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문은 뉘앙스가 다르게 전달되는 것 같아서 다시보기 보고 받아쓰기 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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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너무 갑작스러워서...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깐

내가 내 방송을 못따라가겠는거야 ㅋㅋㅋㅋ 내가 너네보다 느려 ㅋㅋㅋㅋ너무 바쁘다보니까..

나 돚거야 ㅋㅋㅋ 나 너무 바빠서 몰랐었어 심지어ㅋㅋ 어제 제대로 뭐.. 어제도 대충은 들었는데 너무 바빠가지고.. 내가 느려 .  대충은 알았죠. 

근데 우리가.. 자세히 이걸 얘기할건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얘기 안하고 넘어가긴 좀 그렇잖아. 무슨 일이 있었는데,, 한번은 방송에서 얘기하고 넘어가야하는데 새벽반 친구들과 얘기하는거고 .. 또 너무 커뮤하시는 분들 너무 그러지 마시고, 나는 개인적으로 그냥 모든 상황이 안타깝고 그냥.. 

그분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그분이 막 좀.. 멘탈 많이 나가셨더라고 그래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울먹거리면서 정말 피해끼쳐서 죄송하다고..이러면서 정식적으로 꼭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근데 멘탈이 좀 걱정되더라고 그래가지고 그냥 안타깝다.. 어떻게 뭐 그냥 나도 할말이 없다..그랬어

나도 처음 알았는데 되게 어린 친구야 나는 몰랐어 몇살인지. 처음알았어.. 얘기해가지고...

그래서 너무 어려가지고 내가 뭐라고 할말이 없더라고..  처음알았는데..

그래가지고 그냥.. 너무 어리니깐 사실 뭐 이렇게 뭐라고 하기가 그렇더라고. 너무 어리니깐.. 그래서 그냥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돼서 어쩔 수 없다고 나도 그냥 말을 아꼈어 ,별말 안하고 .. 죄송하다고 피해끼쳤다고 그러길래 그냥 넘어갔어

 나는 이제 고멤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해서 일부러 안알려고 하거든. 나도 이 세계관에 몰입하고 재밌게 즐기고 싶어서 나는 우리 고멤들 정산해줄 때도 정보 안봐. 그래서 몰라 지금도 진짜로 고멤들 정산해줄 때도 일부러 눈을 그쪽으로 안가. 일부러 안봐. 순수하게 몰입해서 즐기고 싶어서. 대충은 아는데 잘 몰라. 너무 바쁘고 . 다 그냥 모르려고 그러거든 일부로. 그 사람에 대해서 너무 자세히 알면 안된단 말야.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나는 근데 뭐..진짜 그냥 모르겠어 너무 어려가지고 뭐라하기가 그래... 이제 나이가 있는 사람이면 나도 욕 박았을 수도 있는데 ㅋㅋㅋㅋ 너무 어린 친구라서 ..내가 뭐라하기가 좀 .. 사회적으로 너무 어리다보니깐 나도 몰랐어 그렇게 어린지 몰랐어 나는. 내가 어떻게 알아 지원한 사람이 몇살인지 ㅋㅋㅋㅋ

새벽반이니깐 묻고 넘어가, 다 끝난 일이니깐 거시기 하지 말고. 너무 막 뭐라고 하진 마시고. 여러분들 자유인데, 너무 어려서 그래 . 어렸을 때 뭔지도 모르고 막 얘기하고 다니잖아. 그런 단계가 아닌가. 

되게 막 진짜로 자기도 당황했나봐 . 그래서 되게 막 목소리 떨면서 죄송하다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라 그래 거기서 ㅋㅋ 피해끼쳐서 죄송하다고 그러니깐 내가 뭐라 그래 .. 갑자기 나도 근데... 나도 너무 급작스러워서.. 나도 너무 바빴으니깐 사실..그래서 나도 모르겠다...  나도 이제 최대한 잘 하려고 했는데 안된거니깐..

쉴드치는건 아니고요.. 오바야 뇌절이야..쉴드를 치고 이런 얘기가 아니고 그냥 이런 헤프닝이 왁타버스에 일어났다, 이런 얘기를 하는거잖아. 새벽반에 그냥 얘기하는거잖아..   흑백 뇌 ㅋㅋㅋㅋ쉴드는 이미 그전에 많이 쳤고 ㅋㅋㅋ 더 칠 쉴드가 없어요 이제.. 

나도 이제 어떻게 보면 책임이 , 어쨌든 내가 뽑았으니깐 나도 책임을 느끼지...내가 잘못한거니깐 어떻게 보면.. 나도 책임을 느끼는데 나도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지..화났다기보다 그런걸 떠나서, 화나고 말고가 아니고 ㅋㅋ 어쨌든 그냥 뭐... 당황? 하여튼 뭐 그 사건에 대한 얘기는 할 필요 없을거 같고... 

나는 근데 솔직히 말해서 기회를 좀 주고 싶었거든(오디션 인턴 당시),아카데미 2차 때도 뇌절을 하긴 했는데 크게 나쁘지 않았어, 이렇게 좀 지내다 보면 자리잡히겠거니 했지.. 뇌절 몇번 한거는 좀 있었는데, 그건 감안 하고 간거니깐 애초에. 

(그 이후엔 인턴들 최종합격하게 된 비하인드 얘기)

이거는 이제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걸로. 

나도 이제 그냥 씁쓸해서 하는 얘기니깐.. 누군가나 어떤 사건을 가지고 얘기할 생각도 아니고 .. 

아예 얘기 안하고 모른 척하는 것도 웃기잖아 우리가 어떻게 보면 다 아는건데, 큰 사건이고. 새벽반을 이용해서 얘기하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 여기서 이제 마치겠습니다. 

(내일 휴방이라고 말한 후 방종. 내일 이세돌 노래 공모전관련 회의 늦게까지 잡혀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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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비하인드 얘기도 많으니 직접 다시보기 보는거 추천함. 

글에는 안담겨있는데, 갤주 말투랑 같이 들어야지 내용이 좀 전달이 됨. ㅇㅇ 되게 씁쓸하게 말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