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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까마귀련의 마작강좌 50회 : 부진을 극복하는 법

ㅇㅇ(221.150) 2021.08.04 21:28:53
조회 5303 추천 47 댓글 14

※ 지난 회 묶음 : https://gall.dcinside.com/majak/579729



VTuber 센바 쿠로노의 마작강좌 【제 50회】 번외편 : 부진은 반드시 찾아온다! 어떻게 극복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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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이! 이 몸인 것이다-! 오늘도 힘차게 3000 · 6000! 마작력 1000년의 가라스텐구, 센바 쿠로노가 이번 주도 근마web에 등장이다!


이번 주는 작혼의 공식 대회 「사상전 2021 -여름의 진-」이 개최중! 이 몸도 물론 참가하고 있는 것이다.


16일부터 19일까지 대략 80시간, 오로지 치고 치고 또 치는, 그야말로 심 · 기 · 체의 전부가 시험받는 하드하고 자극적인 룰. 물론 이 몸도 4일간에 걸친 본인 시점의 방송을 하고 있으므로, 이 기사가 공개될 시간에도 아마 방송중일 터! 부디 보러 와 주길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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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의 본인 시점 방송 URL이다!]


저번 회의 칼럼에서는, 「신데렐라 패」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다. 얼핏 필요없는 고립패라 해도, 숨겨진 손역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칠 수 있게 된다면, 타점력이 크게 UP! 손역을 노리는 것이 어려운 사람은 부디 읽어주길 바라는 것이다!


VTuber 센바 쿠로노의 마작강좌 【제 49회】 이걸로 타점 마스터! 「신데렐라 패」!


이 칼럼도 덕분에 연재 50회를 맞이한 것이다. 고비를 맞이한 이번 회는 번외편! 평소의 전술 칼럼과는 조금 다른 단면으로, 마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부진은 반드시 찾아온다!



이 몸의 Twitter 해시태그 「#黒乃の巣」(쿠로노의 둥지) 에서는, 시청자 분들의 고민에 날마다 답하고 있다. 거기서 자주 들어오는 게, 이런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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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노의_둥지

마작을 시작해서 첫번째로 지옥모드에 돌입했습니다 (3마)

그 자체는 운도 있으므로 받아들이고 있고 계속 칠 생각도 있습니다만,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포인트만 날리고 있습니다

이런 때 스승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운한 전개가 이어져서 좀처럼 이길 수 없다, 자신의 마작에 자신이 없어져 버렸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어느 정도 마작을 쳐 온 분들이라면, 반드시 다들 경험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회의 테마는, 「부진과 교제하는 방법」이다!



부진은 어째서 찾아올까?



부진이 찾아오는 원인은 뭘까?

타법(打ち筋)이 흔들리고 있는 걸까? 그게 아니면 마음이 약해져 있는 걸까? 혹은 마작 탁자가 심술을 부려 자신에게만 형편없는 전개를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지는 것도 당연하지만… 실은! 부진에는 원인이 없는 것이다! 맑은 날이 계속되면 언젠가 비가 내리듯, 부진은 마작을 치고 있는 한 반드시 찾아오는 것이다.


이건 제 40회의 칼럼에서 소개한, 마이크로소프트社의 마작 AI 「슈퍼 피닉스」의 어느 하루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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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톱 플레이어도 능가하는 연산능력을 가진 슈퍼 AI, 그러나 이 날의 슈퍼 피닉스는 큰 부진에 빠진 것이다. 34반장을 쳐서 4등은 놀랍게도 13회, 단위 포인트로 따지면 1500pt 가까이 줄어들어 버린 것이다.

AI가 연속 4등에 의해 타법이 무너져 버리거나, 오랫동안 잔뜩 친 것에 의한 피로로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하는 일은 당연히 없으니, 그런 완벽한 치는 솜씨라 해도 이만큼 부진을 겪는 일이 있는 것이다. 부진할 때는 「어째서 나만 이런 불운한 일을 당하는 거냐고!」라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실은 모든 작사가 평등하게 부진을 겪고 잇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이 몸도 저번 달에 20전 11라스를 당해 강단당한 것이다… 하루하루 정진하는 것이다 etc_12.gif?v=2)


그 이유는, 마작의 승패에 운이 크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패는 매 국마다 랜덤하게 오지만, 거기에는 자연스럽게 치우침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는 2000개의 점을 랜덤하게 찍은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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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에서 인용 : 클러스터 착각)


모양이 극단적으로 짙은 부분, 옅은 부분이 있는 걸 알 수 있을까? 그런데, 이건 우연히 발생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O시합이나 1위를 하지 못했다」 「O회 연속으로 리치가 화료되지 않는다」 같은 우연한 일이 편중되어 발생하는 것이야말로, 부진의 정체이자 피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100전 정도의 부진은 「비가 내리는 빈도만큼 자주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비가 그치는 것을 기다리는 게 좋겠지!



