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마인을 통해 이번 시즌의 스토리와 엔딩이 전부 나왔음

강스포니까 주의도 줄 겸 자잘한 로어부터 서술함

자잘한 로어

- 굴복자는 구심점인 오릭스, 큐리아, 목격자가 없어진 상태라 사실 상 광폭화된 상태임

- 굴복자의 광폭화에 대한 해답은 강력한 의지를 가진 누군가가 통솔권을 가져가는 것

- 현재 경멸자는 2개의 파벌로 나뉜 상태로 피크룰이 이끄는 오리지널 경멸자와 목격자가 만든 구원의 가문 경멸자임

- 목격자의 경멸자는 도구로 쓰이는 존재라 의지가 아예 없는 좀비 그 자체임

- 피크룰의 경멸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문화가 발달했음 (엘더스크롤의 팔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됨)

- 까마귀는 자신이 만들어낸 경멸자를 없애고 싶어함

- 까마귀가 피크룰을 만난다면 피크룰을 안락사시킬지, 아니면 도움을 줄지 고민하고 있음

- 까마귀의 말에 의하면 과거 울드렌은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고 함 (아마 수호자가 된 이유인 듯)

- 아함카라의 힘은 유한하며 소원을 번복하거나 자신보다 강대한 존재의 행적을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함

- 아함카라의 금기는 본인의 소원 들어주기로 현실조작을 통해 발생하는 혼돈을 먹고 살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한 본인의 소원을 들어주면 힘이 다해 죽게됨

- 리븐의 배우자 타라니스는 알을 보호하기 위해 금기를 어겼고 그 결과 죽음을 맞이함

- 태양 분파는 새로운 검은 심장을 만들고 있음

---------------

여기서부터 진짜 강스포니 조심. 문맥이 없어서 내가 대충 조합한것도 있으니 걸러서 들어줘라 (내가 이어붙인건 * 표시 해둠)

시즌 주요 스토리 및 엔딩

- 굴복자의 광폭화를 막기 위해 마라 소프가 통솔권을 가져가고 잔존하는 굴복자들한테 복종 명령을 내림

- 그 결과 태양계에 있는 굴복자들은 수호자를 방해하면 안된다는 명령을 따르게 됨*

- 여행자가 빔을 쏠때 목격자는 빔을 견딘게 아니라 패링으로 쳐낸거였음

- 여행자는 목격자가 창백한 심장에 침투하는 것을 처절하게 방어했으나 목격자는 이 방어의 취약점을 찾아내어 베일로 차원문을 뚫었음

- 또한 목격자는 베일을 사용해 "침입자를 쫓아낸다"라는 여행자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바꿨고 그 결과 심해의 시즌 오프닝에서 족서가 끔살당함*

- 목격자가 만들어낸 여행자와 베일의 연결은 원래 존재하는 고대의 연결로 목격자는 끊어진 것을 다시 만들어낸 것에 불과함

- 15번째 소원은 아함카라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당연히 꼬이고 그 결과 단 한명만이 차원문을 건너갈 수 있음

- 리븐이 들어주는 소원은 지맥을 이용해 베일의 에너지를 목격자가 이용한 취약점으로 모으는 것*

- 문제는 누가 들어가냐로 빛과 어둠으로 인해 탄생한 각성자가 최적의 후보였고 결국 까마귀가 들어가게 됨

- 까마귀와 마라는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빛과 어둠으로 만들어진 종족인 만큼 여행자와 베일의 관계를 반영함

- 창백한 심장에 들어간 까마귀가 마라와 연결되며 누구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다리가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