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던마냥 빡세진 않고 라이트한 겜이라 들어서 그냥 후다닥 끝내려고 스토리 모드로 달림

파티 구성은 전열 - 사제, 수도사, 도적 / 후열 - 마법사, 뱀술사

이렇게 짜서 쭉 밀었음

사제 : 디버프 해제, 메인 힐, 파티 전체 빛 속성 인챈트, 딜찍 가능한 곳에선 광신도 키고 뚝배기 부수기, 석관이랑 유해 루팅 못하게 하는 거 개빡침(중요)

수도사 : 서브 딜러, 솔직히 딜러로 쓰기엔 너무 애매함, 탐험 기술이 워낙 편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달고 다녔음

도적 : 메인 물딜, 단검부채 + 연쇄살인 조합으로 잡몹 전투 10초 컷 가능, 각종 버프들 몰아주고 각성기로 행동력 올리면 보스도 한 턴에 보냄

마법사 : 메인 마딜, 속성 디버프 해제, 확치 벞 보유, 속성 능력은 전부 다룬다고 보면됨, 극딜 포지션 급은 아닌데 나름 준수한 딜량에 유틸기도 좋음

뱀술사 : 핵심 버퍼, 주로 딜벞 목적으로 쓰이는데 메인 힐러라고 봐도 될 정도로 힐러 기능도 좋음, 물딜 사제처럼 예능 메타도 가능한데 [무희의 샌달]이라는 템을 껴주면 호두까기 딜 계수가 500%까지 오른다.. 물딜 셋팅 후 버프 몰아받고 보스 상대로 써주면 한 방에 극락행

잡몹 전투

뱀술사 : 전쟁의 춤 → 도적 : 단검부채 → 후속타 마무리

아니면 속도 조정해서 뱀술사 → 마법사 → 도적 순으로 턴 오게 셋팅 후 마법사 : 진공 에너지 버프까지 걸어준 뒤 확실하게 쓸어담는 것도 가능

보스 전투

그냥 있는대로 이것저것 하다보면 잡힘

미친듯이 디버프 걸리고 광역딜 먹어서 파티 괴멸해도 단 한 명이라도 턴 돌아오면 소모품 써서 만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