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밀워키 브루어스 2020시즌 리뷰 및 2021년 전망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02 22:30:53
조회 465 추천 12 댓글 14
														

브루어스의 시즌은 아쉽게 다저스에게 와일드카드에서 패배하며 마무리가 됐다. 누가 봐도 예상이 가능했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였지만 난 기적을 바랬는데... 하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케7

그래도 3년 연속 포스트시즌이라는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5할 승률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승률으로 2게임을 보너스로 해보기라도 해봤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던 것 같다.


그럼 시즌 전 예상부터, 시즌 중 이슈, 내년의 전망까지 봐보도록 하자.


시즌 전 예상#1. 페이롤의 감축과 스타 플레이어들의 이적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3115f0142962a1c43a2f9d4b569e7f42a3559d59bbe7daa5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5c79f4172863fe8c70656c3a1aa956640bbb78b072dccac65b

2018년이 끝난 후, 브루어스는 1년 더 달린다는 생각으로 그랜달을 1+1년 선수 옵션 FA로, FA로 풀린 자팀의 무스타커스 역시 1+1의 상호 옵션 계약으로 데려왔다. 둘 다 성적이 웬만치 망하지만 않는다면 둘 다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FA로 풀리는 것이 확실했다.

그리고 둘은 커리어 하이급의 성적을 찍고, 사람들의 예상대로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FA를 선언했다.


난 이때 그랜달은 조금 어렵더라도, 무스타커스는 계약을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다르게 둘은 각각 좋은 조건을 가지고 다른 팀으로 이적을 했다. 스턴스 나쁜새끼

37

이때 밀워키의 선택은 이 둘과 비슷한 급의 선수를 영입하는 게 아닌, 이 둘보다 성적은 좋지 않더라도 연봉은 적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그랜달의 빈자리는 시애틀의 오마르 나바에즈로 채우기로 결정하고, 무스타커스가 나간 3루는 에릭 소가드, 제드 저코, 2루는 브록 홀트를 영입했다. 그리고 에릭 테임즈가 나간 1루는 저스틴 스모크를 영입하고, 로건 모리슨을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했다.

케13

그래도 페이롤을 감축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옐리치를 좌익으로 쓰겠다고 선언을 하고, 템파베이에서 괜찮은 성적을 찍은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2년 2000만 달러에 영입했다.


그 외에도 괜찮은 성적을 마크한 잭 데이비스의 연봉조정을 피하기 위해 그리샴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를 시키는 등, 페이롤을 감축시키기 위해 꽤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로 밀워키는 페이롤을 2천만 달러 넘게 페이롤을 감축시킬 수 있었다.($123,430,400 -> $98,563,503)


하지만 이 결과로, 밀워키의 2020년 전망은 앰흑 그자체였다. 5할 승률을 몰라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 그래서 밀워키를 둘러싼 2020년의 화제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즌 전 예상#2.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연장 계약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3115f0142962a1c43a2f9d4b04c02914f206965cbbe7efa7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던 2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9년 2억 1500만 달러의 연장계약에 합의가 성사되었다는 것이다. 옐리치는 이 계약이 성사되기 전까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았어서 의아했었는데 거기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나 역시 이를 듣고 뛰듯이 기뻤고, 많은 사람들이 재미없는 계약이다, 옐리치는 돈 욕심이 없었나보다 라는 말 역시 자주 나왔다.

하지만 이 계약은 거대한 재앙이 되어서 돌아왔다.


시즌 중 이슈#1. 혜자계약은 한순간에 먹튀계약이 되고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3115f0142962a1c43a2f9d4b0e947a14a003c10abbe7d251

옐리치는 .205 .356 .430의 슬래시라인과 12개의 홈런, 22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시즌을 말아먹었다.


말이 씨부레 슬로우 스타터지. 그냥 비융신들 집합소다. 저 사진에 있는 놈들 중에 시즌이 끝난 지금 ops가 0.8보다 높은 놈은 스프링어밖에 없다.


