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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완전정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18.02.16 10:59:29
조회 827 추천 28 댓글 1




1. 페미니즘의 사상적 근본

마르크스 이분법을 표방한 극단적 여성주의.
여성을 프롤레타리아, 남성을 부르주아로 남성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차별은 모두 여성차별에서 기인한 것으로 설정하며, 남성은 젠더권력을 가지는 권력자로 분류합니다.

즉, 사회에 남성차별이 존재함을 인정하는 사람은 페미니스트의 근본을 부정하므로 \'페미니스트\' 라고 칭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2. 현한국 페미니즘에 대한 나의 멘션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재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트위터 활동가들의 경우는 실제로 정치적으로 일정한 "편향성"을 전제합니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 그게 유독 심하긴 한 거고요.

정확히 말하자면 90년대 초 운동권의 잔여물의 신좌파 사상에서 기인한 플롯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요. 즉 단순 여성우월주의라면 실제로 덜 골치아프지만, 이게 단순히 여성우월주의가 아닌 것이 더 문제인 거죠.

사실 이때문에 해당 단체들과 연관해서 원내 진보정당에서 과거 탈당사례가 있었던 점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으며 이쪽 자체가 원래 문제가 많은 사상임도 설명할수 밖에 없습니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트페미와 웜충, 메갈의 경우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거나 그 자체라고 할수 있고 이 경우 기본적으로 "사회체제의 부정" 부터 시작하는 정치운동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는 겁니다. 즉 이쪽의 목적 자체가 애초에 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 차체가 남성위주의 사회체제로 구성되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페미버전을 일으켜서 이것을 전복하고 걔들식 사회주의 체제를 만든다는 개념에 입각해 있었다고 할수 있는데...-_-;;



물론 1990년대 이 주장들은 동구권 붕괴로 대부분의 신좌파운동의 멘탈이 붕괴할때 서구권에서도 거의 없어졌지만, 한국에는 실제로 이 계열의 주장이 수입된게 이 시절이었습니다. 한국의 학생운동은 좌경화가 늦었고(1980년대) 따라서 이런 좌경화된 페미니즘 사상도 그만큼 늦게 수입되어 지금에서야 나타난 것이죠.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1990년대 초에는 급격하게 세가 줄어든 그룹에 해당합니다만(이때부터 페미니즘의 사상이 다원화된 제3세대 페미니즘으로 넘어갑니다.) 한국의 경우는 실제로 3세대보다는 2세대 페미니즘의 특징을 더 많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함정이 됩니다.

이게 왜 이렇게 "잘보존된" 화석같은 경우가 되었나를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결론은... 먼저 이 2세대 페미니즘의 특징이 안티 포르노 정서이고, 즉 성적 매체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인데, 한국사회의 경우 이에 대해서 1990년대 까지 매우 보수적이었으며 위안부 등의 문제로 인해서 이 보수성이 더 심하게 부각된 경향이 있다 보니, 마치 비옥한 땅에 나무를 심은 것 같은 효과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고...

다른 이유로는 실제 해외에서 이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한 보수주의, 중도보수 개념의 리버럴 페미니즘에 해당하는 그룹이 몰락해 버린 것(이대, 숙대등의 여대를 중심으로 한 여성계)이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게다가 이들의 경우는 근본적 컴플랙스가 있어서 김활란, 황신덕, 박순천 등으로 지목되는 이들 여성계의 최초 인사들이 거의 친일행적 문제가 언급되는 상황이라....


즉, 아예 싹 다 갈아엎고 리부트를 하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어려울 따름이고, 이미 전체주의화한 이들 페미니즘의 집단내 구조적 문제는 계속적으로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할수 밖에 없는 셈이 되는 거죠. -_-;; 글고 그 와중에 주작과 날조에 의한 선동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꽤 많은 거고...

따라서 질문자에게 제안하고 싶은 것은 문제를 판단할때 걸러듣는게 문제가 아니고 실제로 "검증해가면서 들어라" 라는 것입니다. 즉, 인권문제 같은 건 진짜 주작없이 나오는 주장이 없다고 봐야 하는지라...

다 적으면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하지만... 뭐 대표적으로 언급하면 한국의 여성인권 수준은 세계 10위권의 제도적 보장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소득격차는 꽤 심하고.. 단지 이 심한 소득격차는 "여성차별의 문제" 가 아니란 점 정도만 말하고 싶습니다만, 이 예시를 드는 이유는 왜 페미니즘을 \'비판적"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요.

