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감상임을 명심해주었으면 한다
일단 버스트 아츠 정리겸 모든 무기의 버스트 아츠를 다 배우고 어느정도 써본 소감을 정리해봄
앞으로 갓이터를 플레이할 사람이나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들은 물론
1이나 R, 2나 2RB로 입문해서 3에서의 변경점이 알고싶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본다
일단 시스템과 기술명에 대한 해설을 따로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다른 가이드나 체험판으로 시스템을 어느정도 파악한 상태를 전제로 썻다.
쇼트 블레이드
내가 꼽는 초심자 추천 무기 중 그 첫번째.
그 이유는 이번 작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전작에 비해 느릿해진 조작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빠른 동작이 가능하고, 컨트롤이 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이며, 무엇보다 특수기인 라이징 엣지와 스텝 캔슬의 유용성으로 인해 언제든지 지상, 공중, 스텝 상태를 유기적으로 전환 가능하고 이를 이용하면 세가지의 버스트 아츠를 미친듯이 후려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이다.
빠른 동작과 민첩함, 유기적인 운용과 그 어떤 무기보다 버스트 아츠간의 연계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무기. 전작의 블러드 아츠(단일 기술 선택)에서 이번에 버스트 아츠(총 세가지 기술 선택)로 변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무기라 단언 가능.
빠르게 베어 넘기는 기동 전투를 선호한다면 당장에 추천한다. 조작이 심플한 무기를 원해도 추천한다. 다른 무기 하다가 선후딜 때문에 처맞는게 짜증나도 추천한다.
롱 블레이드
전작에서는 연사 임펄스 엣지의 경악스러운 성능은 물론, 세모 공격과 제로 스텐스를 이용한 기동성, 임펄스 엣지의 폭딜을 다잡은 팔방미인이었던 롱 블레이드는 갓3에선 상대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는 다이브의 추가로 다른 무기 역시 기동성 면에서 꿇릴 게 없어졌고, 또 임펄스 엣지의 폭딜 능력이 특출나 보이지 않게 된 것을 포함하지만, 무엇보다 각 아츠간의 연계성이 적어서 운용에 있어 딱딱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 크다. 반대로 말하면 각 아츠의 개성이 그만큼 강렬하다 말할 수 있으나, 전작의 롱블 아츠들이 정신나간 개성들과 성능을 동시에 자랑했던 걸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 부분.
아츠들의 구성은 각 무기군들이 가진 독특한 컨셉을 조금씩 가져온 듯한 다체로운 구성을 보이며, 나름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 무기 답게 연출의 간지 하나 만큼은 죽여준다. 하지만 그만큼 어중간한 세팅이 되기 쉬우므로 플레이어가 그것을 잘 어떻게든 실력으로든 뭐든 커버하는 것이 중요.
그만큼 한 무기로 여러가지 무기의 특성을 담고 있는 듯한 복합적인 운용이 가능해서 손에 맞는 다면 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초심자에겐 추천할 건 못되지만.
버스터 블레이드
매우 무난한 무기 중 하나다.
일단 전작처럼 패링 어퍼 일변도, 차지 크래시 일변도 같은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을 정도로 차지 크래시 아츠가 불안정한 성능을 보이고 패링 어퍼 카운터의 성능도 2퍼센트 아쉬워졌기 때문에 사실상 점프 아츠와 스텝 아츠가 주력이 된 상황이지만 그 점프 아츠의 성능이 워낙 준수해서 그냥 계속 갖다 박으면 어중간한 아라가미 뚝배기는 온존하지 못한다.
다만 그만큼 아츠 변화에 따른 운용 차이도 크지 않은 게 단점 아닌 단점.
물론 전작에 비해 좋아진 점도 분명히 있다. 먼저 전작 같은 경우는 차지 크래시 아츠로 운용시 빠른 적 상대로 딜이 힘들었던 점이나, 함정 혹은 블러드 레이지로 어떻게든 차지 크래시를 우겨넣을 필요가 있다는 난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공백을 스텝, 공중 아츠로 매꿀 수가 있다. 또한 이건 패링 어퍼 카운터도 마찬가지라 카운터 기술의 DPS공백을 위해 전용 카운터 탄을 만들어서 쏘거나 적이 공격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릴 필요 없이 다른 아츠로 패다가 각보이면 카운터를 날린다는 매우 합리적인 운용이 가능해졌다.
