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ve Songs of King Wulfharth

쇼어의 혀

울프하스 왕의 첫번째 송가는 1시대 500년 경을 노래한다. 글레넘브리아 황야에서 알레시아의 군대를 쓰러트리고 호아그 머킬러 왕이 죽었을 때, 아트모라의 울프하스가 족장 협정(Pact of Chieftatins)에 의해 선출되었다. 그의 쑴(thu'um)은 너무나 강력해서 말로 선서를 할 수 없었고, 그의 대서인들이 그의 맹세를 작성하였다. 직후 그의 대서인들은 그의 치세의 첫번째 법, 전통 노드 신앙에 대한 열렬한 복원을 작성했다. 칙령은 금지되었고, 사제들은 시련을 감내해야 했으며, 그들의 회관은 불태워졌다. 보르가스 왕의 어둠은 끝이 났다. 그의 종교적 열성에, 울프하스 왕은 쇼어의 혀, 그리고 북방의 용, 이스미르로 불리게 되었다.

카인의 아들

울프하스 왕의 두번째 송가는 옛 신들이 지켜보았던 그의 업적을 찬미한다. 그는 동쪽의 오크들과 싸웠고 함성으로 오크들의 족장을 지옥으로 보내버렸다. 그는 드래곤에 의해 파괴된 하이 흐로스가의 418번째 계단을 재건했다. 그가 그의 병사들이 감기에 들지 않도록 뇌운을 삼켰을 때, 노드들은 그를 카인의 숨결이라 불렀다.

늙은 고리쇠

울프하스 왕의 세번째 송가는 그의 죽음을 노래한다. 적들의 신, 오케이(Orkey)는 언제나 노드들을 파멸시키려 하였으며, 그는 아트모라에서 조차 노드들의 나이를 빼앗아 갔다. 울프하스 왕의 힘을 보고는, 오케이는 시간을 삼키는 자 알두인의 유령을 다시 불러내었다. 거의 모든 노드들이 잡아먹혀 여섯 살 배기 아이가 되었다. 소년이 된 울프하스는 죽은 신들의 족장, 쇼어에게 그의 백성들을 도와달라 간청했다. 소년 울프하스는 창공의 싸움을 보고는 새로운 쑴, '드래곤을 뒤흔들었을 때 일어나는 일'을 배웠다. 그는 새로운 마법을 이용해 그의 백성들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그가 너무 많은 이들을 구하려 서두르는 바람에, 그는 스스로에게서 너무 많은 나이를 털어내었다. 그는 그레이비어드들보다 더 늙게 되었고, 이내 죽었다. 그를 화장한 불꽃은 카인의 화로에 닿았다고 전해진다.

재의 왕

울프하스 왕의 네번째 송가는 그의 부활을 노래한다. 드워프들과 동쪽의 악마들은 다시 싸우기 시작했고, 노드들은 이 기회를 통해 그들의 옛 영토를 수복하기를 바랬다. 노드들은 공격을 계획했으나, 그들을 이끌 강대한 왕이 없다는 사실에 이내 포기하였다. 그때 다고스의 악마가 평화를 약속하며 나타났다. 게다가, 그는 노드들에게 놀라운 사실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가 쇼어의 심장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는 것이다! 아주 오래전 신들의 우두머리는 엘프 거인들에 의해 살해당했고 그들은 쇼어의 심장을 뜯어내 노드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었다. 이러한 두려움은 이스그래머가 포효하고 노드들이 반격할때까지 지속되었다. 엘프 거인들은 자신들이 결국 지게될 것임을 알게되자, 쇼어의 심장을 숨겨 그들의 신을 되찾지 못하게 해버렸다. 그러나 여기 다고스의 악마가 바로 그 소식을 들고 온 것이다! 드워프들과 동쪽의 악마들은 심장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바로 최근의 정치적 불안의 이유였다. 노드들은 다고스의 악마에게 왜 그의 동족엘프들을 배반하였는지 물었고, 그가 말하길 동쪽의 악마들은 원래 시간의 시작부터 서로서로를 배반해 왔으며, 자기 역시 그렇게 되었다고 얘기해주었다. 노드들은 그리하여 그를 믿었다. 혀들(the Tongues)은 다시 쇼어의 유령을 이 세계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 쇼어는 예전에 그가 그랬던 것처럼 군대를 모았고, 유능한 장군이 필요했던 쇼어는 울프하스의 오랫동안 흩뿌려진 재를 빨아들여다가 그를 다시 만들어냈다. 그런데 다고스의 악마가 자신도 역시 장군이 되어야 한다며 탄원했다. 그리고 그 스스로를 성전의 축복받은 인도자로서 지목했다. 그렇게 쇼어는 두 명의 장군, 재의 왕과 다고스의 악마를 두었다. 그리고 그는 스카이림의 모든 자손들과 함께 동쪽의 왕국으로 진격했다.

