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새끼들은 진짜 지구에서 가장 기묘하고 복잡하게 번식하는 씹새끼들이다

존나 신기해서 재미는 있긴한데 이 새끼들 보고있으면 도저히 창조론 같은 걸 믿을 수가 없음

창조주 새끼가 진짜 있다면 개씹좆변태 새끼일거야 밑에 나오는 새끼들을 만들었으니까

가능한 얌전한 짤 위주로 올리긴 할 건데 이 씹새끼들 특성상 혐짤이 안 나올 수가 없으니까 양해는 좀 해주라

솦봉이들도 다 알고있을 연가시나 엑시구아같은 유명한 건 빼고 일단 그나마 얌전한 새끼부터 시작함

이 정액에 말아먹는 코코볼같이 생긴 새끼는 '머메코네마 네오트로피쿰'이라는 기생충임

이름도 좆같이 어렵네 그냥 정액코코볼이라고 부르지

정액코코볼 새끼들은 그 탄생부터 개씨발같이 더러운 새끼들이야 왜냐면 이 새끼들은 새가 찍 싸갈긴 똥에서 태어나거든

근데 그 똥을 누가 먹냐면

스캇에 환장하는 개미 새끼들이 가져다가 지 애벌레한테 이유식으로 처먹인다

그럼 그 똥에 바글거리고 있던 정액코코볼은 우효~초카이한 개미 애벌레 사마의 입안에 착상~을 외치면서 기생을 시작하는 거야

머메코네마에 감염된 개미는 지가 어른이 될 때까지는 뭔 일이 생겼나 모르지만

이 불쌍한 스캇충의 뱃속은 이미 머메코네마들의 난교파티장이 된 상태임. 개미 뱃속 안에서 끝없이 떡을 치다가 머메코네마 수컷들은 죄다 복상사하고, 기생충 암컷들만 살아남아서 그때부턴 무한 출산하기 시작함.

감염된 개미 한 마리의 뱃속에는 기생충 알 1000개가 빽빽하게 들어차서 마치 임신한 것처럼 보인다 아니 어떤 의미로는 임신 맞긴 하네

아무튼 개미 새끼는 떡친 적도 없는데 쾌락없는 책임을 져야 한다

강제임신당한 임산부 개미 배때지는 이렇게 시뻘겋게 부풀어올라서 평범한 개미랑 확연하게 구분된다

거기다 머메코네마들은 임신 태그만으로는 부족했는지 마인드컨트롤까지 시전하는데 개미의 쬐끄만 뇌를 세뇌해서 지좆대로 움직이게 만듬

머메코네아들의 명령으로 암개미는 스트립댄서마냥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둔 자세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태어날 때만 해도 고고한 처녀였던 암개미가 어느날 갑자기 세뇌당한 임신 창녀개미가 되어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다니는거지

머메코네마에 감염된 개미들은 빵빵레후한 시뻘건 엉덩이를 항상 치켜들고 다니는 굴욕적인 인생을 살게되는데 왜 굳이 이런 짓거리를 하냐면 번식의 최종단계를 수행하기 위해서임

아까 말했듯이 머메코네마들의 인생은 새똥에서 시작된다. 근데 이 새끼들이 어떻게 새똥으로 들어갔을까?

빨갛게 변한 개미의 배때지는 새들이 환장해서 쪼아먹는 과일과 비슷하게 보인다

그리고 항상 똥구멍을 치켜들고 다니는 개미의 자세는 더더욱 새의 눈에 잘 띔

입에서 침 질질 흘리면서 돌아다니던 세뇌 임산부 개미를 새가 과일로 착각하고 처먹으면 그 순간 개미의 역할은 끝난다

머메코네마 암컷들이 싸지른 알들은 불쌍한 세뇌임산부 개미가 위장 속에서 녹아서 소화되는 동안 우효우효 외치면서 새의 똥구멍으로 향하고, 거기서 똥과 함께 배출되서 자기를 핥아먹으러 올 스캇 개미들을 다시 기다리게 된다

히토미 태그가 벌써 열손가락으론 부족할 지경이네

다음 차례는 옛날에도 한 번 언급한 적 있었던 기생충임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종인데, 미국 남서부에서 갑자기 다리가 여럿 달린 기형 개구리들이 존나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게 좆같이 생긴 개구리들이 점점 늘어나니까 양키 친구들은 존나게 걱정됐는지 원인을 규명하려고 노력했음. 어디서 방사능 새고 있는 거 아님? 누가 생체 바이러스 뿌린 거 아님? 근데 범인은 뜻밖의 존재였음

이 병신 개구리들을 해부해봤더니 몸에서 꿈틀꿈틀거리는 기생충 새끼들이 득실대고 있던 거지

이 새끼는 리베이로이아 흡충이라는 이름의 기생충임

리베이...리베이롤...리베롤...