미리 언질하고 싶은 게 있다면, 다른 게임의 대검과는 달리 다소 방어적인 성향이 강한 무기라는 점이다. 원래 갓이터란 게임은 수틀리면 가드 해야하는 게임이긴 하나 스텝에 비해 그 비중이 크지 않지만, 버스터 블레이드는 다른 무기보다도 가드 의존도가 훨씬 높다. 모든 무기 중 유일하게 카운터 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묘한 선후딜로 인해 스텝 캔슬에 불리하여 필연적으로 가드와 친해야 하고, 그만큼 선후딜을 어느정도 의식하며 조심스럽게 운용해야 하고, DPS의 핵심이 점프 아츠와 스텝 아츠가 된 이번 작의 버블 특성상 캔슬 낮점이나 스텝 방향 조절 같은 테크닉도 필요한 편. 또한 버스트를 유지하지 못했을 경우 순식간에 캐릭터가 굼뱅이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굳이 따지면 중급자 추천 무기로 꼽겠다.
어쨌든 남자의 로망인 한방 차지기도 있고 대검 특유의 묵직함은 갓이터 무기 중 최고. 무난한 성능으로 무난하게 추천할만 하다. 가드에 적응한다면 금상첨화.
차지 스피어
개인적으로는 초보자가 건들이면 안되는 무기 두개 중 하나로 꼽는 놈 그 첫번째.
왜냐하면 얼핏보면 무난한 공속은 물론이고 차지 돌진으로 빠른 돌입이 가능하며 특수기인 백 플립으로 쉬운 회피를 할 수 있어서 와! 개쩌는 초심자 추천무기!는 개구라고 뜯어보고 나면 그거 다 훼이크다. 일단 차지 글라이드 직후 유지되는 강화 상태는 동작이 끊기지 않는 한 지속되고 모든 공격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데 ,반대로 말하면 도중에 뜸 들이는 순간 dps에 구멍이 생긴다는 의미가 되고, 백 플립은 다른 무기의 회피 감각과 차이가 커서 이건 이것대로 적응을 해야한다.
또 백 플립은 회피기지만 회피기가 아니다. 공중으로 백 덤블링을 하는 특성을 이용해 공중 상황으로 빠른 전환을 하여 이것을 유기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 플립은 무늬만 회피기지 사실 만능 유틸기다.
심지어 이런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주제에 아츠들 역시 컨셉에 충실하게 하나 같이 돌진기 혹은 모션에 이동을 포함하는 기술이 다수 포진해 있는데 이게 거리 조절하는 것 역시 쉽지가 않다. 게다가 돌진 후 백플립을 시전해서 바로 공중 연계가 가능한 돌진기 아츠라던가 백 플립을 완전한 공격기로 바꿔버리는 아츠라던가 아예 다른 아츠랑 연계하라고 대놓고 광고하는 아츠들도 많고 태생적으로 빠른 조작 전환이 중요해서 아츠 연계가 숕블 이상으로 존나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난관을 극복하면 돌진/이동기의 빠른 기동 전투와 유기적인 지상/공중 전환을 이용한 아츠간의 긴밀한 연계, 차지 기술들의 상당한 데미지를 전부 잡아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무기. 고오오오오오급 쇼트 블레이드라 평가해도 손색이 없다.
요약하면 손가락에 자신 있는 사람만 해라.
부스트 해머
전작의 부스트 해머는 빠른 아라가미의 대명사 한니발이 나타나면 집으로 꺼져야할 정도로 안습했다. 버스트 레벨 3를 달아도 버스트 레벨 1의 버스터 블레이드가 더 빠를 정도로 자비없는 선후딜을 자랑하고 그렇다고 컨셉이 추구하는 말뚝딜이 우수한 편도 아니었다. 2에서의 말뚝딜은 롱블레이드 연사 선에서 정리 가능하고 DPS가 나오는 조건이 워낙 까다로운 것도 한몫하는 등 여러모로 병신은 아니고 병신같은 무기였다.
하지만 3에선 이런 단점들이 많이 보완됐다. 일단 후딜이 눈에 띄게 줄었고, 무엇보다 버스트 아츠 시스템 덕분에 말뚝딜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버스터 블레이드와 유사하게 평타 위주 운용을 하면 무난하게 DPS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라가미가 다운되기라도 하는 순간 오라오라 러쉬로 아라가미 뚝배기가 가루가 될 때까지 팰 수 있다.
