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DLC가 출시될 때마다 내용을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있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나 제 경험, 틀린 부분, 주관적인인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효한 범위 내에서의 반박을 해주시면 글에 반영해두겠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1.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이 있습니다.
- 일반판을 구매하면 본편만 구매되는 거고요.
-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시면 본편 + 다섯 종류의 현실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고유 건물 + 우편엽서, 아트북, OST 파일을 제공합니다.
: 할인 안 할때의 가격은 본편 32,000원, 디럭스 에디션 43,000원 |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할인할 시 본편 6,600원, 디럭스 에디션 8,800원
어떤 버전으로 시작할지는 이 글을 읽고 있을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렸지만, 우선 본편으로 입문하신 뒤 디럭스 에디션이 필요하시면 그때 사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디럭스 에디션을 DLC로 생각한다면 사실상 속 빈 강정이거든요. 디럭스 판에서 제공하는 음악? 아트북? 유튜브랑 구글에 검색하면 있습니다. 고유건물로 제공되는 현실세계의 건물들? 그보다 더 잘 만든 유저 에셋들이 많고 일반판에 있는 고유건물들과 비교할 만한 차별화된 기능이 없습니다. 그냥 다 같은 고유 건물들이에요. 일례로 뉴욕의 기차역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주는데 이거 역 기능이 없는 말 그대로 기차역 '건물'만 줍니다. 만원이나 더 주고 샀는데 고유건물이랍시고 선로와 승강장이 없는 말 그대로 기차역 건물만 준다는 거에요. 다른 고유건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기능? 없어요. 근데 디럭스 에디션을 사면 본편을 주니 이걸로 시작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뭔가 이해가 안되시면 >> 유입 시린이를 위한 구매 팁 (필독) << 요거 보셔도 되요.
2. 게임이나 DLC는 가급적 스팀이나 다이렉트 게임즈(스팀 키로 줌)에서 구매해주세요.
대부분의 모더들이나 에셋 제작자들은 창작 마당이 있고 접근성이 뛰어난 스팀판을 기준으로 무언가를 만들지. 에픽판 기준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애초에 에픽 판에는 창작마당이 없어요. 그러면 에픽판에는 모드나 에셋을 어떻게 적용하냐고요? 스팀 창작마당에 있는 무언가를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파일로 변환하여 내려받고 에픽판 시티즈 폴더에 넣어줘야 모드나 에셋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구독하고자 하는 모드나 에셋이 적으면 몰라도 늘어나면 늘어 날수록 관리가 광장히 번거로워지는 데다가 모드 또는 에셋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으므로 인 게임 업데이트 시 정상 작동을 담보할 수도 없습니다. (참고: 에픽판 시티즈 모드 설치하기) 결론적으로 '시티즈를 에픽에서 무료로 뿌렸잖아요?'라 해도 많은 에셋과 모드를 편하게 깔고 지우고, 개발자와 소통하기 위해선 스팀 버전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3. 할인은 스팀보다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더 잘 해줍니다.

사진 출처: 2021 추석 할인 가격비교 - 시티즈 스카이라인 갤러리 (dcinside.com)
위 표는 2021년 기준 스팀과 다이렉트 게임즈의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을 표시한 것으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진행하는 거의 모든 계절, 행사 세일 특집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DLC들은 스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국내 유통사 온라인 몰을 거쳐 구매하는 것이 더 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평상시에도 7 ~ 11% 할인을 진행하고 있고요. 다만,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게임을 구매하면 사용하기 7일 전 환불 가능, 사용하려고 게임 키를 열람하는 그 순간 환불이 안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음.
2023년 기준 할인 정보+가격 비교는 >> 시티즈 스카이라인 DLC 할인 정보 (스팀/다렉) << 이 글 참고.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고 있을 모든 시장님들. 이 글을 통해 더 나은, 더 발전된 도시를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0순위: 무료라서 좋다.
1. 매치데이는 이름에 걸맞게 축구장 고유건물을 줍니다.
축구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도시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을 불러옵니다. 에셋은 아래 두개 추천합니다.
- Match Day Stadium: Colossal Park Sports Precinct
- AFL Stadium
2. 동양의 진주 dlc는 중국/마카오/홍콩 쪽 스타일의 고유 건물들을 모와 둔 무료 dlc입니다. 고유건물이면서 도시의 만족도를 올려주므로 도시 꾸밀 때 추천함. 캐롤 라디오 dlc는 음악 dlc 중 유일한 무료 dlc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캐롤 음악을 제공하며 스노우폴 dlc의 겨울맵할때 틀어놓으면 꽤 좋습니다.
1순위: 있어야한다.