부진과 어떻게 교제할까?



부진이 불가피하다면, 생각해야 할 것은 부진한 시기를 어떻게 보낼까 하는 것이다.

1000년간 마작을 쳐 온 선배로서, 본인 나름의 「부진과의 교제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① 평소처럼 마작을 친다


부진할 때는 좀처럼 화료할 수 없는 법이다.

화료가 안 되는 국이 이어지면 서서히 초조해져 버려, 이번에야말로 화료하고 싶어! 라며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고꾸라져 버리기 십상이다. 그 결과, 평소에는 화료를 노리지 않을 법한 미묘한 배패라도 자패부터 잘라나가 빵빵(ぶくぶく)하게 구성해 버리거나, 엉망으로 흩어진 시점부터 시카케해 손을 짧게 만들어 버리거나 해서, 안전패가 없는 상태에서 리치를 맞이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밀었더니 방총…… 그런 케이스가 많은 것이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평소처럼 마작을 치는 걸 유념할 것! 결과나 단위 포인트를 신경쓰지 말고, 눈 앞의 대국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맑은 날이 언제까지나 이어지지 않는 것처럼, 그치지 않는 비 또한 결코 없는 것이다.



② 타인의 대국이나 패보를 본다


목표로 하는 사람(打ち手)을 관전하거나, 패보를 보는 것도 추천하는 것이다.

아무리 평소처럼 마작을 치려고 노력하더라도, 상태가 나쁜 시기는 모르는 사이에 손 만들기(手組み)나 공수판단(押し引き)의 밸런스가 무너져 있거나 하는 법. 그럴 때는 타인이 마작을 치는 것을 보고, 자신의 감각이 어긋나 있지 않은지 조정하는 것이다!

AbemaTV의 마작 채널이나 마작을 다루는 Youtube 채널, AI의 패보 일람 등, 현재는 고맙게도 수많은 방법을 통해 마작을 볼 수 있는 시대. 그대에게 맞는 방법으로 자신의 마작을 조정하는 것이다!



③ 「부진」을 의식하지 않는다


부진이 이어지면 「O회 연속으로 리치 화료를 못했다!」 「O순이나 헛쯔모가 이어졌다!」 같은 걸 의식해 버리는 일이 있는 것이다. 확실히 그 기분은 알겠지만, 사실 이 또한 성적을 저하시키는 원인이다.


단기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개수는 약 4개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타가의 테다시 · 쯔모기리, 점봉상황이나 후로 읽기(鳴き読み) 등을 더해 가면 탁상에서 쓰이는 정보만으로 뇌의 용량은 한계다! 거기에 「리치가 화료되지 않았던 횟수」 등의 불필요한 정보를 더해 버리면…? 본래 필요한 정보에 기억용량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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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기억할 수 있는 정보는 4개!

호조 (유효패 매수/점봉상황/테다시·쯔모기리/후로 대응)

부진 (유효패 매수/O회 화료 못함/헛쯔모 O회 이어짐/O전 1위 못함)


부진을 의식해 버리면 기억용량이 부족해진다

더욱 불리하게 되어 버린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말할 것도 없겠지!

제대로 눈앞의 마작과 마주보고 평소대로 치는 것은, 승률을 올리는 것과도 연결되는 것이다!



부진이 있기에 마음이 자라난



부진은 반드시 온다, 라고 납득하게 되면 「왜 그렇게 괴로운 마음으로 마작을 치는 걸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이 몸이 마작을 「마음을 기르는 게임」 (心を育むゲーム) 이라고 부르는 이유인 것이다.


그대는 「보리밟기」를 알고 있으려나? 보리를 강하게 키우는 요령은 몇 번이고 밟아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줄기와 뿌리가 강해져서 비바람에도 지지 않는 강한 보리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마작에는 불합리한 패배가 잔뜩 있고, 부진도 반드시 찾아오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극복할 때마다 보리처럼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몸의 신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고 싶지 않을 때는 치지 않는 것도 부진과 교제하는 방법이다. 장황하게 부진에 대해 이야기해 왔지만, 이 몸이 가장 전하고 싶은 건 「그대가 마작을 계~속 좋아해 주면 좋겠다. 언제까지나 패를 쥐고 있길 바란다」라는 것이다! 의무감이나 어거지로 마작을 계속하다 보면 마작을 즐겁게 느낄 수 없게 되어버리는 일도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럴 때는 다양한 마작 방송을 보거나, 마작 책을 읽거나, 혹은 다른 취미를 통해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겠지. 그러다 보면 또 치고 싶어지는 날이 틀림없이 올 터!


패는 언제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센바 쿠로노는 누구? (링크)

센바 쿠로노의 Youtube 채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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