저중 27타수 1안타라는 아름다운 스탯을 찍은 옐리치는 시즌 2차전 vs컵스전에서 친 투런홈런이 유일한 안타였다. 물론 저 기사가 나오고, 그 이후로 7일~10정도 슬래시라인 3/4/6을 찍으면서 반등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그런 희망만을 품은 채 시즌이 끝났다.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5c79f4172863fe8c70656c3a1afa51630db373ec70dc3e2dc7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5c79f4172863fe8c70656c3a1afe55370fbd2eb026dc61eb66


옐리치의 2019년과 2020년의 스탯캐스트인데, 난 삼진율이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닥에 내리꽂히는 새끼를 본적이 없다. 물론 타구속도와 하드힛 비율 등은 최상위권을 이뤘지만, 타격성적이 안나오는데 그딴게 다 뭔소용인지 모르겠다. 졸스신도 스탯캐스트만 보면 시뻘겋다

케14


그래도 옐리치는 시범경기도 많이 못나오기도 하고, 작년 부상 여파가 있다고 변명이 조금 가능하다. 하지만 내년도 이따위로 친다면 투수들이 옐리치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지게 된다. 올해는 그래도 이름값으로 투수가 승부를 피하기도 하고 고의사구도 몇개 있었다. 하지만 내년부턴 아닐 것이다. 그게 싫다면 반드시 반등해야 한다.



아무튼 옐리치는 이렇게 음해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옐리치만 못한거였으면 홍관조 대가리를 꺾어버리고 중부 2위는 가능했을 것이다.



시즌 중 이슈 #2 상수가 악수로, 변수 역시 악수로


시즌을 시작했을 때 밀워키의 전력은 수상하기 짝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그나마 상수로 취급되던 타자는 옐리치, 히우라정도고 투수에선 우드러프와 헤이더 말고는 죄다 변수였다.


하지만...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3115f1162c61524186e22b53049bdefe69d12a47961e6097

아까 얘기했던 대로 옐리치는 망했지만 wrc+ 100은 넘겼다. 여기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놈은 옐리치, 히우라, 아르시아, 가르시아다. 정말이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이다. 이런 빠따로 포시에 진출했던 것이 정말 너무나도 놀랍다.

31진짜 죄다 팩심형 쳐맞았으면 좋겠다.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3115f1162c61524186e22b5353c3d3f137d62944961e5112

그래도 투수진은 괜찮은 성적을 뽑았다. 우드러프는 예상대로 잘 해줬고, 번스와 데빈 윌리엄스의 발굴이 너무나도 중요했다. 마지막에 시즌아웃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 줬다. 아쉬운 점이라면 크네블과 헤이더가 동반으로 부진했다는 점이다.



시즌 중 이슈 #3 실패로 돌아가는 비시즌의 영입들



비시즌에 스턴스 단장은 스모크, 가르시아, 홀트, 나바에즈 등등을 트레이드하거나 FA로 영입해왔다. 그 결과는 위에서 보이다싶이 지금 내가 쓴 목록 중에선 전부 실패다. 스모크와 홀트는 DFA가 되며 방출이 됐고, 가르시아도 스몰마켓에겐 꽤 비싼 연봉에 비해서 먹튀활약을 보였다. 나바에즈는 노팅햄에게 주전자리를 뺏겼지만 포슬아치이기 때문에 방출 신세만은 면했다.


사오는 새끼들마다 이지랄인데 승리를 원한다면 그거야말로 오만이다. 스턴스는 이제 이걸로 자리가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2020시즌이 끝난 후의 비시즌에서는 이제 이런 영입도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관중을 못받으면서 어느 구단이든 적자가 심하게 나고 있는 상황이다. 비단 밀워키뿐만이 아닌, 모든 구단이 허덕이게 되면서 2020년 FA시장은 얼어붙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밀워키는 구단 지출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가 터지자마자 제일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방출한 구단 중 하나이다. 이런 팀이 FA시장에서 많은 행동을 보이긴 힘들 것이다. 이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헤이더를 팔아 유망주를 데려오든 해야 한다. 프런트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중 이슈 #4 그래도 와일드카드로



저 뷰웅신같은 전력으로 와일드카드를 간 것은 기적이 아닐까? 아니면 만패와 병프의 축복으로 가능했던 걸까?


밀워키는 이번 시즌 5할 승률까지는 몇 번 찍어 봤지만, 5할 승률을 넘어서 본 적이 없다.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5c79f4162a662ecfee294375327492dfa165396b7a43523bab

그래도 이번 시즌은 16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서기 때문에 5할 승률이라도 충분히 포스트시즌에 진출이 가능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59게임까지 완료한 밀워키는 29승 30패로 샌프란시스코와 필라델피아와 8시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됐다.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5c79f4162a662ecfee29437532259589ad67686179437edf6b

세인트루이스는 미친 변수가 없는 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적인 상황이었다. 문제는 밑의 세 팀. 이 세 팀의 마지막 경기 경우의 수는 정말 기가 막혔다.


