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2챕-3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9.22 22:44:34
조회 78 추천 0 댓글 1
							

< 마술쇼 개최 선언 >



1. 유메노가 안지의 포교에 넘어갔단 게 밝혀진 건 아침 식당 모임자리가 처음이었지만 구체적인 암시는 전날 밤에 이미 주어졌음



모모타랑 운동하기 전 유메노에게 말을 걸어보면 "이럴 거였음 진작에 세뇌를 풀었더라면 좋았을 터로다."라고만 하고 가버리는데
다음날 안지도 "오히려 안지는 히미코의 세뇌를 풀어준 거야~"라고 똑같은 어휘를 쓰기 때문



1-1. 안지는 그 전부터도 유메노에게 틈틈히 다가오긴 했지만 둘이 본격적으로 같이 다니던 건
동기 비디오가 배포된 챕터 2 둘쨋날 자유행동부터임



1-2. 두 차례에 걸친 자유행동 결정 전 둘의 대사를 들어보면


< 식당 >
유메노(1): '소중한 사람의 영상'이라... ...아니, 아무것도 아니니라. 신경 끄거라.
안지(1): 안지는 알 수 있어~ 지금 이 학원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신님께서 가르쳐 주시려는 거야.


< 매지션 연구교실 >
유메노(2): ...응아, 무어냐? 그대도 내게 할 말이 있는가? 아까부터 안지가 말을 걸어오네만...
안지(2): 응~? 무슨 일이야, 슈이치? 안지는 히미코와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1-3. 스탠딩 CG 표정을 기준으로 보면 안지는 언제나 웃는 얼굴이라 표정 차이를 분간하기 어렵지만,



유메노는 (1) 때에 비하면 (2) 때는 표정과 태도가 확실히 누그러졌음을 알 수 있음



2. 유메노가 누구의 동기를 받았는진 밝혀지지 않았음
자기가 모든 변수를 통제할 수 있었던 마술쇼를 살인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자기 동기를 받았을 가능성은 낮으며
아침식사를 잠시동안 시무룩한 얼굴로 먹거나 소중한 사람의 영상임을 되뇌인 걸 보면 그걸 보고 근심을 느낀 건 확실



2-1. 만약 남의 동기로 동요했다면 내용도 당연히 패드 주인의 소중한 사람이 누구이며 신변에 이상이 생겼단 암시일 것이고
사이하라가 모모타에게 그랬듯 영상 주인을 전보단 더 의식할 거고 보다 호의적 내지 개방적으로 대하게 될 거임



3. 본래 유메노는 아마미와 카에데가 죽고 난 다음날부터도 그렇게까지 동요를 보이진 않았으며
챕터 1에서 안지가 텐코랑 자기에게 권유를 할 때도, 곤타가 본 글씨는 무시해도 된다 말해도 신 운운하니깐 수상하다며 부정적으로 봤음



4. 1-2.를 볼때 안지가 연구교실에서 말을 걸어올 즈음엔 불안은 어느정도 풀린 것으로 보임
그 전까지만 해도 안지와 교류를 갖진 않았으니 안지의 포섭은 1-2.(2) 이후부터 심야시간 직후 이내에 먹혔다고 추정할 수 있음



5. 심야 시간이 됐을 때 사이슈 학원에 생기는 변화는 가짜 밤하늘 외에도 식당과 체육관 문이 잠기거나
수영장 풀 안의 물에 '학생'의 몸이 닿는 즉시 처형시키게 되는 것 뿐
1편과는 달리 기물 파손이나 자기 개인실 외 선잠을 금지하는 교칙은 없음



6. 유메노가 안지를 따르게 된 이유를 설명하길, '신 님의 존재를 몰랐던 때가 되려 세뇌된 상태였도다...'



7. 안지는 히미코가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불안과 고뇌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고독했던 거라고 말하나, 정확히 본 건지는 알 길이 없음



8. 안지가 사람들을 껴안아서 홀릴 때(?) 하는 말들은 사실 레퍼토리도 똑같고 별 말도 아님
'남들 눈엔 어떠어떠하게 부정적으로 보이겠지만 이유가 있는 걸 안다', '넌 혼자가 아니라 무슨무슨 모습의 신이 봐주고 있으니 괜찮다'
당면한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제시하지 않고 신은(=나는) 니가 잘 하는 거 다 아니까 응원한다고 할 뿐인 수박겉핥기에 불과함