1. 에프터 다크는 첫번째로 출시한 dlc로 관련 에셋과 모드가 매우 풍부함. 사실상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구매해야 되는 편임
- 인도에선 보행자, 차도에선 차로 분류되는 트래픽 감소 최강의 아이템 갓엠페러킹프레지던트 자전거의 추가, 밤낮 구분으로 인한 범죄 시스템 개편, 화물 허브, 국제공항, 버스 터미널 등 교통수단 추가, 상업/관광 상업 특화 제공. 호텔을 올리고 싶다? 이 dlc를 사야 한다.
2. 그린시티 : 각종 친환경 건물들과 주거/상업 특화를 제공함. 출시 초기땐 모드와 에셋들을 고장내서 한 소리를 들은 DLC이지만 꽤 많은 시간이 흐른 현재 나름 역할을 다 하는 DLC라고 생각됩니다.
- 쓰레기는 줄이고 50% 상품을 자체 생산하는 유기농 상업 특화 제공 (유기농 상업은 농업 산업과 연관되어 있어 농업 산업을 깔면 외부에서 유기농 상업 건물로 물건을 배달하는 차량도 줄어듭니다.), 갓갓 사기 사무 산업 특화 IT 클라스터 제공(소음과 공해가 없고 사무구역보다 세수가 50% 많다. 생산된 상품은 도로로 배송되는게 아닌, 상업지역으로 텔레포트 시켜버려 트래픽 감소에 도움이 된다. 단, 고학력자들을 유치하므로 교육 수준이 낮다면 추천하지 않음. 그리고 공해 산업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으므로 남용은 금물), 일반 교육 건물을 대체하는 커뮤니티 학교 제공(일반 학교보다 수용량도 적고 비싸고 유비지도 높은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 학교보다 교육 범위(도로에 초록색으로 뜨는 범위)가 넓고 교육량(다음 교육레벨로 상승하는 속도)도 높은 장점이 있어 일반 산업 도시에서 사무구역과 IT 클라스터의 탈공업 도시로 넘어갈때 쯔음 쓸 경우 충분히 그 가치를 하는 교육 건물들이라 말할 수 있다. (참고: 그린시티에서 추가된 '대안학교' 와 기존 학교들과의 차이점 ))
- 소각장 대체 건물 재활용센터 제공. 소각장보다 효율이 낮지만 재활용센터란 이름에 걸맞게 원자재를 생산한다. 풀 가동시 인더스트리 공장과 비슷한 속도로 생산하나 건물에서 나오는 원자재는 랜덤 (참고: 그린시티에 재활용센터만으로 쓰레기 해결 가능함? / 그린시티 재활용센터에서 원자재 얼만큼만듦? ), 그 외 소음 공해 시스템 강화, 친환경 배수구/처리장과 수상 쓰레기 수거 시설 제공
3. 파크라이프: 기존의 설치형 공원 건물에서 벗어나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공원 영역 지정 후 원하는 공원 유형을 선택한 뒤 나만의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준 dlc 입니다. 제공 공원 유형은 도시공원/동물원/캠핑장/놀이공원 입니다.
- 도시 빈땅 이곳 저곳에 공원을 설치할 수 있고 입장료를 받을 수 있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나 육교 이용객들에게 이용료를 거들 수 있음. 사거리에 육교 대용으로 만들어두면 돈이 꽤나 벌림. 각 개별 공원 영역에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정책 기능 제공
2순위: 있으면 좋다
1. 캠퍼스: 기존의 설치형 대학교를 파크라이프 DLC와 같이 대학 영역 지정 후 나만의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 문과/공과/종합 대학 유형을 제공하며 레벨에 따라 도시에 도움되는 건물을 제공함. 대학 스포츠 건물들 제공하고 기능 우려먹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
2. 인더스트리: 기존의 지정형 공해 산업을 파크라이프, 캠퍼스 dlc와 같이 산업 영역 지정 후 나만의 산업 공단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DLC
- 지정형 특화 산업과 대응되게 농업,임업, 광업, 석유 산업을 제공함. 원료, 상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의 추가, 공간과 가격은 미쳤지만 공단의 자금줄을 보장하는 특수 공장 제공. 우편 시스템의 추가, 교육수준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공해 산업에 인력이 부족해지는데, 여기에 고학력자를 갈아넣을 수 있는 산업 4.0 정책을 제공함. 3연속 기능 우려먹기 DLC
3. 매스트랜짓: 페리, 모노레일, 케이블카, 비행선 등의 다채로운 교통 수단을 제공받을 수 있음. 과거엔 지상철이 없어 지상철 대용으로 모노레일을 이용했지만 선셋하버가 발매하면서 지상철 시스템이 무료로 추가되어 굳이 지상철을 만들기 위해 모노레일을 쓰는 일이 줄어 들어 룩딸이나 환승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편임
4. 선셋하버: 한때 마지막 dlc라고 알려졌고 초기엔 높은 가격 부실한 컨텐츠와 한글 오타(개선까지 한달 걸림) 등의 문제로 사용자들의 비판을 받았으나, 지금 다시 생각한다면 나름 돈 값은 하는 DLC라고 생각됩니다.