올해는 타이브레이커 게임이 없기 때문에 승률이 동률이 된다면 인터리그 성적으로 갈린다. 올해 세 팀의 인터리그 승률은 필라델피아>밀워키>샌프란시스코였다.


그래서 셋이 같은 승률이 된다면 필라델피아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


밀워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세인트루이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이기거나, 지더라도 자이언츠와 필라델피아가 둘다 지면 가능했다.


하지만 후자보단 전자가 확률이 더 높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이겨야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은 밀워키 경기에서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경기 내내 질질 끌리고 다니다 결국 좋지 못한 모습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를 잡고, 템파베이가 필라델피아를 잡아줬다. 그날만큼은 홍어가 아니라 광선 그자체였던 레이스였다.


어쨌든 그렇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고, 1시드인 LA다저스와 상대를 하게 됐다.




시즌 중 이슈 #4 다윗과 골리앗. 하지만 골리앗의 압승


포스트시즌이 시작하기 전,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 전문가는 단 한명도 없었다. 단 한명도. 밀워키의 팬이라도 국저스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만큼 전력차가 심했다. 상대는 역대 최고 승률을 찍고 올라온 다저스다. 하지만 그 상대는 승률이 5할도 안되고, 포스트시즌도 자신들의 힘이 아닌 다른 팀들에 의해 간 거나 다름없는 놈들이었다.


난 기적을 바랬다. 시즌 내내 죽쑨 타선들이 각성을 하거나, 갑자기 투수들이 전부 무실점을 한다던가. 찐따가 일진 패는듯한 상상이나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상상이 일어나는 일은 없었다.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5c79f4162a662ecfee2943753224968af26f3b6f7e43899d0b


viewimage.php?id=2fafd531e0c02b&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08773c9e26c93491fc3b680fa5c79f4162a662ecfee294375322297d9a3646e6879439dceb4

스코어만 보면 그렇게 압도적으로 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진건 진거다. 다저스는 너무 강력했고 밀워키는 너무 빈약했다.


이렇게 밀워키의 가을은 끝이 났다.



전체적 리뷰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빈 말로도 좋다고는 할 수 없던 시즌이었던 것 같다.


중심타자이자 얼굴마담인 옐리치, 전부 트레이드가 될 때 자기 혼자 특별대우를 받으며 커온 히우라, 이제는 너무 늙은 브론. 이 셋중 저번시즌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사람은 없었다. 18-19년의 밀워키를 즐겨왔던 나로서는 너무나도 실망스런 시즌이 아닐수가 없었다.


그 때의 밀워키는 타율은 안좋아도 홈런을 뻥뻥 때리던 타자들이 즐비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특색도 없어지고 구장의 이점도 제대로 이용할 수가 없게 됐다.


이게 난 지금 너무나도 슬프다. 더 이상 그때의 밀워키를 볼 수 없는건 아닐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


올해로 페이롤의 1/5를 차지했던 라이언 브론의 계약도 끝이 났다. 길다고 하면 긴 애증의 관계는 이렇게 마무리가 됐다. 브론은 이제 은퇴의 기로를 서게 됐고, 옐리치는 브론의 빈자리도 채우려면 반드시 반등을 해야 한다.


브론을 영구결번을 해줄 지는 잘 모르겠다. 약쟁이 중 이렇게 더러웠던 놈은 A로드 정도밖에 없을 것 같은데, A로드의 등번호인 13번도 지금 양키스에선 아무도 쓰고 있지 않고 있다. 아마 브론도 정식적으론 결번이 되지 않고 몇년동안은 그냥 비워두는 식으로 할 것 같다.


아무튼 별로 재미있었던 시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포시 2게임이라도 본 것만으로도 만족을 했던 시즌이었다.



시즌 후 전망



구단주인 마크 아타나시오와 스턴스 단장은 결정을 해야 한다. 계속 리툴딩을 하여 포스트시즌을 노려볼지, 아니면 리빌딩에 들어갈지.


하지만 리툴딩은 조금 힘들 것 같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이렇게 리툴딩만 계속 한다면 답이 없어진다. 난 과감히 리빌딩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 중심엔 이제 헤이더가 있을 것이다. 작년 양키스와의 링크, 올해 데드라인 직전 샌디에이고와의 링크 등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왔지만 결국 이 팀에 남게 됐다.


조금 과감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리빌딩을 하는 팀에는 비싼 불펜투수는 필요가 없다. 게다가 이제는 헤이더가 5년차에 접어든다. 21시즌과 22시즌만 하면 fa로 풀리게 된다.