8-1. 한편 신이 보이는 모습은 다 다르단 핑계로(물론 그 언급을 한 건 유메노지만) 개개인마다 말해주는 신 모습도 그때그때 바뀜
유메노에겐 '꽃미남 신', 곤타에겐 '푸근한 할머니같은 신', 시로가네에겐 '흑발적안의 신'이 살펴봐주고 있다고 말함



8-2. 참고로, 게임 발매 전 안지의 이런 말에 홀린 척하던 대사란 게 알려지기 전까지
"아아, 흑발적안 캐릭은 정말 고귀해...!"란 시로가네의 해당 대사는 진짜 흑발적안인 하루카와에게 하악거리던 걸로 오해받기도 했음



9. 마술쇼는 유메노가 '밖으로 나가려 들지 말고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는 안지(의 신)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안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것



9-1. 전날 밤 모모타와 운동하기 전 안지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내일이 기대된다"는 발언에서 복선은 깔렸고
1.과 연관지어볼 때 유메노 포섭과 마술쇼 계획은 동시에 이뤄졌으므로, 안지는 마술쇼를 열려고 유메노를 꼬셨음을 알 수 있음



10. 쇼 관람료는 무보수, 개최는 내일 아침 안내방송 뒤 체육관에서, 보여줄 마술 내용은 아침까지 비밀



10-1. 아침 안내방송이 기준임을 다르게 말하면 밤 시간 직후, 즉 체육관 입실과 수영장 입수 금지가 동시에 풀릴 시간대임
실제로 안지와 유메노는 아침 방송이 나오면 바로 들어갈 수 있게 체육관 문 앞에서 아침 일찍부터 대기했음
그리고 수조 탈출 세트를 두 창문 중 수영장을 마주보는 쪽 창문 바로 코앞에 배치한 것도 안지와 유메노의 아이디어



11. 기본적인 준비는 안지와 유메노가 주도했지만 아침식사 때 예고한 대로 지원 인력을 몇 번 요청했는데

피라냐가 든 수조는 모모타와 키보가 두 사람과 같이 옮겼고, 토죠에겐 커튼 수공예를 맡겼음



12. 1회밖에 못 하는 자유행동 시간동안 체육관은 유메노와 안지가 문에 관계자외 출입금지 표시까지 붙여놓고 점거했고
텐코는 체육관 문 앞에서 안지를 뺏긴 질투(?)를 하며 대기 겸 감시, 오마와 곤타는 곤타의 연구교실에서 회의중



13. 마술쇼에 대해 키보는 마술쇼의 목적이 동기 비디오의 교환이 아닌 한 대책을 강구할 필요는 없을거란 의견을 냈고 다 같이 동의함



13-1. 다만 그 전에 시로가네는 이 자리에 없는 사람들이라면 동기를 이미 보여줬을지도 모른단 의견을 냈음
이 문제는 사이하라가 특정 소수만이 서로의 영상을 갖고 있을 가능성은 적고 일방적으로 남의 영상만 보여주긴 어려울 거라고 지적함


그렇지만 실제로 호시는 오마로부터 자기 동기를 하루카와가 갖고 있었단 걸 전해듣고 동기를 교환하러 찾아왔으므로
만약 서로의 정보를 교환할 만한 협력관계나 오마같은 공통의 정보통이 있었다면 충분히 동기 거래가 사전에 이뤄질 위험도 있었음



13-2. 그런데, 시로가네의 말에 이루마는 "오마랑 곤타랑 호시 말이야!?"라고 발언함
방금 나간 유메노와 안지를 제외하더라도 점심식사 자리엔 하루카와 역시 없었는데도 걔 이름만 빼먹었음
단순 건망증? 아니면 교환했을 리 없단 걸 확신해서?




< 호시가 죽던 밤 >



1. 사이하라의 주인공 시점에서 호시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는 곤타에게 도망다니다 이전에 했던 말을 정정한 것
살 의미가 내겐 없단 말은 사이하라가 부러워서 해본 말이고, 자기도 삶에 미런이 있었다면 너희랑 기꺼이 협력했을 거라는 말
사이하라는 이 때 태도를 근거로 호시는 죽고 싶어하지 않았을 거라 여기며 수사에 임함



1-1. 덤으로 난 내 목숨을 함부로 버릴 만큼 멍청하지 않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론 딱 봐도 뻥카인 동기에 속은 자칭 총리대신이 친구들을 몰살하는 데 목숨을 함부로 버린 멍청이가 되고 말았음



