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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응애 나 보물줘 - 下

완두콩강냉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29 11:57:41
조회 12022 추천 125 댓글 106
														

'응애 나 아기해적


아기해적 우투리


응애 나 보물줘 - 上

(클릭하면 이동)






- 지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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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투로, 더이상 싸움을 벌이기 싫어진 아가 해적 중붕이는, 손에 피 묻히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보물 찾기에 나섰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찾아낸 값비싼 보물은 그의 결정이 옳았음을 언뜻 증명해주는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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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물을 팔기 위해 섬으로 향하던 해적 중붕이는 이미 정박해 놓아진 한 해적선을 보게 되고 다른 판매처로 이동할 지, 아니면 싸우지 말자고, 프렌들리하다고 외쳐볼지 고민에 빠진다..







- 트레져 헌터 김중붕 下 -


싸우지 않기로 결심한 중붕이는 미리 정박해 놓여있는 해적선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다른 판매처로 가려면 멀리 돌아가야하지만 싸울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 있다.


이윽고 선량한 아가 해적 중붕이는 마음을 굳혔다.


'내가 먼저 선의의 손을 내밀고, 싸울 의사가 없음을 알리면 상대도 이에 화답해줄거야!'


그리고 중붕이는 원래 가려던 섬, 다른 해적선이 정박해 있는 섬으로 곧장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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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박되어 있던 해적선은, 아가 중붕이를 본 듯하다.


이내 닻을 올려 뒤를 보이며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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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킬러다. 즉 살아 있는 생명체를 잡아먹는다. 사자도 그렇다. 이들 맹수의 킬러 본능은 사라지지 않는다. 불쑥불쑥 살아난다. 특히 상대가 등을 보이면 그 본능이 부활한다.', '등을 보면 본능적으로 살육을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



그렇다. 아가 중붕이는 개, 고양이 같은 저급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사자, 호랑이와 같은 맹수였다.


단순히 보물 찾기 파트만 쓰고 쫑내려던 아가 중붕이었지만,


자신을 피해 등을 보이며 도망가는 배를 보자마자 쫒고 싶다는 충동에 휩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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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적 선박은 퀘스트를 하려는지 바로 옆에 있는 섬 뒤에 정박해, 돛을 접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이상 본능을 억누르는 건 힘들다.


중붕이는 무의식적으로 아웃포스트로 향하던 뱃머리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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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회를 위해 돛을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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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각을 만들기 위해 배를 선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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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무자비한 포격. ㅋㅋㅋ 아 보물 주을 생각하니깐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떨리누




??




대포 소리 사이사이로 첨벙거리는 물소리가 들린다.





파도도 안치는 잔잔한 바다에서 들리는 이질적인 첨벙 소리는 아마 자신의 배는 이미 포기하고, 공격자라도 죽여 동귀어진하고자 하는 적의 헤엄 소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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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못듣고 계속 대포만 보고 있었으면 뒷치기 당해서 죽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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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 아가 중붕, 맹수와 같은 예민한 청각으로 미리 대비해 역으로 킬을 따낼 수 있었다.





하지만, 싸우지 않고 보물 찾기를 한 약속, 단 10분밖에 지속되지 않았지만 자신이 한 말을 스스로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꺼림직한 아기 중붕...

흑흑 마망 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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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파된 적선으로부터 떠오르는 보물들이 그 꺼림직함을 깔끔하게 지워줄 수 있었다고 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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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까지 투지를 불태우며 저항하던 적을 기리며 한 방 찍어봤다.

#REST IN PEACE #졌잘싸 #보물은 내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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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보물을 팔고 게임을 끄려고 하는데 또 가는 길에 배 한 척이 더 보인다.


돛이 2개인 걸로 볼 때, 최소 2인~3인의 중형 선박, 브리건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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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적 선박위로 보이는 선명한 해적기.


이 게임에서는 깃발을 선택할 수 있는데, 똥꼬충레인보우, 게이화이트, 평범한 해적깃발 등이 있다.


저 해적기로 보아 상대는 그래도 성정체성을 잃지 않은 남자들인 것 같다.


궁금해서 한 번 접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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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히 접근하자, 조금만 더 가까이 오면 싸우자는 걸로 알아 공격해 죽이겠다는 백인 양키 형님의 협박이 들려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사진에서 나타난 것처럼 채팅창으로도 꺼지라고 Fuck off라는 메시지가 왔다.











아아.. 이것이 아시아인에게 행해지는 Racism, 인종차별인가



아기 중붕이는 난생 처음 겪어보는 인종차별에 바들바들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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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을 접어 더 접근한다. 양키들이 이젠 말로 하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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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의 작은 고추맛을 보여준다. 가만히 있는 아시아인을 인종차별 한 죄, 달게 받아라.








하지만 역시 슬루프 vs 브리건틴, 1명 vs 3명은 무리다.


이미 적 한 명은 도선하기 위해 바다로 잠수하였고 남은 두 명도 대응하기 위해 호다닥 배 위로 복귀하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하면, 결국 따라잡혀 백인3명에게 갱뱅 엔딩을 맞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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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엿먹이기 위해 체인-샷을 꺼내 쏘았다.


체인 샷은 선체에 맞추면 기스만 내고 끝이지만, 선박의 마스트를 맞추면 단 한 방에 적 마스트를 부러트릴 수 있다.


나를 쫒아오지도 못하고 한 명한테 능욕당하는 기분 맛보라고 VIP써비스로 극진히 모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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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부서져 버린 상대의 마스트.


저렇게 돛대가 부러져 버리면, 배의 이동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고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돛대를 고치고, 돛을 펼쳐 나를 뒤쫒을 때면 나는 이미 섬에서 다 팔고 로갓할 수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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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대로 포를 쏘아보지만 포수 상태가 영 아닌지 단 한 발도 유효타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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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를 잡지 못해 약올라하는 적들에게 확성기로 확인 사살해줬다.



"다시는 한국인을 무시하지마라."








그리고 고쳐서 쫒아오기 전에 빠르게 ㅌㅌ함.


1:3에서 돛대 부러트리고 인성질하고 도망치는거면 사실상 승리나 다름없다.


이로써, 무패행진의 역사를 새롭게 써가는 아가중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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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댑댄스로 마무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5jTJGeLIBY

직접 편집해본 영업용 영상임.


지금 마소스토어 게임패스 처음 한 달에 천원인데, 이걸로 씨옵시 게임 맛보고 재밌으면 그대로 사면 되는거. 방법은 아래 링크 따라가면 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eaofthieves&no=401&_rk=BQK&page=1



현재 SOT갤러리에 입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략/팁글이 있으며, 뉴비들에게 상냥하게 알려주는 고수님들 포진해있음. 너만오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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