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 종류를 설명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자료.

------헌혈을 하기에 앞서

헌혈은 보통 3가지로, 전혈 헌혈과 성분(혈장or 혈소판혈장)헌혈로 분류 할 수 있다.

전혈 헌혈은 일반적으로 헌혈 하면 떠올리는 그 헌혈이며

성분 헌혈은 혈액의 구성요소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혈장 중에서 혈장만 또는 혈소판과 혈장을 모으기 위해 한다.

필요로하는 성분이 아닌 적혈구등은 다시 몸으로 집어넣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때문에 헌혈에 1시간 내외가 소모되고, 회복기간이 짧아 2주뒤면 다시 헌혈을 할 수 있다.

↑성분헌혈기계 1 (이 기계로 뽑는것이 편하다)

↑성분헌혈기계 2

성분 헌혈을 하는 기계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간호사왈 보통 위에께 남성들에게 잘 맞고 기계가 멈추는 일도 적다고 하므로 1번기계가 있다면 1번으로 하자.

-------헌혈을 하는 중에

전혈에 비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간호사가 헌혈하게 들어오라고하면 꼭 화장실 먼저 갔다온다고 하자.

바늘도 큰것을 사용하기때문에 

혈관이 얇다면 헌혈중에 팔이 저리거나 혈관이 저릴 수 있으므로 불편하면 바로 간호사에게 말하시고

기계 종류 상관없이 이런 터치 스크린이 있는데

피 뽑는 속도(Inlet late), 뽑는 압력(Inlet pressure), 피를 몸으로 반환하는 속도(Outlet late), 반환하는 압력(Outlet pressure)등의 정보를 보여줌.

하단에 가로 게이지가 2개 있는데 왼쪽이 피 뽑는 압력, 오른쪽이 반환 압력이다.

왼쪽만 게이지가 있으면 피를 뽑는중, 오른쪽만 게이지가 있으면 반환되는 중. 

게이지가 짧을 수록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것이고 길 수록 압력이 낮은데,

피 뽑는 압력이 낮아져 빨간색이 되면 혈관이 수축해 순간(0.5초 정도?) 땡기는 느낌이 든다. 입으로 빨대를 세게 빠는 느낌을 상상해보자.

그러므로 압력이 낮아지지않게 계속 주먹운동을 잘 해주고 손이 저리거나 계속 게이지가 빨개지거나 에러로 기계가 멈추면 뽑는 속도를 늦춰달라고 하자.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혈관이 수축되기때문에 전기 찜질기나 담요를 달라고 해서 배를 덮어두면 체온이 오르고 긴장이 풀려서 진행이 잘 된다.

*팁 정리)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헌혈 직전에 꼭 화장실 가고, 간호사말 잘 듣자.

         혈관이 얇아서 헌혈이 원활히 되지 않으면 피 뽑는 압력을 낮춰달라고 하자.(겨울철에는 담요나 전기찜질기도)

         팔이 저리거나 혈관이 땡기거나하면 미안해하지말고 바로 간호사한테 말하자. 근데 큰 문제는 아님

사진 퍼온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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