- 어업 시스템 추가, 한때 기술적으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개발진들이 난색을 표한 시외 버스 시스템 추가, 지상에 설치하는 똥물 처리장 추가, 헬기 교통 수단 추가, 메트로폴리탄인가 나폴리탄인가 스파게티인가 나프탈렌인가 암튼 설치형 대형 공항 제공, 새로운 교통 환승 건물 제공, 쓰레기 처리 시스템 개편 및 대형 쓰레기 처리장 건물 제공, 트램보다 더 안 좋은 트롤리 버스 추가
5. 공항 : 기존 게임에 제공되던 공항은 설치형 통짜 건물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모든 게 다 갖춰진 공항 건물이고 이걸 그냥 설치만 하면 공항으로서 작동한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내 도시에 맞는, 내가 추구하는 도시 스타일에 맞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만든 모드와 에셋을 이용해야 했지만 2022년 공항 dlc가 출시함에 따라 비로소 내가 추구하는 도시 스타일에 맞는 공항을 직접 설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가장 필요했음에도 늦게 출시한 DLC. 조립 공항은 이미 모드와 에셋이 풍부한 영역에 속함. 조립 공항의 작동 방식은 파크라이프, 캠퍼스, 인더스트리의 구현 방식과 동일하게 공항 영역 지정 후 공항 본관을 설치한 다음 공항을 설계, 구축,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항이라는 건물과 시스템만 제공하는데도 게임의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컨텐츠가 담긴 다른 정규 DLC들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로 팔리고 있습니다.
- 출시 초기 공항 DLC의 유도로가 게임의 성능 저하를 이끌어 냈고 그 해결법으로 유도로를 전부 쳐내거나 정식 유도로가 아닌 일반 유저가 만든(기존에 에셋을 이용한 조립 공항을 만들 때 통용되던) 유도로 에셋을 사용하면 성능 저하 문제가 해결되는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개발진들의 거듭된 패치로 해결되었지만 이 DLC 또한 다른 우려먹기용 DLC처럼 성의가 없다는 것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퀄리티면에선 유저가 만든 에셋보다 개발사가 만든 DLC가 더 낫다는 의견, 룩딸하기 힘든 사람한테는 편하게 공항을 만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음 (댓글 의견 반영)
6. 플라자 & 산책로 DLC : 질리도록 보아온 "영역 지정 후 산책로 입구 건물을 깔고 도로를 설치한 다음 관련 건물들을 설치하는 방식 +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유 정책"을 사용한 정규 컨텐츠 DLC.
-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보행 구역을 추가해 도시의 트래픽을 감소시켜 원할한 교통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 DLC의 목적입니다. 다만, 보행자 지구가 커지면 커질 수록 유지 비용도 같이 커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 외에 주거, 상업, 사무 구역에 대한 새로운 밀집 특화가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유형의 건물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선 모드 등을 이용해 도로의 차량 통행을 강제로 막는 방법밖에 없었기 때문에 모드 없이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겐 필요한 DLC. 다만 그게 아니라면 없어도 되는 사실상 2.5순위의 계륵 DLC
3순위: 없어도 된다.
1. 스노우폴: 핀란드의 겨울을 참고로 해서 출시된 DLC로 유일한 장점은 눈맵과 트램뿐. 진짜 이것 뿐.