1-2. 호시와 사이하라간의 챕터 2 스토리상 필수 대화는 이걸로 세 번째
첫째는 모자 벗고 다니려면 조심하라고 충고, 두 번째는 자신에겐 희망 가질 게 없는데 사이하라는 활기 넘쳐 보여서 잘됐다고 한마디


가만보면 그간 별 친분도 없었는데 의미심장한 대화 횟수는 시로가네 다음으로 많던 게 호시



1-3. 한편, 호시는 사이하라를 제일 결정적으로 살인 용의자로 밀어붙인 적이 있어 대하기 불편할 텐데도
정작 그때 오해했던 걸 사과하거나 사이하라 앞에서 아카마츠의 이름을 들먹인 적은 한 번도 없었음



1-4. 마지막으로 한 말은 "사이하라... 미안하지만, 난 이만 간다. 아직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어서 말이야."


얼핏 이 해야 하는 일이 12시 이후 하루카와에게서 자기 비디오를 받아간 걸 가리키는 것 같지만
그게 맞다면 논리적으로 심각한 모순이 너무 많이 생겨남. 이유는 8.과 13.에서 후술



2. 곤타가 애들을 붙잡고 다닐 때, 사이하라는 문틈으로 곤타가 딴 데를 볼 때 밖으로 나가서 곤타를 피하다 붙잡혔지만
곤타가 기숙사를 뒤져봤자 오마한테 피킹을 배운 것도 아니었고 잠긴 남의 방 문을 딸 순 없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그냥 바로 문 닫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다면 안에 있는지도 안 들키고 넘어갈 수도 있었음



2-1. 하지만 모모타가 그러지 못하게 만들었음
벨을 눌러 문을 열게 하곤 도망쳤을 때 곤타가 바로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기서 문을 닫았다간 소리가 나서 들키게 되므로



3. 모모타가 곤타로부터 도망치는 부분도 곰곰히 따져보면 이상함
모모타는 홀 쪽, 즉 기숙사 중앙에 있는 곤타를 목격하곤 기숙사에서 빠져나왔는데, 기숙사 출입구는 하나뿐이어서
'엄청난 속도로 뛰어갔다면' 모모타를 못 볼리가 없는데도 곤타는 뒤쫓거나 뭐라고 소리치지도 않았기 때문



4. 곤타가 당시(9시 이전~11시) 붙잡아두지 못한 사람들은 모모타, 호시, 토죠, 하루카와, 이루마로 총 5명
모모타는 여자 화장실에 숨었고, 호시는 더 빠른 달리기로 회피, 이루마는 옷을 벗어서, 토죠와 하루카와는 기백으로 곤타를 쫓아냄



4-1. 사이슈 학원에 '여자' 화장실은 아마미 살인에 이용된 단 한곳 뿐이며 거기 비밀 통로가 있단 걸 아는 건 주모자 뿐
모모타가 그 통로를 썼단 증거는 없지만, 어쨌든 시로가네도 없던 동안 거기 혼자 있었다는 건 스스로가 실토했음



4-2. 이루마는 곤타를 쫓아낸 뒤로도 오마가 토죠랑 술래잡기를 하던 동안, 즉 곤타가 애들 데리고 연구교실에 틀어박힌 뒤에도
벌거벗은 채 학교 밖에서 뛰어다니던 모습이 오마에게 여러 번 목격됐음
언제 관뒀는진 불확실하지만 곤타에게서 풀려나 자러 가던 학생들 중 이루마를 본 사람은 없었으니 11시 이전일 가능성이 높음



5. 사이슈 학원에는 시계가 존재하지 않지만 챕터 2에 한해선 등장인물들이 타임라인을 꽤 정확하게 짚는 편인데
그게 가능한 이유는 밤 10시와 아침 8시에 울리는 방송을 기준으로 어림짐작으로 역산할 수 있었던 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 이유는 오마가 교실 문을 나서기 전에 "지금이 딱 9시니까 밤 시간(=10시) 전엔 돌아오겠다"고 시간의 기준점을 정해놓아서임



5-1. 그런데 이러면 오마는 어떻게 정확히 1시간 뒤에 방송이 울릴 걸 알았느냔 문제가 남는데
오마는 챕터 4에 와서야 모노쿠마를 처음 불렀으므로 모노쿠마에게서 시간을 듣는 건 불가능하니
남는 건 그 날 아침 방송부터 정신을 집중해 초 단위로 시간 변화를 암산하는 수밖에 없음