아츠들 구성도 아니나 다를까 뚝배기 크래쉬에 최적이된 아츠들 뿐이다. 지상 아츠는 무려 7개중 5개가 부스트 온 모드에서 발동하는 것들이며, 원래 말뚝딜용 모션이 아닌데 말뚝딜 기술로 만드는 아츠는 물론이고 말뚝딜 기술이 아닌건 말뚝딜 하지 못하는 상황을 커버하는 용도로 쓰라는 듯 담백한 듯 삼삼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버스트를 유지 못하면 버스터 블레이드보다 더한 거북이 앞에 굼벵이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
말뚝딜에 목숨을 거는 남자중의 남자거나 해머에 부스터가 달린 미쳐버린 컨셉에 뿅 갔다면 후회는 없을 무기다.
발리언트 사이스
상당히 유니크한 컨셉의 무기다. 중2병 간지가 쌍검 다음가기로 소문난 낫 주제에 컨셉은 하나도 안무난한 무기. 얼핏보면 간지포풍 낫이지만 특수기를 쓰면 낫이 늘어나면서 배놈 촉수가 튀어나와 일대를 쓸어버린다.
모든 검신 종류 중 가장 긴 리치를 자랑하는 특수기인 교인 전개 모드는 다소 복잡한 연계를 지니고 있고, 기본 모드는 쇼트 블레이드와 롱 블레이드의 중간 쯤되는 속도와 데미지를 가진 정도의 포지션이다.
모드 변경 무기답게 교인 전개 모드와 일반 모드 무기 상태의 컨셉 차이가 확연하고 아츠도 이 두 모드간의 연계를 전제로 한 것이 없이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
전체적인 운용은 일반 모드에서 무난한 평타 운용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긴 리치를 이용한 교인 모드에서의 폭딜을 노리는 것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다른 말뚝딜 무기들과 달리 교인 전개 상태는 기본 리치가 차원이 달라서 훨씬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자비없는 선후딜과 스테미너 소모를 지니고 있으므로 마냥 날로먹는 것은 아니다.
특히 교인 전개 모드의 넓은 범위는 수치상으로만 보면 평타보다도 못한 쥐꼬리만한 데미지를 당당하게 출력하는데, 이걸 믿으면 안되고 중형 아라가미한테 넓게 맞추게 되면 여러 부위에 다단히트하며 데미지가 뻥튀기되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리치가 길긴해도 거리를 재야하는 무기. 중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오라클을 모으고 총기류 공격으로 바꾸는 등의 운용도 가능하다.
중거리에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한, 여러모로 독특한 컨셉을 지닌 무기인 만큼 나름의 매력이 출중한 무기.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특유의 안정성 덕분에 초심자에게도 추천할만 하다.
바이팅 엣지
왠만하면 하지마라. 개인적으로는 초보자가 건들이면 안되는 무기 두개 중 하나로 꼽는 놈 두번째.
중2병의 대명사쯤되는 쌍검이 옆동네 몬헌 유저라면 좋아죽을 충곤이로 합체한다는 컨셉의 간지터지는 무기지만 실상은 체험판에선 최약체라 불렸을 정도로 극단적인 컨셉을 가진 무기다.
일단 쌍검 상태에서는 얼핏보면 동작이 쇼트 블레이드보다 빨라보이지만 이게 엄연히 2동작이 한모션 취급이라 선후딜이 분명히 있다. 롱 블레이드보다 약간 느린 급인데 연속 모션이라 구분도 잘 안된다. 창 모양인 치인 형태는 스테미너 회복이 불가능해지고 가드도 안되고 포식도 안된다는, 이 게임에서 없으면 죽어야하는 시스템을 몇개나 봉인하는 터무니 없는 리스크를 지니고 있는 주제에 다시 변형하거나 총으로 바꿀 때까지 자동 변형이 안된다.
그럼 이거 병신 무기 아닌가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갓이터 무기 중에서도 가장 변형 무기라는 컨셉에 충실한 만큼 버스트 아츠 숫자는 모든 무기 중에 최고로 많다. 무려 15개. 이 숫자를 가진 건 똑같이 신무기 버프를 받은 헤비 문 뿐이다.
