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 덕분에 3층 저택을 마련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인 서장훈은 샘 해밍턴을 보자마자 "한국 생활 20년 만에 드디어 내 집 마련을 했는데, 방이 6개에 3층짜리 대저택이라고 한다"면서 "집값의 대부분을 아이들의 출연료로 충당했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의 3층짜리 대저택 /사진=
이에 샘 해밍턴은 "우리 애들이 방송한 지 8년 차 정도 됐다"면서 "윌리엄은 거의 생후 100일 때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벤틀리는 방송 통해 출산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통장만 있으면 (돈을) 못 불리지 않느냐. 그래서 재테크를 했다"라고 해당 사실을 에둘러 밝혔다.
샘 해밍턴의 재테크 /사진=
앞서 샘 해밍턴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이들이 커서 통장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며 "그 돈으로 자동차를 사든, 대학교 등록금을 내든, 여행을 가든 각자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정유미 씨와 결혼한 후 2016년 7월에 윌리엄, 2017년 11월에 벤틀리를 품에 안았다. 이후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2017년부터 약 5년간 출연했으며, 두 아들은 '윌벤져스'라고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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