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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이터주의) 켄시로vs 크리스토퍼 로잘레스 사전 분석

송모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1 12:22:52
조회 338 추천 7 댓글 10
														

타쿠마vs세이야 분석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승 배당 1.123을 받은 켄시로 경기에다가 역배를 깐 이유에 대해 설명해볼게


먼저 예나 지금이나 켄시로가 쉽게 이기는 경기들을 보면 누구랑 붙건 초반에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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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잽을 툭툭 치면서 세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초반에 거리를 재고 상대에게 고유한 리듬을 파악하는 작업을 하는 건데 그렇기 때문에 위 움짤에서 보는 것처럼 힘을 거의 안 주고 낭낭 펀치를 날리는 거지


이 세팅 작업을 하는 동안 상대가 이렇다 할 저항을 못 하고 툭툭 주먹을 계속 맞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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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잽을 내는 빈도와 스피드를 점차 높이면서 기어를 올려나가


그렇게 다운로드를 다 받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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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3라운드를 뛰는 아마추어 선수처럼 엄청난 볼륨으로 일방적인 구타 쇼를 펼치다가 kotko로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

타고난 빠따 자체는 그렇게 쎄지 않고 몸도 뻣뻣한 편인데 라이트 플라이급에서는 상당히 높은 ko(61%)을 자랑하는 건 이 때문이야


이 점을 역으로 대입해보면 켄시로가 고전한 경기들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지는지도 알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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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중남미 a급 선수 특유의 빠르고 유연한 몸놀림과 반사신경으로 잽을 다 흘려버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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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시로보다 훨씬 긴 리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잽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수 싸움을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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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변칙적인 리듬과 공수 패턴으로 세팅 작업을 계속 방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그럼 초반부터 이렇게 꼬이는 경기에서 켄시로는 어떤 식으로 난국을 타개하나?

본인 특유의 왕자님 복싱 스타일 포기하고 걍 이판사판 무지성 닥돌 개싸움 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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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 짤의 경기에서 8라운드까지 중간 채점 결과는 74-77, 76-76, 77-75로 켄시로가 불리한 입장이었고 저 페이스로 남은 4라운드를 치르면 질 가능성이 80프로 이상이었어

근데 저런 식으로 무리수를 둬서 남은 4라운드를 거의 다 가져가다시피하고 역전승을 했던 거야

그게 안 될 경우에는?

야부키 마사미치 1차전처럼 8라운드 이후 역전 ko승 아니면 포인트 싸움으로는 절대 못 이기는 상황까지 가서 가미가제 전술 쓰다가 장렬하게 산화

이때도 사실 페드로 게바라 경기에서 역전승했던 것처럼 신속하게 전술을 수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미 상대 진영에 기세를 확실히 내준 상태라 켄시로도 카토 켄타 트레이너도 멘탈이 나가버려서 제대로 된 대응을 못 했던 것 같아

글구 2차전에서는 내가 말한 대로 경기 초반에 특유의 잽 싸움, 거리 싸움을 포기하고 본인이 이전에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인파이팅을 해서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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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는 켄시로가 좋아하는 거리에서 마사미치가 서있다가 잽이 날아오는 시점에 우다다 러시를 해서 뒷걸음질 치게 한 후 밸런스가 무너진 틈을 타 유효타를 꽂아 넣는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는데 2차전은 정반대로 시합이 펼쳐진 거지

, 1라운드 시작부터 켄시로가 마사미치의 사정거리로 안으로 뚜벅뚜벅 걸어들어가서 싸움을 걸지만 전혀 예상 못 했던 전략에 당황한 상대가 내내 뒷걸음질만 치다가 허무하게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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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정통적인 아웃복싱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이용해서 1승씩을 챙겼던 전형적인 지략 싸움이었어


그렇다면 1.123이라는 극악의 배당대로 켄시로의 2체급 제패를 위한 떡밥처럼 여겨지고 있는 크리스토퍼 로잘레스는 어떤 선수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켄시로가 간신히 이겼거나 실질적으로 졌는데 말도 안 되는 편파 판정으로 이겼거나 진짜로 졌던 세 사람, 페드로 게바라, 카를로스 카니잘레스, 야부키 마사미치의 스타일을 모두 합친 다음에 한두 단계 정도 레벨 업을 시킨, (켄시로 입장에서) 까다롭기 그지없는 끝판왕에 가까운 상대라고 보면 돼

일단 신체 조건부터 살펴보면 키 168에 리치는 무려 180으로 켄시로가 세계 챔피언이 되고 나서 싸웠던 상대 중에 제일 길쭉했던 페드로 게바라( 163 리치 170) 보다 훨씬 커

이렇게 플라이급에서는 사기에 가까운 신체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거리를 살린 아웃복싱은 아예 않는 터프한 인파이터인데 힘도 존나 쎄서 2019~2021년에 풀약 빨고 플라이급 컨텐더들 씨를 말리고 다녔던 훌리오 세자르 마르티네즈 외에는 근접전에서 어떤 상대건 뒷걸음질을 치게 만들 정도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싸움 국면에서는 채찍이라는 링네임답게 존나 긴 리치를 활용해서 패턴과 궤적을 읽기 힘든 요상한 주먹들을 막 날리는 선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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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세 개가 다 2~3라운드 극 초반인데도 각 나오는 순간 들어가서 맞다이 까는 거 보이지?

