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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예쁘길래 고경표가 "심장 멎을 정도로 예쁘다"고 극찬한 여배우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8.05 16:05:49
조회 10399 추천 11 댓글 47
														


채수빈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한 뒤 깨끗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럽고 청순한 미모로 짧은 시간 안에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까지 빠르게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원녀일기',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 '구림 그린달빛', '최강 배달꾼', '여우각시별', '지금 거신 전화는', 영화 '테이크 아웃', '로봇,소리', '새콤달콤', '해적: 도깨비 깃발', '하이재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높은 평가를 받은 그녀는 현재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를 자랑한 채수빈은 친구와 귀가하던 길에 "연기에 관심 있냐"는 한 연예계 관계자에게 명함을 받았다. 별다른 꾸밈도 없이도 눈길을 사로잡은 미모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은 그녀는 부모님의 큰 반대로 곧바로 데뷔하지 못한 채 학업에 전념해야 했다. 내심 연기에 관심이 있었던 그녀는 성인이 된 뒤 부모님을 설득하였고, 2년 동안 간직한 캐스팅 명함에 연락을 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처음에는 배우의 길을 반대하던 부모님도 대학에서 연극을 시작하며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점점 응원하게 되었다고.


2013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연기력의 뿌리를 다진 채수빈은 첫 작품 이후 1년 만에 광고 7편을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주목을 끌었다. 바로 드라마, 영화계로 무대를 확장한 그녀는 2015년 KBS 드라마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에서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해당 작품들로 '2015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업계와 대중 모두에게 그저 예쁜 연예인이 아닌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동료 배우와 감독,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채수빈은 감탄을 표하는 연예계 대표 실물 미인으로 꼽힌다. 대학 동문이자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고경표는 "옆에서 보고 있으면 심장이 멎을 정도로 예쁘다"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한 방송 관계자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제일 빛난다.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고 그녀의 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채수빈의 미모는 국내만의 화제에 그치지 않는다.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글로벌 투표 플랫폼 '킹초이스'에서 압도적 득표 차로 '가장 아름다운 한국 여자 연예인 1위'로 선정되며, 이른바 '글로벌 미모' 인정을 받았다. 해당 투표는 K-POP, K-드라마 등 한류 팬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유저가 참여하는 대규모 온라인 집계로 그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채수빈은 올해 초 첫 아시아 팬미팅 'SOOBIN's Shining Moments'를 마카오와 타이베이 등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미팅 무대 위에서는 OST 무대, 수어 인사, 팬들과의 소통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여러분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채수빈은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유상아' 역으로 출연해 올여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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