6. 하루카와의 증언만 제외하면 호시의 생존이 확인된 때는 곤타에게서 도망쳤던 밤 8시
토죠는 9시 5분부터 10시까지만 오마와 같이 다녔고 4.나 4-2.에 해당 안 되는 나머지 학생들은 9시부터 11시까지 곤타에게 발이 묶임
즉 10시부터 11시 사이도 토죠가 수영장 물에 못 들어가면서도 목격자를 최소한으로 줄인 채 살인 공작을 벌일 수 있었던 시간



7. 토죠가 풀에 빠뜨린 물건들을 회수하지 못한 건 심야 시간이 돼서인데 살인을 그 전에 못한 이유는 오마랑 10시까지 시간을 때워서임
그 대신 못 들어가는 체육관에 호시를 옮겨놓을 수 없었단 알리바이를 확보하는 일장일단이 있었음



7-1. 공교롭게도 같이 있었던 토죠와 오마 둘 다 자신의 동기비디오를 받았었단 공통점이 있으며
자기 정체는 호시를 무력화시키는 데 필수였으니 토죠가 들고 다녔을텐데도 오마는 토죠의 비디오만 못 찾았다고 한 적이 없음



8. 호시가 하루카와에게 자기 동기가 있었단 걸 알던 이유는 기숙사 전체를 털은 오마가 그걸 알려줘서임
근데 그렇다는 건 그 시점에서 호시의 동기도 오마 손에 있었을테니 그 자리에서 하루카와가 아닌 오마더러 보여달라 하든지
아님 오마 따라 상영회에 참가하는 게 자연스럽지, 꼭 하루카와를 찾을 필요는 전혀 없었음



8-1. "대량의 모노쿠마즈 패드를 손에 넣었어! 여기 없는 일행들 몫까지 포함해서 말이지!"


오마는 곤타가 못 붙잡은 사람들, 즉 이루마, 토죠, 호시, 모모타, 하루카와의 동기까지 다 수집해놨음을 분명히 했고
재차 강조하지만 오마가 누구 게 누구한테 있었는지 알 수 있던 시점은 오마가 하루카와 패드까지 들고 오던 10시부터 11시 사이 뿐



8-2. 오마가 굳이 하루카와 방의 호시 패드만 나둬야 할 이유는 없고, 하루카와 방은 잠기지도 않았으니 보고 나오기만 하면 그만
주인 허락을 구하려 한 거면 보통은 그 길로 10시만에 바로 찾아가지 2시간 넘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부자연스러움
또 만약 오마가 문을 잠궈놨다면 하루카와가 열어줘야 가져갈 수 있으므로 방에 들어가는 것조차 못 봤단 게 거짓말이 되어버림



8-3. 11시에 각 패드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것도 오마는 의도찮게 제압당한 상태에서 모노담이 따로 재배포해서임
오마가 언제 되돌려놓을지 예정도 없던 비디오를, 호시가 하루카와 방도 아니고 본인한테 간다고 '넘겨짚을' 근거라곤 전혀 없음
참고로 이는 7-1.에서 토죠가 자기 패드를 놔두고 나온 게 이상해지는 이유기도 함



9. '현실'에서 벌레를 조종하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건 시로가네가 주장하는 플라시보 효과만 갖곤 설명이 힘듦



9-1. 인간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곤충도 물론 현실에는 없지만, 뇌파를 읽고 움직이는 벌레 모양 로봇이라면 '핍진성'은 충분함
팀 단간론파의 로봇 기술력과 뇌파 조종 기술력은 키보와 챕터 4로 입증됐기 때문



9-2. 사이슈 학원에 존재하는 벌레는 오직 곤충박사 연구교실에 보관된 곤타가 조종하는 벌레떼 뿐



이 벌레들은 생긴 것만 불쾌하지 사람을 노리고 달라붙는데도 인체엔 아무 후유증도 안 남김



9-3. 곤타 빼곤 대부분이 이 곤충떼를 피해다니고 질색해했지만 안지만큼은 여유로웠음



10. 키보가 가한 역습은 방금 녹음한 오마 말을 곤타에게 들려주는 거였으니
결국 곤타가 벌레 조종하건 말건 바로 틀어주기만 하면 되는 거였고 굳이 오마를 기다릴 필요는 없었음
그런데도 2시간이나 시간을 끌었을뿐더러 뭘 하려 했는지도 말 안한 채 마치 오마가 나가면 못하는 마냥 생쑈한 거임



