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국방부놈들은 전문연 자체를 아니꼽게 보았고
2010년대 초반부터 TO자체는 계에속 줄고 있었다

근데 카이 지디스트는 절대 TO줄었다는소리 안하지?
왜? 학부 입결 폭락에 대학원입학 안하거든
그러는동안 뭐 공론화시키든지, 개기든지 해야하는데 그짓도 안하다가 갑자기 16년도인가 전문연 폐지얘기 나온거다.
그제서야 뭐라도 해보겠다고 나선게 얼마 안된거고

그러고 나서, 과기원들이 몇년치 TO끌어다쓴거 다 들통나고는 학생들이 문제제기한거고
카이는 양심은 있는지 그 해 입학한 석사까진 보장해준다고 했다고 들었는데
지스트는 \'정부 정책이 그러하고 입학설명회 팜플렛 구석에 썻놨음. 고로 우린 책임없음 ㅅㄱ\' 이 ㅈㄹ떨었던거로 알고 있다. 디지나 다른덴 모르겠다.
유니가 국가과기원으로 전환된것도 TO준거에 한몫했단말도 있는데, 그것도 맞는말 같기도 하다.

물론 내가 줏어들은 것을 종합하고 뇌피셜 지껄인거라 걍 알아서 걸러들어라. 뭐라하든 말든 상관안한다만은


하고싶은 말은, 걍 군대가라. 니들 그래도 공부좀하고 인재이긴 하니깐 카투사 찔러보고 안되면 공군가면 몸고생은 별로 안할꺼다.

공부 끊기는거는 개소리다. 사실 대부분이 공부 맥 끊겨서 지장있는건 사실인데, 그건 생각없이 시험과 학점만을 위한 공부를 해서 그런거지, 연구 뜻있거나 진짜 머리에 지식담는 공부했으면 군대가서 머리 트이면 트였지, 난 별로 상관없다고 본다.
중고딩때부터 공부 ㅈㄴ게 해왔으니 오히려 잠깐 쉬면서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법

국가가 보기에 우린 걍 노예새끼일 뿐이다. 정치 뭐 그딴거 다 집어치우고, 애초에 공부 하는 이유자체가 잘먹고 잘사는거라면 군대갔다와서 취업하든지 아싸리 의대가는게 맞다.
근데 연구나 학문에 뜻이 있거나 그 분야에 몸담고 싶은거라면 석사는 몰라도 박사는 외국가는게 맞다.
서포카 위상오르긴 했으나 좋은교수, 맞는분야 찾기 힘들잖아? 자교얘들이 꿀을 다 빨고 자리 선점해있고?

애초에 군대싫어서 박사따야지~ 하는건 ㅂㅅ마인드가 맞다. 2년갔다오는게 싫어서 학석박 도합 10년을 과기원에서 썩냐?
박사 딸 이유가 명확한 상태에서 전문연은 얻어걸린다고 생각했어야되고, 이제 그것도 보장안되는 상태에서는 걍 갔다와서 외국가는게 낫다고 본다.


물론 난 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