에 비해 월등히 쉽습니다.

진홍색 모자 하나만 기억하면 바로 끝나는 임무입니다.

갤럼분들 손쉽게 골드 벌어가시길 바라며 공략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