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6월말부터 시작해서

학개론 75 민법 75

중개사법 85 공법 52.5 공시법 4개틀리고 세법5개맞아서 공시세법 60점이었음.

ㄹㅇ로다가 내 공부법 그대로 알려줌.

우선 나는 세법은 공부 아예 안하고 버렸음. 공시 2~4개 틀리고 다맞을 생각이었음;;

우선 얘기 시작함

내가 얘기하는 기준은 전업공부 기준임.

이 시험은 진짜 과장 1도없이 객관식시험이라 '열심히'만 하면 100퍼센트 다붙는 시험이라고 생각함.

우선 9월20일 기준, 지금까지 내가 공부를 얼마나 마쳤나 이거 진짜 별로 안중요함.

내가 생각했을땐 1월~8월까지 공부는 9월~10월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 그냥 감만 익혀놓은것 뿐이지, 공부 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2달도 좀 더 나누면, 9월 공부는 마지막 10월에 2~3주안에 7~8회독을 돌리기 위한 밑작업 이라고 생각함.

대신 그래도 9월은 좀 많이 중요하다 생각했음 근데 그거보다 2~3배 중요한게 10월인거고,

나는 아침 10시부터 공부해서 밤 10시까지 6월 말부터 10월말까지 하루도 안빼먹고 진짜 공부만함.

애초에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붙을라면 이 방법 말고는 생각이 안났음.

근데 ㅂㅁㄱ에 ㄱㅂㅈ이 한 말이, 여러분 추석떄 노세요 ~ 그래야 똥줄타서 마지막에 공부 더 열심히 할 수 있어요 ~ 라고 했는데 이게 진짜 맞는 것 같음.

내가 늦게시작해서 똥줄이 ㅈㄴ 탔기때문에 진짜 미친듯이 공부했을 수 있을거임

우선 내가 한 공부 방법은 사실 교수들이 말한 그대로일거임.

내가 공부하는 법을 모르기때문에 그냥 교수가 하라는 데로만 똑~같이 함.

첫번째로, 제발 책 여러권 붙잡지말고 제발 제발 제발 한권만 봐라.

거기에 없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책 펴고, 왔다갔다~ 진짜 제발 하지마라.

애초에 이 시험이 그 지엽적인거 찾아서 맞추는 시험이 아님, 그냥 맞출 수 있는거 맞추고 틀리라고 내는거 그냥 맛있게 틀리면 합격하는 시험임.

그니까 제발 책 여러권 보지말고, 그냥 제일 얇은책도 상관 없으니까 그냥 제발 한권만 봐라.

두번쨰, 무조건 회독, 회독 회독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한 과목을 3일 본다?  그건 그냥 떨어지는거임. 그렇게 6과목 보면 18일인데, 그럼 다다음주가 시험인데?

지금부터 한달동안 아무리못해도 최~소 5~6회독은 해야 합격한다.

대신, 1회독 때는 하루종일 붙잡더라도, 교수가 빨간펜 형광펜 친 문장들만 그냥 슥슥 읽지말고, 영어독해 해석하듯이, 모르는 단어 있으면 챗gpt에 물어보고 그 문장 해석이 중점이어야함.

키워드같은거 크게 비중두지말고 영어독해하듯이 한지문 한지문 다 읽어라 ( 그래서 얇은 책이 오히려 좋음)

그렇게 1~2회독 하면 아직도 문제풀면 틀리고 안외워지지만 , 슬슬 아 대충 이런 늬앙스구나가 느껴지면서 키워드가 뭔지 보이기 시작하고 내용만 어느정도는 알게됨.

그 시점 기준으로 시험날이 딱 2~3주만 남아있으면 진짜 합격 무조건 한다.

1~2회독은 공부하는게 아니라 틀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기반이다. 그래서 키워드 보지말고 문장 해석하라고 한거다.

여기서 기반이 좀 덜잡혀도 회독으로 커버 가능하니까 이제 놔주고 회독으로 들어가자

이제 3회독 시작할때부터 속도가 엄청 붙는다.

글로 갑자기 속도가 붙는다고 하니까 갑자기 진도가 너무 빠른 느낌이지? 근데 그게 실제로 체감되는 단계임.