- 심지어 눈맵에서만 사용 가능한 시설들이 있음. 눈 맵이 아닌 맵에선 다른 시설로 대체되거나 제공되지 않음. 난방관을 깔아 수도난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수도관 대신 깔 수 있고, 기존에 깔린 수도관을 난방관으로 대체할 수 있어 빠르게 난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나 가격이 수도관보다 비싼 단점이 있음. 트램을 인질로 잡고 있음
2. 디제스터: 도시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재해를 추가시켜 줌.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할 수 있고 시스템 상 랜덤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음. 잘 꾸민 도시를 날려보고 싶거나 꽉 찬 쓰레기장을 건물 붕괴 재난을 이용해 한큐에 없애고 싶다면 추천함
- 도시를 정말 잘 꾸몄는데 갑자기 지진이 나고 허리케인이 와서 도시를 쓸어가면 기분이 좋겠음? 그리고 이 DLC를 구매한 순간 파크라이프, 캠퍼스, 인더스트리, 공항 DLC와 같은 영역 지정 후 건물을 설치하는 DLC의 건물들에 불이 나기 시작함. 근데 이러한 건물들은 소방차가 접근 하지 못하기에 이 DLC에서 제공하는 소방 헬기를 보내야 함. 사실상 진퇴양난 DLC
- 랜덤 재해는 그나마 옵션에서 끌 수 있음. 근데 옵션에서 끌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면 이 DLC 왜 필요함? 추가로 재난 대피소를 제공하는데 사실 쓸일이 많지 없음. 주민 대피령을 내리면 모든 주민들이 하는 일을 중단하고 대피소로 향해 도시의 수익 창출이 정지되며, 원활한 대피를 위해 대피 버스를 운영할 수 있으나 큰 쓸모는 느끼지 못함. 그리고 엄청 강한 재난이 몰려오면 대피소도 파괴될 수 있다. 굳이?
- 그나마 쓸모 있는 게 재난이 끝나 파괴된 건물, 공공시설을 복구하는 재난 복구용 건물이 추가됨. 이게 화재로 불 탄 건물도 복구시켜줌.
3. 각종 라디오와 크리에이터 팩
- DLC 이름에 라디오라고 적혀져 있거나 플러스라고 적혀있거나 스테이션, 재즈 등이 적혀져 있는 DLC들은 전부 음악만 제공하는 라디오 DLC임. 자세한 내용은 라디오 언급된 김에 쓰는 라디오 정보글 참고
- 크리에이터 팩 줄여서 CCP는 스팀 창작마당 터줏대감들을 고용하여 만든 DLC로 수익의 일부가 모더에게 갑니다. 근데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음. 그야말로 계륵임. 왜냐하면 터줏대감을 영입했다는 건 반대로 그들이 실력을 쌓아오며 만든 퀄리티 높은 창작물들이 창작마당에 존재한다는 것임. 모더 후원이라는 의도는 좋지만 굳이 구매하라고 추천하진 않는 편임. 맵 팩은 시티즈 최초로 맵만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DLC지만 너무 늦게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창작마당엔 더 좋은 맵들이 많기 때문이죠. 다만 공식 맵인만큼 개발사의 유지보수는 맵팩 쪽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일본의 철도, 기차역, 스포츠 베뉴스, 호텔&휴가 팩은 추천합니다. 앞의 두개는 바닐라의 빈약한 기차역 갯수를 늘려주고, 스포츠 베뉴스는 매치데이와 같은 운동경기장을 추가, 호텔&휴가 팩은 드디어 관광객 시스템이 분화되고 설치 가능한 호텔을 추가해주므로 적극 추천합니다.
CCP DLC를 구매하고 싶은 경우 >> 시린이 그래픽 셋팅 자축겸 몇몇 dlc & ccp 리뷰 << 이 글 한번 정독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음.
4, 금융 지구 : 12월달에 출시한 정규 컨텐츠 DLC로 게임에 증권 시스템을 추가해줍니다. 쉽게 말해서 피눈물 흘리는 주갤이나 미주갤 친구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죠. '채피북 주식 팔아서라도 화성 갈끄니까아' 이 외에 더 높은 세금을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사무 특화구역 '금융 특화'가 추가되었고 금융 특화 지구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증권 거래소 건물이 추가되었습니다. 미국의 금융가인 월가를 재현하는 듯한 높은 빌딩들과 돈 세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이 dlc를 사는게 좋지만 증권 시스템이 세세하게 짜인 게 아닌 도시가 평화로우면 내려가고 도시에 재난 좀 일으키거나 주민들에게 똥물 좀 멕이면 오르는 방식이라 없어도 무방합니다.
4순위: 사면 진짜 호구다.
1. 콘서트 DLC : 일단 건물 4개 주는데 무료인 매치데이와 달리 유료 DLC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매치데이의 경기장과 동일하나 음악 저작권 때문인지 무료가 아닌 유료로 판매되는 것이죠. 근데 솔직히 콘서트 살 돈 보태서 차라리 스노우폴이나 기차역 크리에이터 팩을 사세요. 경기장 1개 주는 매치데이와 비교해도 에셋 수가 밀리고 솔직히 진짜 이건 없어도 되는 DLC입니다. 게다가 콘서트장 외벽 디자인에 욱일기 스타일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콘서트장 색깔을 빨간색으로 하면 더 두드러지죠.
5순위 : 판단 유보
하츠오브코리아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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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5일 추가.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303219758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 해소 및 신규 유입을 위해 스팀 가이드 버전 가이드를 작성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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