외려 이건 "자폭"에 해당할진데... 아직도 WEF의 성별격차를 인권 기준으로 주장하면서 여성정책의 강화를 주장하는게 다반사니.. 이게 왜 문제인지는 뻔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저는 미러링 자체를 부질없는 짓이라고 보며 사실은 미러링은 미러링이 아니고 "벤치마킹"으로 보는 관점입니다만, 실제로 메갈은 일베가 단시간 내에 성장한 모델을 그대로 카피해 오는 과정에서 미러링이라는 주장을 통해서 비판에 대한 "실드"를 쳤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모럴해저드"를 불러오는 핑계고요. 이건 로린이사건과 좆린이 사건을 비교해 보시면 알수 있을 겁니다만, 로린이사건이 범죄라면 그것을 "모방"한 좆린이 사건도 범죄인 겁니다만, 이게 미러링이라는 이유로 정당화 되진 못한다는 거죠. -_-;; 즉 이미 스스로 "기준"을 상실하고 있고 그 상실의 이유가 미러링이라는 주장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른 결과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실제 한국의 성평등 순위

Oecd기준 (https://www.oecd.org/dev/36240233.pdf)

4위

Undp 기준

10위

4. 페미니즘의 주장에 대한 논박

(1) 임금격차

말그대로 여성과 남성 사이에는 오직 \'성별\' 만을 원인으로하는 임금의 격차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의 근거는 실제, 남성과 여성의 임금을 조사해서 평균값을 냈더니 남성이 여성보다 23%의 임금을 더 받는다는 통계청의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통계는 학력, 직급, 지위, 추가노동, 인센티브 등의 부수적인 원인들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은 빈틈많은 자료입니다. 저 혼자만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얼마전 통계청 주관의 \'통계 바로잡기\' 대회에서 이 문제를 꼬집은 학생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미국 페미니스트 대표 단체는 이미 임금격차는 허황되고 여성의 자발적 선택을 원인으로 하는 결과임을 인정했죠.


우리나라는 특히나 \'여성의 이공계열 진출 미진\' , \'저수당 직업군 선호\' 등의 원인이 부가됩니다.

공사장 인부가 모두 남성인것에대해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들은 없잖아요^^
\'image\'
\'image\'

(2) 성매매 여성은 피해자다.

성매매 여성=피해자

이 공식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마약 밀수범=피해자

이 공식또한 동반되어야 할것입니다.

성매매 여성은 엄연한 범법자이며 죗값을 치뤄야 마땅하죠.

섹스를 원하는 남성의 욕구는 \'범죄\' 가 아닙니다. 당연한거죠.
즉,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갈망하는 것은 경제적인 수요로 정당화 될수 없다는거죠.

한마디로 수요가 있었기에 몸을 팔았다는 말은 성립이 불가합니다.

욕구는 당연하며 이걸 입밖으로 꺼내거나, 행했을때 범법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죠.

예컨대, 한 마약밀수범이 소리칩니다. "마약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판거요" 이 사람도 피해자인가요? 결국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불법적 상품을 팔았을뿐입니다.


(3) 여성은 항상 범죄의 피해자가 될것을 두려워하며 살아야한다.

이 말은 강력범죄 대부분의 피해자가 여성이라는 전제하에 타당성을 부여 받겠지만, 실제 강력범죄 피해자 수는 남성이 더 많습니다.


\'image\'
경찰청 자료이구요.

여성의 피해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그래프나 통계는 오묘하게 흉악범죄만 포함하여 만든 날조식 자료입니다.

물론 가해자는 대부분이 남성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핀트는 결국 양성모두 강력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기에 아무런 상관이 없죠.

정리하자면 결론적으로 더 불안감에 떨어야 할 사람은 남성이라는 거죠.

(4) 가부장제

가부장제는 모계씨족사회와 마찬가지로 생산과 번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의 구조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암묵적으로 형성된 자연발생적 사회계약입니다.

남성이 여성을 탄압하고 강압하기위해 만들어진 권위주의적 체제는 결코 아니라는거죠.

물론 여성의 사회진출을 방해하는 면모가 있기에 이 구조를 탈피해야 하는 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image\'
\'image\'



하지만 중요한것은 가부장제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수직적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구닥다리 집안도 있겠지만 통계상 그건 그 집안이 이상한거죠.

오히려 여성의 의사결정권이 더 높으니 여기에 반발하는 운동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여기서 또 짚어봐야할게 있죠.

명절날이면 항상 대두되는 문제입니다.

\'왜 여성만 주방일을 하죠?\'

우리는 이것만 생각하고 아버지의 운전, 남자들의 벌초, 남자어른들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구입한 음식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계상으로 대부분의 주부가 여성이기때문에 본업의 의미에 가까운거죠. 이건 누가 피해자인가를 가를 문제가 아닙니다. 역할분담인겁니다. 단지 여성만이 징징될 뿐이죠.

그럼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 그렇담 여성과 남성의 주부, 사회진출 비율을 5:5 로 맞춘다면 골고루 분배될거니 양성 모두에게 득이잖아!! 페미니즘은 남자한테도 득이야!!\'

네. 이게 정말 이상적인 형태의 양성평등이 맞겠죠. 그런데 페미니즘으로는 이뤄질수가 없다고요!!

저건 양성 모두에게 차별이 가해지는건데 남성에 대한 차별 자체를 부정하는 페미니즘으로는 조율이 불가하다구요.

정말로 당신이 남녀평등을 원한다면

페미니스트가 아닌

성평등주의자가 되세요.

성범죄 피해자만 보지 말고 남녀 자살율도 보세요.

성범죄 피해자만 보지 말고 산업재해 피해자 비율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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