첫 번째 짤은 일본 원정 가서 히가 다이고 꺾고 세계 챔피언 벨트 뺏어왔던 경기인데 당시에 15승 무패 15ko를 자랑하던 극강의 하드 펀처 상대로 시종일관 저런 양상으로 밀어붙이다가 tko로 이겼어

심지어 그 때 히가 다이고가 계체량에서 900g이나 오버해서 실질적으로 슈퍼 플라이급이나 다름 없었는데도 힘과 펀치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지

두 번째 짤 상대는 올림픽 동메달을 두 개나 갖고 있는 패디 반스

역시 영국 원정 가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다가 보디 한 방 제대로 먹여서 ko로 이겼고

2년 전 시합인 세 번째 짤의 상대도 2016년 리우 올림픽 멕시코 대표 출신의 호셀리토 벨라스케즈

뭐 짱깨 논리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얘가 최근에 잡은 안드레스 캄포스는 영국 원정 가서 써니 에드워즈한테도 이기는 경기를 해놓고 편파 판정으로 졌던 선수야

호셀리토 벨라스케즈는 그러니까 편파로 져서 벨트만 못 두른 세계 챔피언 상대로 6라운드까지 딱 한 라운드 내주고 다운 두 번 뺏으면서 tko로 이겼던 거지

크리스토퍼 로잘레스는 그런 애를 불과 2년 전에 초반 3개 라운드만 내주고 4~10라운드는 원사이드하게 요리해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잡았고

이런 상대를 10년 동안 라이트 플라이급에서만 뛰다가 33살이 다 돼서야 도망치듯 플라이급 월장을 한 켄시로가 튠업 매치 한 번도 안 하고 승 배당 1.123을 받을 만큼 쉽게 요리한다?

글쎄, 켄시로가 전성기 폼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월장해도 어려울 판국에 바로 직전 경기인 카를로스 카니잘레스 전에서 에이징 커브 직격으로 맞은 모습까지 보여줘 놓고 그게 가능할까?


두 사람은 심지어 켄시로 입장에서 상성도 극악에 가까운 수준인데 얘는 페드로 게바라 전 때 그랬던 것처럼 로잘레스 상대로도 잽 싸움을 할 수가 없어

켄시로 잽 거리가 로잘레스 훅이나 어퍼컷도 닿을 거리여서 항상 하던 대로 초반에 세팅 작업을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거든

훌리오 세자르 마르티네즈, 호셀리토 벨라스케즈처럼 키가 훨씬 작음에도 불구하고 순간 스피드와 폭발력이 엄청나게 좋아 잽 없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남는 선택지는 페드로 게바라 전 9라운드 이후부터나 야부키 마사미치 2차전 때 그랬던 것처럼 걍 초반부터 개싸움을 할 각오로 전진 또 전진을 하는 것 밖엔 없어

백스텝을 밟는 순간부터 경기는 기울게 된다는 각오로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오면 로잘레스는 항상 그랬던 대로 얼씨구나 좋다 하고 맞불을 놓을 거고 이렇게 초반부터 불꽃이 튀기 시작하면 더 큰 이익을 보는 건 타고난 신체 조건, 완력, 펀치력, 개싸움 경험과 선호도 등 모든 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는 로잘레스 측일 수 밖에 없지


화력 싸움으로는 가망이 없겠다 싶어 뒷걸음질 치기 시작하면?

켄시로가 네다섯 걸음을 도망갈 때 서너 걸음만 쫓아가면 바로 따라붙을 수 있는 로잘레스의 신체 조건상 야부키 마사미치 경기에서보다 더 신속 정확하게 비참한 꼴을 당할 수 밖에 없어

고로 이 경기는 1~2라운드 극 초반에 중앙을 먹고 밀어붙이는 쪽이 누구인지만 보면 결과도 80프로 이상 예측할 수 있다고 봐

100프로가 아니라 80프로냐면 켄시로한테 보디 블로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이야

엄청난 장신이라 본인이 좋아하는 근접전시 복부의 타점이 다른 누구보다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로잘레스는 여태 켄시로 만큼 보디를 잘 치는 상대를 만나본 적이 없고 바로 이 점이 내 예측을 뒤엎을 수 있는 유일한 변수가 될 거야


여태 경기 분석을 한 내용을 요약 정리 해볼게

먼저 경기가 시작하면 로잘레스는 길어봤자 2라운드 초반 정도까지만 탐색전을 하다가 승부를 보러 들어갈 거야

켄시로 역시 로잘레스가 본인이 좋아하는 방식, 그러니까 초반 잽싸움에서 확실하게 거리와 리듬을 잡아놓고 주도적으로 상대를 밀었다가 당길 수 있는 전장을 만들어놓은 후 요리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 테니까 야부키 마사미치 2차전 때처럼 화력 싸움을 하려 들겠지