레드 마운틴

울프하스 왕의 다섯번째 송가는 슬픔을 노래한다. 붉은 하늘 아래 재앙의 생존자들이 귀환했다. 그 해는 태양의 죽음으로 불리었다. 다고스의 악마는 노드들을 속였다. 동쪽 왕국에는 예나 지금이나 심장이 없었다. 쇼어의 군대가 레드 마운틴에 당도하자, 모든 악마와 드워프들이 그들을 덮쳤다. 마법사들이 산을 들어올려 쇼어에게 던졌고 그를 레드 마운틴에 영원히 가두었다. 스카이림의 자손들은 학살당했지만, 이는 울프하스 왕이 드워프-오크의 왕 듀말라카스 살해한 뒤에 있었던 일이었다. 이후 악마 벡이 나타나 재의 왕을 지옥으로 날려보냈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카인이 이스미르의 재의 재를 하늘로 들어올려 그를 지옥에서 구출했고 그녀의 아들들에게 배반에 의해 나타나는 피의 색깔들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노드들은 다시는 악마를 믿지 않았다.

재의 왕 울프하스의 비밀의 송가

레드 마운틴의 진실

쇼어의 심장은 다고스 우르가 약속한 대로 레스딘에 있었다. 쇼어의 군대가 내해(Inner Sea)의 서단부로 진군해 레드 마운틴을 바라보았고, 그곳엔 이미 드웨머 군대가 집결해있었다. 정찰병이 카이머 군대가 방금 나르시스를 떠났고 노드에 대항하여 그들의 엘프 사촌들과 협업하기 위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다고스 우르는 트라이뷰널이 그들의 왕의 신뢰를 배반했으며, 그들이 다고스 우르를 로칸(레스딘에서는 쇼어를 이렇게 불렀다)에게 보내어 신이 드워프들에게 그들의 자만에 대한 징벌을 내리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네레바가 이끄는 드웨머와의 평화 관계는 벨로시의 뜻을 어기는 것이며, 이것이 그들의 더딘 결집의 이유라고 다고스 우르가 이야기했다.

증강되는 군세

그리고 로칸(레스딘에서는 쇼어를 이렇게 부른다)이 말하길, "나는 단지 트라이뷰널이 그렇게 하길 믿는다고 하여 드워프들을 징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드워프들과 이들에게 동조하는 모든 자들을 내 손으로 직접 죽일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이 네레바라는 자는 보에디아의 자식이며, 파도메이의 성향을 가진 가장 강력한 이이다. 트라이뷰널이 있음에도 네레바는 그의 동족들에겐 영웅이며, 그는 충분한 군세를 모아 이 전투를 격심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지금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군세가 필요하다." 그러자, 트라이뷰널 못지 않게 드워프들의 종말을 바라는 다고스 우르는 코고란(Kogoran)에게가 그의 가문의 차프'실(chap'thil)과, 닉스-하운드, 마법사들, 궁수들, 도난당한 황동인간을 소환했다. 그리고 재의 왕 울프하스, 백발의 이스미르는 노드의 피가 흐름에도 불구하고 오크들과 평화를 맺고 그들의 전사들을 데려왔다. 다만 마법사는 데려오지 않았다. 많은 노드들은 레드 마운틴을 직면했음에도 그들의 오랜 적과 협력하기를 꺼렸다. 그들은 탈영을 마음먹기 직전이었다. 그때 울프하스가 말하길, "너네가 어디에 있는지 참으로 모르겠느냐? 쇼어가 누구인지 참으로 모르겠느냐? 이 전쟁이 무엇인지 참으로 모르겠느냐?" 그러자 그들은 그들의 왕과, 신과, 악마들과 오크들을 둘러보았고, 그렇게 몇몇은 정말로 그들이 머물러야 함을 알게되었다.

둠 드럼

네레바는 달의 그림자의 소리로 만든 단검, 키닝을 소지하고 다녔다. 듀막은 디바인의 물질로 만든 망치를 들고 다녔고, 아주라의 불멸의 자식인 알란드로 술은 레이스 가드를 들고 다녔다. 이 둘은 네레바의 챔피언이었다. 그들은 마침내 레드 마운틴 전투에서 로칸을 만났다. 로칸은 그의 심장 되찾았으나, 그것으로부터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기에 시간이 필요했다. 울프하스는 술을 만났지만 그를 공격하지 못했고, 술을 함성으로 눈이 멀게 만든 뒤 극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다고스 우르는 듀막을 만나 그를 살해했지만, 선더가 그의 주인의 심장을 이미 타격한 뒤였다. 네레바는 로칸에게서 등을 돌린 뒤 분노에 가득 차 다고스 우르를 쓰러트렸으나, 로칸으로부터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네레바는 죽음을 위장하였다가 로칸을 기습하는 데 성공했다. 선더의 타격으로 심장은 고체가 되었고 키닝은 이제 심장을 자를 수 있었다. 그리하여 심장이 잘려나가고 로칸은 패배하였으며 모든 시련은 마침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