리베롤 흡충도 진짜 개복잡한 번식과정을 가진 씹새낀데 일단 이 새끼는 처음엔 달팽이한테 기생한다.

달팽이한테 기생하면서 꼬리가 생길 때까지 자란 후에는 달팽이를 떠나서 2차 숙주를 찾아나서는데, 그게 누구냐면 올챙이다.

리베이로이아들은 올챙이의 꼬리를 파고들어간 다음에 거기서 개씹분탕질을 치기 시작한다

물론 이런 분탕질이 일어나는 동안 올챙이들은 지가 좆된 줄도 모른다

좆된 걸 알게되는 건 다 자란 개구리가 되어서 다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임

다리가 여러 개 자라는 개구리가 만들어진건 리베롤년들이 개구리를 기형화시키는 효소를 존나 쑤셔박았기 때문임

이 효소의 영향을 받아서 원래는 다리 두 개만 만들어져야 하는데 미친듯이 생장 코스가 뒤틀리면서 다리가 랜덤 가챠로 생기게 된다

존나 운없는 새끼의 경우에는 아예 제대로 된 다리가 하나도 안 생길 정도로 몸이 뒤틀리기도 함

그리고 다리가 여러개 난 새끼도 좋을 건 하나도 없는게 새로 생긴 다리라고 해봐야 제대로 움직이는게 아님

안에 뼈도 있고 근육도 들어차있지만 관절은 기형적으로 이어져있고 신경도 마찬가지임

한 마디로 리베이로이아가 만든 개구리 다리는 그냥 병신다리 이상도 이하도 아님

왜 리베이로이아가 이런 좆같은 짓을할까? 놀랍게도 그냥 좆되보라고 그런 거임

개구리가 좆이 되야 리베이로이아한테는 편하거든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다리가 잔뜩 생긴 불쌍한 병신 개구리들은 앞발만으로 몸을 힘겹게 끌면서 기어다니게 된다

이런 굼뜨고 느려터진 병신개구리들은 십중팔구는 오래못살고 금방 잡아먹힘

개구리 주제에 점프도 못하니까 당연하지

보통 이런 개구리를 잡아먹는건 새대가리 새끼들이고, 새들이 병신개구리를 으적으적 씹어먹는 동안 리베롤 흡충들은 죽어가는 개구리의 몸안에서 신나는 섹스파티를 연다

개구리가 다 소화될 무렵 새의 뱃속에는 리베로이아 흡충들의 알이 우글거리게 되고, 이 새끼들이 똥으로 배출된 후에는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는 거지

왜 굳이 이런 좆같은 짓거리로 번식하냐면 기생충이 멀리 퍼져나가는데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타고 이동하는 것만큼 빠른 수단이 없기 때문임. 개구리에겐 매우 좆같게도 리베로이아의 서식지는 매년마다 엄청나게 커지고 있음.

정액코코볼과 다른 점이라면 정액코코볼이 세뇌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새한테 잡아먹히도록 유도한다면 리베롤은 숙주를 병신으로 만들어서 수동적으로 잡아먹히게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씹새끼는 진짜 존나 사악한 씹새끼인데 이 새끼 하나한테서 짜낼 수 있는 히토미태그만 해도 A4용지 한 장을 채울 수 있을 거다

짤에 있는 불쌍한 게새끼의 꼬추에 붙어있는 희여멀건한게 보임?

저건 스칼리나, 우리나라말로는 주머니 벌레라고 불리는 기생충 따개비임

이 새끼도 기본적으로 남 등처먹고 산다는 점에선 다른 기생충과 같지만 그 과정의 악랄함이 진짜 아사나기도 성인군자로 보이게할만큼 사악하다

주머니벌레는 기본적으로 지가 게새끼인것처럼 행동하는 개새끼인데, 감염당한 게는 지가 임신한줄 알고 지극정성을 다해 주머니벌레를 돌봄.