그럼 경기는 3달 전에 있었던 이오카 가즈토랑 페르난도 마르티네즈의 슈퍼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 매치처럼 초반부터 걍 서로 발붙인 채로 대가리 박고 맞고 뒤져라 펀치 난사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게 될 거야

나는 그런 양상의 싸움에서 켄시로가 3라운드 내에 꼬리를 내리고 밀리기 시작하다가 중후반에 ko 당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 거고

하지만 초반부터 그렇게 싸우기 시작했는데 켄시로의 보디 공격이 의외로 잘 먹힌다? 그럼 좀 밀리는 모습을 보여도 킬샷 한방으로 이기거나 서서히 복부 데미지를 누적시켜 잠식해나가는 식으로 켄시로가 이길 수도 있을 거야

다시 말해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은 로잘레스고 켄시로는 더 강한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단 하나의 무기가 통하지 않는 이상 야부키 마사미치 1차전만큼, 혹은 그것보다 더 크게 다치면서 질 가능성이 크다


사정이 이런데도 켄시로나 카토 켄타 트레이너는 각종 인터뷰에서 로잘레스가 얼마나 강하고 까다로운 상대인지,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를 말하기는커녕 벌써부터 유리 아쿠이 세이고와의 통합 타이틀전, 제시 로드리게스와의 드림 매치 따위만 입에 올리고 있어

올해 3, 7월에 시게오카 유다이, 긴지로 형제가 각각 1.07, 1.03배당 받고 져서 연달아 미니멈급 챔피언 벨트 뺏기기 직전에도 아직 0, 1차 방어밖에 안 한 애들이 구시켄 요코 13차 방어 기록이나 운운하고 가메다 고키는 한술 더 떠 이 형제는 이노우에 형제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라면서 헛바람 존나 불어넣는 인터뷰 막 하고 그랬지

하세가와 호즈미, 우치야마 다카시, 야마나카 신스케 등 내로라하는 극강의 n차 방어 챔피언들도 다 지기 전에 저런 식으로 떡 줄 놈은 생각도 않고 김칫국부터 마시다가 존나 비참하고 허무하게 ko패하면서 타이틀 뺏기고 그랬는데 예전과 다르게 너무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이번 켄시로 캠프도 비슷한 느낌(심지어 당시 상대도 전부 다 로잘레스와 같은 중남미 선수들이었고 세 사람 모두 그쪽 복싱 특유의 뜬금포 풍차 돌리기 한방에 전원이 꺼져버렸음)


라이트 플라이급 체급 정리라도 완벽하게 하고 월장했으면 이런 말도 안 하지

바로 직전 경기에서 2, 7라운드 정도 빼놓고는 거의 모든 라운드 털리고 막판 3~4개 라운드는 진짜 대놓고 도망만 다니다가 말도 안 되는 편파 승으로 이긴 선수가 참


반대로 상대는 두 번(훌리오 세자르 마르티네즈, 호셀리토 벨라스케즈)이나 싸워봐서 본인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에디 레이노소 밑으로 들어가 1년 동안 칼을 갈아왔고 뭐 당연히 그 체육관 식구들 즐겨 쓰는 약물도 열심히 빨면서 시합을 준비했을 거야

거기다가 카넬로까지 일본에 친히 와서 응원을 해준다고 하는데 도전자가 1.123 배당에 어울리는 졸전을 펼치다가 진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어디 뭔 맷값 벌러 온 필리핀, 태국 떡밥 선수도 아니고 세컨 에디 레이노소, 응원단장 카넬로를 끼고 온 놈이 그런 꼴을 당할 리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과감하게 크리스토퍼 로잘레스 역배에다가 30만 원을 걸어봤으니까 혹시라도 경기 볼 애들 있으면 내 분석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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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43 일반 우식이 무패만 유지하면 진짜 고트 가능성 있음 ㅇㅇ(211.234) 19:50 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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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38 일반 우식이 전성기 타이슨 절대 못이김 [1] ㅇㅇ(58.148) 19:20 97 3
107337 일반 우식 : 뒤보아 넉아웃시킨 훅의 이름은 '이반'이다 ㅇㅇ(222.234) 19:03 236 1
107336 일반 오늘 제 예상이 둘다 들어맞었네요. [4] 아스페르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7 24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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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34 일반 크로포드가 이기면 해복갤러(118.235) 18:51 56 1
107333 일반 우식 뒤보아 다른각도 [1] ㅇㅇ(222.234) 18:50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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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31 일반 뭐냐? 선수들이 죄다 틀딱아오가 이겼따는데? [5] 해복갤러(39.122) 18:33 18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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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말도 안 되는 실수 해버렸다”…배우 이준영, 이준혁에 사과한 까닭은 디시트렌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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