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알못이라 맨날 조인트까이긴 하는데..

상각채권은 말 그대로 대손'상각'처리한 채권임.   

이게 뭐냐면 

받아내기 힘든 채권인데 죽은 자식 좆잡고 있듯이 붙들고 있는 채권

처리하는거임

'아니 들고 있으면 언젠가 이자랑 원금 받아낼 수 있지 않음? 그걸 왜 버림?' 

응 부실채권 붙잡고 딸치면 신용사회에서 무슨 일 벌어지는지는 빅쇼트 참조  

그래서 부실채권을 회계상 손실처리해서 손절치고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높임

이런 상각채권은 워크아웃가면 감면이 가능하니까 

회생갤러에겐 상각됐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게 

꽤 중요한 문제란 말이지

그런데 이게 금융기관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우리는 채권이 상각된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단 말야 

(뭐 아는 사람은 자기 대출채권이 특수채권 등으로 바뀐 거 보고 알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상각간주채권' 이라는게 있음 

말 그대로 상각채권으로 '간주' 한다는거지. 

그런데 이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음

1. 연체 3개월 이상된 후 '매각' 한 채권

2. '매각' 된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채권

3. 대부업이 보유한 채권 중 연체 기간이 1년 이상된 채권

4. 대위변제 후 1년 이상된 채권

보면 알겠지만 갤에서 파편적으로 떠돌던 얘기들이 들어있지 

매각(양도), 1년 지나야..이런거. 

그런데 사짜라는게 바로 티가 나는게 

상각채권하고 상각간주를 구분 못하니까 

상각간주의 요건과 상각을 구분 못해서 

양도와 상각을 구분을 못함

정신 좀 차려라 

디씨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