그리고 그 아츠는 쌍검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것과 치인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나뉘는데 이것들이 하나같이 버릴 게 없는 성능들이고 각 기술마다 고유한 특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세팅 하느냐에 따라 쌍검 모드 위주 운용, 치인 모드 위주 운용이 나뉘는 건 물론이고 그 안에서도 공중 연계 특화, 깔짝대기 기동 전투 특화, 버스트 딜 특화 등 다양한 유형의 세팅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버스트 아츠란 게 무엇을 위한 시스템인지 잘 설명해주는 무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와중에 쌍검이랑 창모드를 병행하는 세팅을 하면 위에 말한 모드 변경의 난해함으로 인해 컨트롤 난이도가 수직 상승해서 어느센가 스테미너가 바닥나있고 내 캐릭터는 바닥을 구르고 있는 걸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극복하면 분명 같은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츠 조금 바꿨다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무기가 되어있는 변태같은 망자 무기가 된다.
물론 쌍검이 좋아서 온리 쌍검으로만 플레이할거면 운용 난이도는 수직 하강함. 다른 무기 하위호환격이 되버리는 게 문제지만.
-------추가-------
어느정도 플탐이 쌓이고 익숙해지니 이 무기는 결국 이번작 최약체로 판명이 났다. 비슷한 컨셉의 부스트 해머에 비해 운용은 훨씬 어려운데 데미지는 부족하다. 눈물이난다.
어쨌든 손에 자신이 있고 다채로운 운용이 가능한 무기를 하고 싶거나 아라가미한테 뜯어 먹혀도 쌍검을 하고 싶다는 사람한테만 추천한다.
-------1.4 추가-------
1.4 버젼의 대대적인 밸런싱 패치 수혜자로서 일단 기본 데미지가 1.5배 상향되고 그나마 유일하게 밥값했던 기술인 원섬원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아츠들이 상향을 먹는 미친 뎀딜 상향을 푸짐하게 드시고 정말로 DPS 만큼은 강력한 무기로 탈바꿈했다.
다만 본래 가지고 있던 지랄같은 운용 난이도는 그대로라, 이젠 정말 손빨이 쩔거나 독특한 무기를 원하는 사람이 들기에는 충분해졌다 판단된다.
요약하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옳게 바뀜.
헤비 문
초심자 추천 무기 그 두번째.
그 이유는 모드 변형 무기지만 사실 모드 변형이라기 보단 특수기에 가까운 조작을 지니고 있고, 기본 모드에서의 공격/동작 속도가 매우 우수한데 DPS도 결코 딸리지 않고 도끼 모드에서의 DPS는 확실하고 말뚝딜 방법의 난해함도 없고 위험하면 언제든 빠질 수 있는 등 무난함에 무난함을 더한 무난하기 그지없는 무난한 성능을 무난하게 자랑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차지 기술은 도끼날이 전기톱처럼 회전하면서 아라가미를 갉아버리는 미쳐버린 간지를 자랑하여 성능과 간지와 쉬운 조작을 다가진 미친 무기로 지금 일웹에서 사기 무기 1위로 꼽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쇼트 블레이드보다야 조작이 복잡한 편이긴 하나 다른 복잡한 무기에 비해 운용 난이도와 난해함은 더할 나위 없이 낮다.
버스트 아츠도 정말 무난에 무난하기 때문에 무난한 데다가 공중, 지상 연계도 가능하고 버스트 딜 치중도 가능하고 톱질 위주, 도끼질 위주, 일반 모드 위주 세팅도 다 가능한데 딱히 다른 아츠끼리 연계하는데 무리도 없는 그냥 무난한 성능을 자랑한다
빠른 적에게도 느린 적에게도 우수하다. 톱질이 너무 멋져버려서 아츠 없는 톱질이 쓰레기같은 성능이란걸 자각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게 첫번째 단점이고, 3단 차지 톱질이 걔쩔거 같았는데 이것마저 천하의 쓰레기라는게 두번째 단점. 톱질하고 싶으면 스텝 아츠 톱질의 성능이 절륜하므로 그걸 쓰자.
그야말로 단점이 없는 무기. 무슨 무기를 들지 모르겠을 때 들어도 좋고, 쉬운 운용과 화려한 아웃풋을 동시에 원할 때도 좋고, 그냥 사기 무기를 원해도 좋고, 무기 컨셉이 마음에 들어도 좋고 만인에게 추천 가능하다.
사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래나 저래나 헌팅 액션은 직접 해보고 자기 손에 맞는 걸 하는게 최고긴함
이해 안되거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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