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오랜만에 반갑게 무협 원탑을 찾기에 무틀딱으로서 기쁘게 무협 분야별 최고의 소설들을 소개해본다.
1. 가장 뽕차는 소설: 군림천하 (용대운)
몰락한 문파의 장문인인 진산월이 무림의 명문 대파로 우뚝 서기 위해 엄청난 모멸과 수치, 배신김과
정파의 고수들에게 이용당하며 몸과 마음이 다 상처투성이가 됨.
뼈를 깍는 노력과 그전에 있었던 콩라인의 조사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필살기 심검 검정중원을 대성함.
가장 뽕차는 장면은 검정중원으로 검의 대가 매장원을 끔살기키는 장면!
몰락한 문파의 장문인이 절세고수로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장면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본다.
2. 가장 협이 무엇인지 고민한 소설: 혈기린외전 (좌백)
가족을 살리기 위해 부잣집 강간범의 죄를 뒤집어 쓰고 동남아 정글에 병사로 끌려간 주인공.
그 주인공을 통해 협객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협객은 원한을 잊지 않고 (복수)
협객은 신의를 잊지 않고 (의리)
협객은 뜻을 잃지 않는다. (대의)
이 3가지 개념을 무협독자들에게 제시해준다.
3. 가장 무에 대해 고민한 소설: 무림 사계 (한상운) // 천마신교 낙양//지부 (가을비) <= 장붕이 추천
가장 전투씬이 무협답지 않지만
가장 무에대해 고민한 소설.
무의 본질이 무엇인지 밑바닥부터 본 소설...
결국 무협에서는 선도 악도 없고 죽음과 허무함만 남는다는걸 알려준다.
=> 무림사계가 로우파워 무협에서 가장 무의 본질을 봤다고 한다면 천마신교 낙야앙지부는
미드 하이 파워 무협에서 가장 작가가 무에 대해 집착했던 작품이다.
워낙 수작이였던 만큼 작가의 비뚤어진 예술성 때문에 마지막 결말 드리프트 논란이 엄청났었고...
독자들의 엄청난 항의로 인해 결말을 고친 레전드 작품이다.
진짜 무공이 뭔지 보고싶다면 곡 봐라.
4, 가장 긴장감이 높은 소설: 사신 (설봉)
초반 1권의 추격전은 무협 역사상 가장 긴장감 넘치고 스릴있는 추격전으로
누구도 거부할수 없는 사실이다.
5. 가장 가슴이 무겁고 진중한 소설: 암왕 (장경) 빙하탄 (장경) <= 추천 추가
가장 인간다움에 집착한 소설.
읽다보면 대하소설을 읽듯이 마음이 무겁고 현재 바람만 불면 날아갈듯하게
가벼운 무협웹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감정선이 느껴짐.
6. 가장 전투씬이 멋인는 작품: 생사박(좌백) (산타)설봉
두 작품 모두 박투를 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아무래도 박투(격투기)가 가자 많이 현실에서도 연구되었기에 그런지
가장 전투씬이 긴박하고 생생한 소설들임.
7. 가장 피폐한 무협소설: 표류공주
작가들의 예술정신을 빙자한 피폐함이 가장 극에 달한 시대에서도 가장 극에 가까운 피폐를 보여준다.
끝까지 읽다보면 이틀정도는 내상으로 고생할듯.
주화입마 제일작.
8. 가장 인기가 많았던 무협소설: 묵향 1부
어느 무틀딱도 묵향 1부가 가장 성공적인 무협소설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현대 소설에 나오는 무협의 마교의 기틀을 만든 (백련교가 나오는 홍콩무협 말고 한국 무협중에서)
소설임.
마교나 강자존은 예전 작품들 부터 존재해왔지만
묵향으로 인하여 케이무협의 천마신교라는 새로운 뿌리가 만들어졌다 <- 장붕이의 주장인데, 맞는 말인거 같아서 추가함.
여기서 마교의 강자존과 천마신교라는 단어가 나옴. 그걸로 끝난다고 본다.