11. 키보는 흑막인 팀 단간론파가 만든 로봇이며 키보의 행동이 시청자 앙케이트 결과라는 건 시로가네의 주장 말곤 검증할 방법이 없음



12. "그렇다면, 내가 호시 군을 불러냈던 때는 그가 이 영상을 봤던 직후였던 거네." - 재판 종료 후 호시의 동기가 공개되자 한 말



12-1. 공중 운반 트릭과 수조 은폐 트릭은 오직 피해자가 호시만한 단신이어야만 가능한 트릭이고 10시부턴 체육관도 낙장불입이 됨



호시가 하루카와랑 동기를 교환받은 때는 오전 12시 이후, 토죠는 오후 9시에 창틀에 살인에 쓰기 위해 로프를 창틀에 묶어놨음

근데 토죠의 저 발언은 호시가 자기 동기를 교환했단 사정을 모른 채 자정에 처음 불러냈다는 소리임
그러므로 호시가 살 의욕을 잃게 되리란 걸 미리 예측해 타겟으로 정하고 설득하기 3시간도 전에 트릭을 짜두는 건 있을 수 없음



13. 하루카와는 호시가 먼저 동기 교환을 제의하며 네 것도 보여주겠다고 해서 자기 방을 찾아가라 했다는데,
8.과 그 하위 의문점들 외에도 두 가지 큰 모순이 생김



13-1. 전편(링크)의 11.에서 언급한 대로 암살자에게 호의적일 리가 없는 호시가 "네 동기를 대신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부터 캐붕이고
이 모순점은 실제로 오마가 챕터 2 마지막에 하루카와의 정체를 밝히면서 부분적으로 증명했음



13-2. 그토록 숨기려던 정체를 알아낸 상대가 눈 앞에 나타났는데 상대가 오늘 밤 죽어서 입 못열걸 안 것도 아니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줬다는 하루카와 입장도 이상해지는 건 마찬가지



14. 애당초 하루카와가 자기 정체를 필사적으로 감추려 했던 게 맞는지도 의문임



14-1. 조사 시간에 하루카와는 "개인실엔 밤이 됐을 때 샤워하러 갔다올 뿐이고 그건 (사체발견 전)어젯밤도 마찬가지"라고 증언했는데
실제로 누구도 하루카와에게서 사이온지마냥 안 씻은 악취를 맡지 않았지만
3층에서 기숙사까지 가는 거리는 매우 길고 샤워까지 했다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연구교실 문을 비우게 됨



14-2. "그건...그 모노패드 같은 거 말이야? 그게 동기였다고?" / "영상따윈 보지 않았어. 어차피 별 것도 아닐 거 같아 무시했으니까."
"내 개인실에 있으니까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말했어. 개인실은 잠궈놓지도 않았으니까."


동기비디오는 각 개인실에 배포됐고 모노담도 '제 자리에' 되돌려놨으니 호시의 동기 비디오도 하루카와 개인실에 갔을 것이고
하루카와가 밤중에 개인실에 놓여진 비디오를 목격할 만한 타이밍도 이 샤워하러 갔다올 때밖에 없음



14-3. 참 우연히도, 토죠는 자정에 수영장과 호시의 연구교실을 왕복하며 로프를 묶느라 1층과 3층을 왕복했을 텐데도
샤워하러 1층까지 내려갔다오던 하루카와와는 용케도 마주치지 않았던 셈임. 별달리 하루카와의 동선을 통제할 수단도 없었는데.






