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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연재] 슈퍼로봇대전R : 10. 등장! 텍사스 맥!

통사람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24 23:44:48
조회 185 추천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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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R 연재모음





개조는 알아서 하고 넘어가자

슬슬 지금 벌고 있는 돈으로는 뭔가 개조가 애매해지는 상황이 오고 있다


라운드 나이츠에 대항할 빌런 연합체 결성의 날

보아잔과 캠벨성인이 합류한다


당나라 군대 본성 어디 안가고 만나자 마자 싸우기 시작하는 보아잔과 켐밸


겟타의 적 공룡 제국도 합류하는데 공룡제국 대빵은 겟타한테 쳐 맞고 부활 대기 중인 모양이다


가이조크와 갈파는 이런 병신들 놀이에 끼지 않기로 한 모양


아직 지구를 정복하기는 커녕 시작도 안했는데 재미를 찾고 있는 하이넬

라운드 나이츠 모가지 따는 놈이 지구 먹는걸로 하자고 제안을 한다


보아잔의 전투력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하이넬


시류엔진 연구하던 엑서런스 팀 마냥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켐벨군과
고르의 리스폰을 기다려야 하는 공룡제국은 어떻게든 시간이 필요한 상황


결국 각자의 속셈을 숨긴 채 하이넬의 제안에 동의한다


누가 선봉에 나설 것인가 했을 때 자원한 공룡제국의 가레리

뱃트는 그런 가레리를 질책하지만 저쪽도 정비가 안되었을 때 선빵을 치는게 가능성이 있고
실패하더라도 명분과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다는 묘수였던 것이다


한편 호시미 마을에 있는 긴가네 엄마 도장에서 수련 중인 긴가를 구경하는 라운드 나이츠


수련 태도가 엉망인 긴가를 질책하는 엄마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지만 이미 마음이 꺾여버린 긴가


알테어의 조리돌림이 귓가에 맴돌면서 다시 PTSD가 도져버리는 긴가


긴가는 째째하다고 말했지만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은 거다


부모님 죄송합니다. 슈로대R 연재만 끝내고 효도할게요.


마음이 꺾여버린 긴가를 면담하러 온 치보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긴가에게 조언은 시작한다


결국 너 혼자 잘난게 아니라 동료의 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는 치보데


때마침 등장하는 호쿠토


가 들고 온 소식은 딱히 유쾌한 소식은 아니었다


치보데가 먼저 와서 다행히 도몬이 조언하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정신을 못차린 긴가는 덴도 탑승 파업에 돌입하고


호쿠토가 무력 진압을 시도한다


공룡제국이 튀어나온 관계로 네오 겟타가 강제 출격한다


뭔가 날아오는 모양인데


정신 나가 보이는 두 사람이 전장에 난입한다


등장한 기체는 텍사스 맥

놀랍게도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내는 고우


텍사스 맥의 아군도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도발에 빡쳐버린 고우


라운드 나이츠도 저기 악당 연합 못지 않은 당나라 군대력을 자랑한다


사실 이번에 주력 엔트리에는 텍사스 맥이 들어갈 예정이었다

R에서는 텍사스 맥이 키울만 하다(존나 폐급은 아니다) 라는 평가도 있었고
이제까지 딱히 텍사스 맥을 키워본 적도 없기도 했거니와
그대로 네오 겟타 쪽 텍사스 맥은 나름 기체도 디자인이 괜찮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잭의 능력을 보면 알겠지만 원호용으로 굴리기 딱 좋은 상황이다

.... 근데 저 하이 파워 라이플 잔탄 3발을 보고 마음을 접기로 했다

저걸 준 주력으로 쓰면서 원호에서 빵빵 터뜨려도 모자랄 판에 잔탄이 3이라고?
그 위에 리볼버는 존나 여유로울거 같지만 저거도 잔탄이 10이다

... 난 이 기체 반댈세


뭐 첫 등장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지만 일단 텍사스 맥은 아군 쪽으로 빠르게 합류시켜 주자