근데 이건 암컷 게한테 기생했을 경우에나 먹히고 꼬추 멀쩡하게 달린 수컷한테 기생한 주머니벌레는 굶어뒤질 수 밖에 없겠지?

그래서 이 씹새끼는 참 기발한 방식으로 진화했다

일단 주머니벌레는 다 자란 게가 아니라 성장기의 수컷, 즉 쇼타게한테 기생하는데, 쇼타게를 발견한 주머니벌레는 제일 먼저 쇼타게의 꼬추부터 짤라버린다

꼬추가 떨어져나간 쇼타가 응고오옥을 외치며 발버둥치는 동안 주머니벌레는 예전에 꼬추가 있던 자리에 지 몸을 쑤셔넣은 다음에 고환까지 괴사시키기 시작함

불쌍한 쇼타게가 고통으로 몸부림치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이미 늦었음 이미 고환은 떨어져나갔고 더이상 남성 호로몬은 분비되지 않는다

호로몬이 분비되지 안흐면서 자연스럽게 2차성징 같은 것도 오지 않고 쇼타게는 암컷게의 형상으로 변하기 시작함

그렇게 성체가 된 쇼타게는 예전에 좆이 붙어있던 자리에 달라붙어있는 주머니벌레를 보고 지가 임신한 새끼라고 착각하기 시작함

쇼타거세암컷타락임신이 정말로 실현되고 만 거지 씨발 이 좆같은 태그 보는 새끼는 지옥에 떨어져야 할 텐데

저 위가 기생 초기고 이 짤이 이미 타락조교가 끝난 임신쇼타임

이미 정신까지 완전히 무너져버린 임신쇼타게는 뱃속에 들어차있는 게씹새끼를 돌보는 데에만 전념하게 된다

이 단계까지 성공했으면 주머니 벌레도 할 게 없어서 떡치는 기능 외의 다른 신체기능을 퇴화시키고 섹스에만 전념함

최종적으로 쇼타게는 배에서 이렇게 따개비가 튀어나와있는 기형적인 형태로 변화함

쇼타게의 배에 붙어있으면서 영양분도 빨아먹고 천적들한테서도 보호받다가 빨만큼 다 빨았다 싶으면 주머니벌레는 마지막으로 숙주를 조종해서 바다로 끌고감

거기서 이미 완전히 망가져버린 쇼타를 버린 주머니벌레는 출산을 시작하고, 모든 것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함.

꼬추도 빼앗기고 인생도 빼앗기고 모든 걸 빼앗긴 쇼타게는 그대로 뒤지는거고

진짜 개좆, 아니 게좆같은 방식으로 진화한 씹새끼라 할 수 있지

근데 참 자연이 냉엄하면서도 공평한게, 주머니 벌레 씹새끼도 항상 꿀만 빨면서 살 수는 없다는 거임

이건 다나알리아 쿠르바타라 불리는 좆간지나는 이름의 기생충인데, 특이하게도 이 새끼는 기생충에 기생하는 기생기생충이라는 거임

그리고 다나알리아의 먹잇감은 바로 위의 씹새끼 주머니벌레임.

다나알리아 암컷은 쇼타게를 신나게 착취하는 주머니벌레의 몸에 파고들어가서 영양분을 잔뜩 빨아먹음.

그리고 자기가 빨아먹은 주머니벌레의 영양분을 이용해서 자기의 자궁을 만듬. 다나알리아는 태어날 때는 자궁이 없고 이렇게 영양분을 먹어서 만들어야 되거든. 그렇게 자궁을 만든 다음에는 수컷을 불러들여서 임신하고, 그 다음에는 알까지 임신한 다음에 출산함.

어디에?

주머니 벌레 뱃속이지. 주머니벌레는 지가 쇼타게한테 저지르던 방식으로 자기도 착취당하다가 결국 본인까지 기생 임신당한 뒤에 영양실조로 뒤진다

거참 인과응보 떡인지 한 편 완성이네

근데 이런 태그 보는 새끼는 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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