* 의외로 타임라인을 신중하게 따져야 했던 게 많아서 늦게 올리게 된 거 미안함
다음부턴 다시 가급적 3~4일 이내로 만들어 올릴 예정이고 더욱 상상도 못해봤을 윾잼해석도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리플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이 발목잡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19.11.21 - -
공지 스포 제한 없는 갤러리입니다. 임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3.18 672 0
공지 번역 피드백 안 받는 이유 [5] 임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3.18 1408 14
공지 미안하지만 오류뜨는 사람들은 [6] 임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3.12 3694 4
공지 뉴 단간론파 V3 마이너 갤러리 공지사항 [3] 팀단간론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06 2276 12
1335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4챕-5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0 0
1334 님들 챕터3에서 학급재판 중 튕기는데 어케해야됨? ㅇㅇ(121.151) 11.13 22 0
1333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4챕-4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66 2
1332 뉴단 켜기만 하면 작동중지 뜨는데 ㅇㅇ(118.217) 11.09 29 0
1331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4챕-3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5 2
1330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4챕-2 [1]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0 2
1329 뉴단 사려고 하는데 ㅇㅇ(220.78) 11.04 42 0
1328 사놓고 6챕 이제야 하는데 ㅇㅇ(223.38) 11.03 37 0
1327 님들 념글에 있는 데모받는 방법으로 본편 받을수는 없나여 ㅇㅇ(1.236) 10.31 28 0
1326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4챕-1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92 1
1325 뉴단v3하고싶은데 어디서 사나요?? [1] ㅇㅇ(223.62) 10.26 124 0
1324 여기있는 사람은 뉴단 어떻게 하는거임? [3] ㅇㅇ(110.13) 10.25 145 0
1323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3챕-6 [1]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78 1
1322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3챕-5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92 1
1321 님들아 뉴단 다운받는 법 [1] ㅇㅇ(59.11) 10.22 138 0
1320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3챕-4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6 0
1319 뉴단 스팀 할인 있을때랑 없을떄 대략 얼마임 .(180.70) 10.19 36 0
1318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3챕-3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7 0
1317 와 진짜 1챕끝낫는데 개하기싫다 ㄹㅇ루 ㅋㅋㅋ [1] ㅇㅇ(115.160) 10.15 99 1
1316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3챕-2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01 1
1315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3챕-1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70 1
1314 이걸 모니카로 엮네 도키도키(180.65) 10.08 96 0
1313 코코론파 뭐냐 ㅅㅂ ㅋㅋㅋㅋ um뉴비(121.163) 10.06 82 0
1312 파일 정리하다가 게임날라갔다 ㅅㅂ; [5] 운송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05 0
1311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2챕-6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64 1
1310 인과확인 쓴거 봤는데 저정도는 아닌거같다 ㅇㅇ(175.223) 10.06 54 1
1308 v3 프롤로그 하고있는데 운송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7 0
1307 일본어 이거 뭐라고 써진거임? [3] v3(180.65) 10.03 133 0
1306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2챕-5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61 0
1305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2챕-4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77 0
1304 단간v3 가격 얼마임? [2] Gyby(203.254) 09.26 184 0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2챕-3 [1] 분석열검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78 0
1302 한패중간에 막히는데 해결법 아는사람? ㅇㅇ(124.146) 09.20 37 0
1301 단간3는 그냥 졸작이다 정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11 0
1300 G2A에서 단간v3 살까하는데 ㅇㅇ(112.214) 09.14 92 0
1299 스팀 단간론파 v3 오류가 뜹니다. ㄱㄱ(211.168) 09.14 182 0
1297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2챕-2 [7] 쥐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9 3
1296 엔딩시발ㅋㅋㅋ ㅇㅇ(121.176) 09.05 112 0
1295 ㅇㅇ ㅗㅗ(122.43) 08.25 31 0
1294 한글패치 이후 챕터1부터 플레이 안돼는데 해결법좀 가르쳐주세요 무한로딩(71.192) 08.24 38 0
1293 4언제나오냐 ㅇㅇ(58.141) 08.20 62 0
1292 늒네 최근 v3에 흥미 생겨서 스팀에서 살라카는데 사쿠라기마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50 0
1291 단간론파 v3 렉 어떻게 해결하나요 [1] ㅇㅇ(74.96) 08.17 119 0
1290 얘 존나 마음에 듬 [4] 이름을추가하세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409 0
1289 뉴단간 지금은 못사나요? [1] ㅇㅇ(49.170) 08.16 191 0
1288 아 씨발 작년에 잠깐 구매 됐었나보네 ㅇㅋ(1.228) 08.15 149 0
1287 호갱짓한건가? ㅇㅇ(221.167) 08.14 76 0
1286 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2챕-1 [1] 쥐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252 1
1285 우리는 언제나 답을 찾을 것이다 [8] ㅇㅇ(118.35) 08.08 510 6
1284 여캐존나꼴리게생겼는데 바로죽네.. ㅇㅇ(211.48) 08.07 20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전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개념글 []

/

    이슈줌NEW

    1/6

    뉴스NEW

    1/3

    힛(HIT)NEW

    그때 그 힛

    1/3

    초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