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교의 명분 조작 임무 수행 (미압박 명분 획득)

단순히 백작령 하나의 명분을 얻을 때 쓰이지만 봉신 많은 주군이 됐을 경우 봉신의 영지를 폭정없이 정당하게 먹기 위해 명분을 만들어서 먹기도 함.

공작령 명분을 물어오기도 함. 혹자는 체감상 20%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나는 공작령따오는 건 잘 모르겠다.(이 방법은 초반에만 쓰기도 하고.. 가끔 먹고 싶은 봉신들 영지?정도이거나 아예 외세에 먹고 싶은 나라의 땅에나 씀)

2. 재상의 대외 국정 특수 효과로 얻어 걸린 명분 (뽀록)

3. 결혼 설계

설명: 작위를 갖고 있는 녀석의 손자, 손녀부터는 부계, 모계 결혼에 -의견 페널티가 상당히 감소되거나 사라지므로 최우선 후계자만 아니라면 니가 결혼할 만한 체급으로 커트라인만 되어도 평민, 이교도같은 게 아닌 이상에야 쉽사리 결혼에 응해준다. 이걸 통해 명분얻을 수 있는 길을 뚫어 놓고, 작위자, 작위 후계자들 상속순위를 차례로 암살해서 명분을 당겨오면 그걸로 작위명분 주장 대신해줘서 전쟁하고 추대해서 작위만들어 준다.(가문 명성도 획득)그런데 이 작위가 탐나기까지 하면 가주 상호작용으로 작위명분 주장해서 전쟁 한번 더 하면 내꺼 됨.

4. 작위 주장자의 영입(자문회, 기사 기타 등의 이유로 친분만으론 영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계책의 구실모략 퍼크가 가장 확실한 영입 방법이라 추천, 납치는 너프됐으니 제외)

설명: 해당 작위의 주장자 목록을 살펴보면 작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군사력이 없는데 그런 애들을 위주로 보다가.. 나같은 경우엔 야심찬, 오만한 이런 애들은 거르고 영입 대상의 의견도 좋고 나이도 어리고(작위 주장하는데 도중에 죽어 버리면 전쟁 무효화되서 시간 날리니까), 기사로도 쓸 수 있으니 기량도 좋고 명분도 괜찮은 지역으로 갖고 있고 스탯이나 뭐 쓸만한게 여러가지가 있을 수록 그녀석 점찍고 내 궁정으로 영입한다. 그런 뒤 작위 주장자를 영입시켜서 대신 전쟁해주고 작위만들어 준다. 덤으로 이렇게 작위딴 애들은 약한 구실이 있어서 봉건 계약 수정도 용이하고 일반 의견도 작위 주장해줘서 기본 먹고 들어가고 다른 구실이 필요한 상호작용에서도 쓸 수 있어서 쓸만하다. 얻어 준 작위가 내 대표작위보다 낮다면 봉신화가 되고 동급이라면 독립한다.

5. 소성전 왕국빵

설명: 적대적인 신앙이면 가능한 방법인데 왕국은 일생에 1번만 이용 가능하지만 내 신앙과 적대적인 영주는 작위가 박탈되며 동일한 영주면 내 봉신이 된다. 따라서 이겨버리면 갑자기 많은 직할령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6. 부족정

설명: 부족정은 인접 나라의 경우 전쟁 선포에 제한이 없어서 빠르게 땅 넓히고 작위먹기 쉽다고 알고 있음. 일생에 한번 뿐인 왕국 복속빵을 활용한 꼼수도 있는데 링크 개념글을 참고하길.. 퇴위 개념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글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95266

7. 대성전(게임내 툴팁 상으론 천주교의 대성전은 간접 대성전, 이슬람의 대성전은 직접 대성전이라 하고 지하드로 말을 바꿔 쓰는 것 같음. 용어 개념은 인게임에서 확인해보길 바람)

설명: 대성전을 수행하게 되면 최혜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를 지지할 수 있는 체크박스를 선택해주면 공헌도가 1등일 경우 해당 목표의 작위를 최혜 후보자가 얻을 수 있는데 십자군 왕이라서 기본적으로 가문 명성 수치에 왕하나 만들어주는 셈이고 당연히 가문원이므로 가주 상호작용으로 작위명분 주장해서 전쟁 한번 더하면 내꺼할 수도 있다. 주의점은 십자군 왕으로 만들면 내가 십자군 왕이 된 최혜 후보자를 플레이할 지 기존대로 할 지 선택해야 되고 원칙적으로 되돌아 오기 까다로우니 신중히 선택.

8. 신앙의 창설 또는 개종

설명: 전쟁광, 권력 추구같은 원리는 전쟁 선포가 매우 쉬운 걸로 알고 있고 wc를 하기 위한 영토 확장에 상당히 필수적인 걸로 알고 있다. wc는 이외에도 방법이 많으니 탐독하길 바람.

9. 관리 인생관의 실력주의(=권좌 모략 또는 권좌 주장)

설명: 봉신 상태로 있다가 주군이 ㅈ밥처럼 보이면 주군의 대표 작위에 대한 압박 명분을 얻어 추후 역성 혁명 준비를 가능케하는 퍼크..

