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인가 규정도 

"변제계획의 인가결정일을 기준일로 하여 평가한 개인회생채권에 대한 총변제액이 채무자가 파산하는 때에 배당받을 총액보다 적지 아니할 것"

이라고 표현한다. 

밑줄 친 부분이 소위 청산가치임.

그래서 도주코해서 날려먹어서 수중에 돈 한푼 없어도 청산가치로 반영될 수 있는 근거도 인가 규정 내에 있는거임

"채무자가 과다한 낭비ㆍ도박 그 밖의 사행행위를 하여 현저히 재산을 감소시키거나 과대한 채무를 부담한 사실이 있는 때" 는 파산을 했다면 면책을 못받았을 테니까. 

그래서 서울회생이 준칙을 만들어서 주식 코인은 과다한 낭비 도박 그밖의 사행행위 등으로 보기 어렵다고 해석하게 되어서 

청산가치에 반영하지 않게 됨

그러면 주식 코인은 빠져도 도박은 법문상 청산가치 100퍼 반영 아니냐 이럴 거 같지만

"각호의 면책불허가사유가 있는 경우라도 파산에 이르게 된 경위, 그 밖의 사정을 고려하여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면책을 허가할 수 있다."

고 하고 있기 때문에 

도박까지 가게 되면 경위, 사정,상당성 등으로 사무실이 비벼보는거지 

그 돈 받고 이 단계까지 가는 사무실은 보통 많이 없기 때문에 

회생사무실 직원들은 진술서가 별 효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너무도 당연히 법률적 효력이 부여된 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