이제는 그렇게 좋은 가치로 인정받기는 힘들 것이다. 올해 약간 부진하기도 했고, fa도 다가오니.




밀워키가 다시 18~19시즌의 모습을 보여 줄려면 앞으로 3~4년은 걸릴 것이다. 그 사이에 팀내 최고 유망주인 올해 드랲 1픽인 게럿 미첼이 팀의 중심으로 커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밀워키가 우승하는 걸 보기 전까진 죽을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밀워키가 조금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39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6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공지 2020시즌 일정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7 31 0
247 병신팀씨발 B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31 0
245 요즘애들 옐신부활(220.117) 23.04.10 32 0
244 갤 뒤졌노 ㅇㅇ(175.223) 23.02.18 32 0
243 ㄴㅁㅇ ㅇㅇ(1.254) 22.10.17 21 0
242 현지 맥주노들의 2022 총평과 전망.txt ㅇㅇ(223.39) 22.10.14 118 3
241 여기 갤 좀 살려봐라 JJam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7 35 0
240 갤 사망이냐 아무도 글을 안 올리네 14년차 롯데 팬(112.168) 22.06.25 27 0
238 롯데 번즈가 코를 풀면? 갤주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1 37 4
225 이ㅈ같은팀 타격좀봐 ㅇㅇ(223.39) 21.06.19 110 0
221 밀워키 브루어스 2021 시즌 개막 로스터 확정.jpg ㅇㅇ(58.228) 21.04.01 87 1
220 오피셜) 2루수 콜튼 웡 밀워키와 2년 계약 ㅇㅇ(58.228) 21.02.06 73 0
217 밀워키 논텐더 데드라인 결과 [1] ㅇㅇ(58.228) 20.12.03 87 0
216 밀워키 브루어스 前수비 주루코치 [1] 학점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28 85 0
215 데빈 윌리엄스 NL ROY 수상. [1] B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10 77 0
213 라이언 브론 옵션거부 FA행 [1] ㅇㅇ(58.228) 20.10.30 69 0
212 데빈 윌리엄스 2020 내셔널리그 올해의 불펜투수 상 수상 [3] B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25 70 0
밀워키 브루어스 2020시즌 리뷰 및 2021년 전망 [14]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 465 12
210 놀라운 사실 학점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 61 0
209 #RyanBraunForever [2] 9D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 80 0
208 밀워키 브루어스의 2020시즌은 와일드카드 패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 74 0
207 모두 조의를 표해주세요. [9]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 247 8
206 와일드카드 1차전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1 49 0
205 와카1선발 수터 ㅇㅇ(223.38) 20.09.30 32 0
204 3년연속 포시진출ㅋㅋㅋ [2] ㅇㅇ(223.38) 20.09.28 74 0
203 포스트시즌 진출!!!!!!!!!!!!!!!!!!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28 45 0
202 시즌 최종전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28 33 0
201 저스틴 스모크 DFA, 보겔백 영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4 50 0
200 스목 DFA 되고 보겔벡 줏어옴 ㅇㅇ(58.228) 20.09.04 26 0
199 33차전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31 33 0
198 32차전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7:6 승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30 26 0
197 32차전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30 24 0
196 야구 어디서봐 [1] 풍선조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8 65 0
195 28차전 vs 신시내티 레드 따블헤다 1차전 라인업 [2]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8 33 0
194 27차전 신시내티 레즈 4:2 승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5 24 0
193 25차전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5:12 패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3 31 0
192 이젠 하다하다 해적네한테도 쳐발리네 [1] ㅇㅇ(121.170) 20.08.23 41 0
190 24차전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7 패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2 38 0
189 24차전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2 27 0
188 23차전 vs 미네소타 트윈스 1:7 패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1 32 0
186 팀 투수 no.1 유망주 드류 라스무센 데뷔 [2]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0 84 0
185 22차전 vs 미네소타 트윈스 9:3 승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0 22 0
184 22차전 vs 미네소타 트윈스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0 35 0
183 21차전 vs 미네소타 트윈스 4:3 패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9 25 0
182 21차전 vs 미네소타 트윈스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9 29 0
181 20차전 vs 시카고 컵스 6:5 승리 [1]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7 30 0
180 20차전 vs 시카고 컵스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7 21 0
179 19차전 vs 시카고 컵스 6:5 승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6 42 0
178 19차전 vs 시카고 컵스 라인업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6 21 0
177 18차전 vs 시카고 컵스 4:3 승 [3]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5 44 0
176 17차전 vs 시카고 컵스 2:4 패 Wiscon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4 29 0
123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