다가온 메카 자우르스들을 빠르게 두들겨 주자


그런데 메카 자우르스들의 데미지는 영 안박히는 느낌이다


기본 공격에 컷인이 들어가는 기괴한 텍사스 맥


적들도 슬금슬금 더 내려오기 시작한다


적절하게 패다 보면 후속부대도 합류


갑작스러운 공룡 제국 출현에 오도 가도 못하게 된 긴가의 엄마

한편 제대로 진도를 못 빼는 뱃트를 보며 가레리가 합류하는데


하필 긴가의 엄마가 있는 곳을 폭격하는 바람에 빡친 긴가가 덴도를 타고 출격한다

기력도 30이나 올라가서 바로 파이널 어택까지 박을 수 있는 상황


괜히 깝치다가 괜히 쳐 맞는 덴도


한편 덴도의 자세를 보고 뭔가 기시감을 느끼는 미도리

덴도도 일단 가속 박고 아군 쪽으로 빠르게 합류하도록 하자


이제야 원호방어가 생긴 코우지

슈로대R의 경우 AP와는 다르게 대부분 최소 원호공격이나 방어 중 하나를 달고 있다

다만 습득 레벨은 캐릭터마다 차이가 많이 있다


뒤에서 합류하는 녀석들은 정찰로 사거리를 확인하고 니가와를 시전하는 것도 한 방법


가레리는 계속 덴도를 노리면서 접근해 온다


뱃트가 타고 나온 기체는 생긴거처럼 장갑이 좀 단단한 느낌이다

.... 근데 공령이랑은 관계 없게 생겼는데


HP 회복도 없고 퇴각 조건도 없으니 마음껏 두들겨 패자


잔챙이들도 적당히 정리해주고


이번에는 날파리 3인방을 출격 시켜봤는데 별로 도움은 안됐다

근데 이 세명 대신에 누구를 출격 시켰더라도 딱히 괜찮은 대안은 없었을거 같다


이젠 뱃트를 집중적으로 노리자


메저라길래 뭔가 했는데 보고 나서도 뭔지 모르겠다


카운터 발동 레벨이 올라간 주인공


적당히 다져 놓았으면 네오 겟타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자


가레리는 HP 회복이 있으니 몰아서 처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마징가의 대차륜에 주인공 원호를 곁들여서 마무리


적을 모두 전멸시키면 레오 서클이 등장하면서 기가 측 병신 3인방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알테어가 알아서 군대를 끌고 나와서 레오 서클을 노린다


그러면서 레오 서클의 격추가 패배 조건에 추가 된다

적과의 전투는 금방 일어나니 알아서 잘 보호해 주도록 하자


알테어도 대기 안타고 적극적으로 달려 든다

그나저나 베어내기는 언제 모션을 제대로 찍을 수 있으려나....


세번째로 등장한 레오 서클


뭔가 서로의 느낌을 느끼고 있는 알테어와 베가

참고로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알테어와 베가는 동양권에서 견우성, 직녀성에 해당하는 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둘이 연인이라던가 그런건 아니니 안심하고 플레이 하도록 하자


이전의 전투로 덴도가 좆밥으로 보이는지 기본 형태 오우거로 튀어 나온 알테어


덴도의 움직임을 보고 덴도의 파일럿이 긴가임을 눈치 채는 미도리


이제까지 최대한 모아둔 EN을 쥐어 짜서 파이널 어택을 갈겨본 덴도

살짝 모자란게 아쉽기는 하지만


원호를 곁들여 훌륭하게 마무리


알테어가 퇴각해도 갈파의 기체들은 남아 있으니 마저 정리해주면 된다


어차피 떨거지들이니 그냥 잘 조지면 된다


드래곤 건담 필살기도 감상해주고


해달합체 공격하느라 못 봤던 점보트 문 어택도 감상해 주고


관짝에서 라이플 뽑아 쓰는 파이 파워 라이플도 감상해주자

.... 아마 마지막일거야


긴가의 용기에 반응해 계약을 체결하는 레오 서클

이제 긴가도 데이터 웨폰 보유국... 아니 보유자가 됐다


기체 성능은 몰라도 캐릭터 컨셉은 후덜덜한 텍사스 맥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고우는 디스를 시전해보는데


오히려 대가리가 안돌아가서 역관광을 당하고 만다


팀원의 지지도 못받는 고우를 뒤로하고 긴가를 걱정하는 반죠


데이터 웨폰 얻었다고 기껏 주입된 예절을 뱉어내고 날뛰려는 긴가를 말려 보려는 앨리스


한발 제대로 빼버리면 현자타임에 도달해버리는 덴도의 사정... 아니 전투 시스템이 문제인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지 환장기를 개발한 기어 연구소


보급 기체에 덴도 전지를 적재해서 교환하는데 쓸 수 있게 해놨다는 소리다


한편 발리고 돌라간 뱃트는 쿠사리를 한방 먹고


자신이 눈치 챈 것을 긴가에게 내색하지 않는 미도리


한편 다시 돌아가기 위해 타임워프에 대해서 연구하던 라지의 중간 발표가 시작된다


대충 시간의 속도 = 시립자의 속도 - 반시립자의 속도 라는 소리


여튼 폭발의 힘으로 타임워프가 일어난거 같은데


타임터빈의 힘으로 시립자의 흐름을 역류시켜버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풍차의 예를 드는데 시립자의 흐름 자체가 일정하기 때문에
시류엔진은 언제나 한계 출력이 일정한 상황


그래서 결국 이제까지의 연구는 이 터빈의 효율에 대한 것이었는데


바람으로 돌아가는 풍차에 비유하면 외력으로 인해 바람과 상관 없이 풍차가 자기 멋대로 돌아갔고 그 결과 과거로 타임워프를 하게 되었다는 건데...

.... 아니 이건 좀 개소리 같은데....


여튼 피오나 구한다고 뛰쳐 나간 라지와 미즈호가 탄 엑세런스의 시류엔진도 이러한 연유로 엮인 것 같다는 설명


여튼 대충 돌아갈 방법의 방향은 정해졌고


갑자기 스킨쉽을 시도하는 피오나


피오나나 라지나 시류엔진에 대한 연구는 가업이었지만 피오나는 포기하고 파일럿으로 전향한 모양


서로가 서로에게 짐을 넘긴 것 같다는 대화를 주고 받는데....



동료들이 한창 꽁냥꽁냥 거리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때
공순이 미즈호는 혼자 남아 스포어.... 아니 엑서런스의 프레임 개발에 몰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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