10. 선거제 승리

설명: 색슨, 스칸디나비아, 타니스트리 등의 선거는 이길 꼼수가 마땅치 않은 면이 있고 유권자의 표를 못 모은다면 불가피할 경우 투표 강요를 통해 해결해야 하고 후보도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게 좋음. 선거 승리가 까다로우므로 설명 마침.

봉건 선거는 잉글랜드 섬이나 스칸디나비아 반도 쪽에 문화의 영향으로 없을 수 있음.

봉건 선거는 일반적으로는 '공작령' 단위에 쓰는게 변수 통제가 좋고 왕국이지만 소규모일 경우도 변수 통제할 수 있어 선거 승리를 확실시 할 수 있음.

봉건 선거 꼼수의 기본 개념은 공작령 내의 백작이 수가 적을수록 주군에게 유리한 선거임을 상기하고 후보자도 몇 명 정도로 줄일 수 있다면 변수가 더욱 없어져 내가 원하는 후계자에 밀어줄 수 있어 더할 나위없이 좋다. 앞서 말했듯이 왕국도 못하는 게 아니며 제국도 가능은 한데 제국정도 되면 더 좋은 상속법 제도나 승계 관리를 할 수 있어 봉건 선거를 쓸 필요는 적어진다.

11. 작위 명분 요청

설명: 교황한테 작위명분 요청을 신앙주고 받는건데 니가 왕, 황제면 작위명분 요청 -1000 띄우기 시작함. 따라서 공작따리하는 봉신일 때나 좀 쓸만한 것 같긴 한데.. 신앙을 너무 퍼먹어서 써본 일이..

12. 학습트리 중앙에 '명분 구매' 퍼크

설명: 신앙으로 해당 작위 소유자한테 명분을 구매하는 건데 상대의 대표작위는 안된다. 이것과 관련해서 사원 건설로 신앙 500을 얻고 최대한 건설 빨리 당겨서 신앙 회수해가며 무한 확장하는 꼼수의 다른 개념글이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107720&_rk=Zxh&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A%B5%AC%EB%A7%A4&page=1

13. 봉신 제안

설명: 인접 국가가 아니라면 수치 -500을 띄우던가 그럼. 기본 기피는 -45라서 규범권역과 문화가 맞다면 더 쉽고 지위차이, 군사력차이, 의견으로 거의 해 볼만 해짐. 만약 갭이 조금 모자르다면 의견을 올리고 그래도 안된다면 군사력은 기대말고 누가 친분으로 친구만들면 될거라고 함. 사실 봉신 제안해도 받아주는 녀석은 안건(tab)에 다 뜨니까 굳이 일일이 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음

14. 외교트리 왼쪽에 '봉신 강요 전쟁' 퍼크(공작령 규범 권역 퍼크 밑에꺼.. 공작령 규범 권역 퍼크는 위신만 많이 퍼먹고 실상 다른 전쟁 선포 사유로 자주 쓸 일이 없어서 패스)

설명: 봉신 강요 전쟁이 가능해지는데 왕국 이상의 체급 나라엔 전쟁 선포가 불가능하다. 공작 이하에게만 사용 가능

15. 유혹(연인), 연애(천생연분)을 통한 사생아

설명: 위 4번의 작위주장자 영입하고 일맥상통하지만 조금 계보가 다르니 따로 설명한다.

사생아를 낳으면 가장이라면 니 집안에 입적할 권한이 있음.(천주교 기준으로 이것에 관한 사생아 입적에 관한 교리 조건도 따라줘야 하지만..)

유혹은 간단하게 '원나잇' 개념이다. 동침이 가능하지만 그걸로 끝이고 사생아를 낳을 경우 입적이 가능하다.

연애는 간단하게 '데이트' 개념이다. 중세 시대엔 연애 결혼보다 정략 결혼이 많았는데 연애라 함은 서로간 금술이 당연히 좋을 것이다.->'천생연분'이 될 수 있다. 의견이 오르고 조건에 따라선 너를 살인에서 대신 죽어줄 수도 있다. 연애는 위신을 얻을 수 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유혹은 조건이 엄격하다. 하지만 기간이 짧다.

연애는 조건이 약하다. 하지만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이를 통해 비밀이 생기며 이벤트로 누군가 알게 됐다고 협박/폭로를 당할 수 있으며 종교 교리에 따라 폭로될 경우 간통, 간음자 트레잇이 붙어 버리고 신앙 수급과 의견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간통, 간음자 트레잇은 교황에게 면죄부 청원으로 750골 주고 100신앙받고 지워진다고 앎. (※ 킨슬이라고 kinslayer라는 친족 살해 트레잇은 면죄부 청원으로도 지울 수 없다.)

이 방법을 이용해 페널티 감안하고도 사생아 입적을 시키게 되면 왕국빵도 쉽게 할 수도 있다. 컨셉플

16. 그외

설명: 윗 항목들에 이미 상술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문화에 보면 정당한 소유권이라던지 중세 시대별로 각종 명분 관련 허용 사안이 문화 혁신되기 시작하면서 전쟁 선포 때 쓸 수 있는 관련 명분이 늘어나기 시작함. 때문에 이것과 관련된 문화도 신경써야 함.

ps 틀린거 있으면 지적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