이때부턴 그냥 필기해놓은 키워드 중심으로, 교수님이 이 문장은 여기를 틀리게 낼거다 라고 말했던 부분 위주로 보고, 외울 생각 하지말고 하루에 한과목 목표로 슥슥 소설책 읽듯이 읽어나가라.

외우려고 욕심내지말고 스트레스받지말고 소설책 읽듯이 그냥 가볍게 최대한 회독만 돌리게 슥~슥~ 아 이런 내용이고, 아 교수가 이 부분 조심하라 했구나~ 음 ~ 그래~하고 넘어가라

그러면 외운게 많이 없어도 얼마 안가서 하루에 2과목 회독이 가능하고,  그떄 쯤 되면 내가 안외워졌던거 따로 쪼끄만 노트에 적어놓고, 그것도 회독에 추가해라.

이건 아예 모르겠는것만 하는거라 양이 작아서 기존 회독루틴에 추가하고 매일매일 회독하는 느낌으로 가야함. 이걸위해서 하루를 뺴는건 절대x. 

어차피 매일보면 다 외워져서 슬슬 안읽고 넘어가고 몇개 안남기때문에 나중엔 10분이면 다 본다.

이정도 되면, 이거 붙을 수 있겠는데? 생각 저절로 든다.

공부 안한거 같은데 이미 개념이 어느정도 잡혀있다.

그때부턴 그냥 3과목정도 매일매일 회독 가능하고, 그대로 점점 더 속도내고 그냥 생각 크게 안하고 매일 매일 읽다보면, 외울라고 안해도 그냥 머리에 자동으로 입력 되어있다.

( 진짜 맨날 틀리는거 있긴한데, 그건 오답노트에 적고 보면 또 외워짐 ) 

이쯤되면 시험 1주 남은 기준 1~2일이면 전과목 다 볼 수 있고, 시험 3일 남은 시점에선 진짜 슥슥 읽어도 하루에 6과목 다 볼 수 있음.

그러면 진짜 100퍼센트 합격이다.

객관식시험의 포인트는 진짜 암기가 아니라 회독이다. 절대 1회독안에 다 외울라고 하는건 머저리나 하는 짓이니, 제발 1회독을 암기로 가져가지말고 문장 해석하는데 의의를 두고,

그때부터 회독에만 집중하고 소설책읽듯이 집중해서 읽다보면 감이 온다. 

진짜 99.9퍼센트 합격한다. 진짜 장담한다. 내가 4개월만에 동차 붙은 공부법이다.

실제로도 유튜브에 쳐보면 모든 1차시험 공부법이 그냥 회독이다. 

진짜 장담하니 이렇게 남은 1달만 해봐라 

난 6월말에 늦게 시작해서 아예 베이스가 없었기에 1회독이 진짜 이게 뭔 개소린지도 모르겠고, 이게 뭔 개소린지 모르니까 글자가 아예 안 읽혀서 1회독이 진짜 오래 걸렸다.

근데 대신 늦게 시작해서 오래 걸리는 만큼 엉덩이를 하루종일 붙히고있었음.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도 안쉬고 매일 공부함.

공부시간이 길고 순공시간이 많아서 합격 한 것도 있지만, 그냥 회독공부법이 객관식에선 짱이다

제발 남은 한달 잘 마무리하고 다들 붙어라

중개사 돈 많이번다... ( 열심히만 하면)

아 그리고 나는 늦게 시작해서 세법까지 하기엔 시간이 부족할거같아서 그냥 버렸음.

진짜 그냥 버렸음

대신 ㅂㅁㄱ에 그 족제비닮은 세무사 강의 중에 파이널강의가 3강인가로 구성 되어있는데 1시간? 이면 다 훑을수 있는게 있더라고, 그거만 2배속으로 3번정도 듣고 상상 증여 뭐 어쩌구 그런것만 대충 듣고 그거만 생각하고 감

(물론 쫌 도움은 되긴 했지만, 크게 도움은 안됐고 그냥 2~3문제는 읽어보고 맞을거 같은거 고르니까 맞았고 2문제인가는 찍어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