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언은 여성혐오를 위한 것이 절대 아니며,

오직 남성의 인권을 위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페미니스트들이 저지른 악행을 되풀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선언을 하는 것은 페미니즘 때문에 자유와 인권을 침해당한 남성과 여성을 위한 것이요,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이 아니다.

페미니즘은 남성혐오이며,

여성우월주의에 불과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은 남성혐오를 넘어서 인간혐오이며, 

페미니스트우월주의이다.

온건 페미니스트들이 레디컬 페미니스트와 다르다 한들,

본질이 같은데 어떻게 옳을 수가 있는가?

페미니즘은 모순 덩어리 사상이며,

그 중에 논리가 있는 주장은 페미니즘이 아닌 이퀄리즘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에게 유리한 정부가 아니다.

우리는 페미니스트처럼,

현 정부처럼,

우리의 사상을,

반페미니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게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여성가족부의 폐지요,

현 정부의 이퀄리즘이요,

곧 페미니즘의 규탄이다.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을 앞세우며 많은 사람들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며 그들의 욕심을 채웠다.

그들은 기회적 평등이 아닌 결과적 평등을 주장하였고,

논리가 아닌 그들만의 감성만 생각하였다.

그들은 탈코르셋을 요구하며 여성들의 꾸밀 자유를 침해하였고,

수많은 여성과 남성들의 명예를 훼손하였고,

여성 피해자를 자신들이 대신해 보상받으려고 하였고,

남성들의 의무는 생각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권리만 주장하였고,

존재하지도 않는 유리천장을 주장하며 일자리를 얻었고,

여성과 남성 피해자를 조롱하였고,

남아를 성희롱하였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가해자라는 누명을 씌웠다.

그리고 정부, 특히 여성가족부는 그들을 비판하지 못할 망정,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그들을 옹호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였다.

어떻게 하나의 나라가 오직 하나의 성별로 치우친 사상을 주장하며 돌아갈 수가 있는가?

이 세계의 사람으로써 정의 아래에서 선언한다.

나는 자유와 평등을 방해하는 페미니즘에 반대하며,

세계의 자유와 평등,

모든 사람의 인권,

정의를 위하여,

페미니즘의 규탄을 원한다.

이로써 양성평등을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