2부는 판타지로 넘어가는 퓨전으로 퓨전의 아버지급의 소설임.
9. 가장 초반, 중반 진행을 잘하는 작가 작품: 칼끝에 천하를 묻다(오채지)
오채지의 십병귀, 십만대적검을 읽어본적 있는가?
그 긴박하고 웅장하고 호쾌한 서사에 모두 지릴것이다.
그러나 결말이 매우 빈약하다.
칼끝에 천하를 묻다도 중반까지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문파를 세울때쯤에 황급하게 결말을 낸
조루계의 레전드다.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승결의 대가.
초중반이 워낙 레전드기에 실망하게 되는 작가.
설봉도 이분야에 대해서 유명하다. (조루봉)
참고로 히로인 드리프트의 대가.
10. 가장 전투 스케일이 큰 작가: 사라전종횡기, 청조만리성 (수담옥)
전/검 이라는 무협탈을 쓴 크툴루 소설이 나오기전에
가장 전투씬이 거대한 작가로는 수담옥을 뽑을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가장 최신작인 마도종사의 연중이 4년째 계속되어지고 있음.
11. 가장 흑막을 잘 표현한 작가: 금시조 월드의 금시조
현재 많은 무협이나 웹소설의 흑막은 금시조의 혈뇌서원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고있다.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급의 비밀결사이자 흑막인 혈뇌서원을 금시조 월드의 여러소설에서 등장시켜서
최고의 악질 흑막을 탄생시킨 작가.
12. 가장 다작한 작가: 서효원
12년동안 1000권 분량의 소설을 남김.
저기 바다건너 금서목록의 작가보다 집필속도는 한수위라 봐도 된다.
다만 암으과로로 인한 건강 악화로 결국 별세하신 비운의 작가.
<= 데뷔전부터 암투병을 하시다가 암으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말이 있네. 잘 몰랐음.
13. 가장 설정 덕후인 작가: 풍종호
설정이 끝이 안난다.
풍종호 월드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면 최소 반년은 걸릴것이다.
14. 가장 마니아가 많은 작가: 한백림
한백림의 한백무림서는 가장 체계적인 무협월드중에 하나이다.
등장인물이 입체적이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설정도 치밀하기에 매니아가 많다
파워밸런스도 가장 잘 지키는 작가중에 하나.
화산질풍검 초반에 나온 악당의 포스가 작품 끝날때까지 유지되는것만 보면 알수있다 (심지어 천하제일도 아님)
15. 가장 (쿵쾅)여자들이 좋아하는 무협소설: 남궁세가 소공자.
중학교때 친했던 뚱뚱한 여자 학원쌤이 추천해서 읽었다.
쿨럭.
그때 입은 주화입마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호모 포비아로서 나타나고 있다.
============================================ 그 외에 추가할만한 작품============
판단기준은 문학성이나 독자들의 평가가 아니라 특이한 요소를 가진 작가들을 추가한거임.
16. 가장 먼저 무림 아카데미를 유행시킨 작품: 비뢰도 (검류혼)
아카데미물을 무협에서 가장 크게 유행시킨 선구자.
그러나 잼민이들과 급식들의 테이스트에 더 맞기에
성인 독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17. 가장 먼저 무협에서 좀비 + 탐사대를 만든작품: 잠행무사 (김문형)
좀비(레지던트 이블 좀비에 더 가까움) + 미궁 탐사 하는 1,2 권은 참 재미있는 작품.
2부 실명무사도 있으나 1부에는 못미침.
18. 사람냄새 나는 작품 2번째 => 진가소전 (임준욱)
사람냄새나는 작품
19. 가장먼저 학사를 유행시키고 잔잔한 힐링 무협을 시작한 작품: 학사검전 (최현우)
1부 학사검전의 문장의 수려함과 스토리의 아름다움은
많은 학사 무협 아류작을 생산했음.
그런면에서는 선각적인 작품.
더 생각나면 추가하겠음.
숨어있는 무틀딱 들아~ 힘내고 의견좀 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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