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or헌팅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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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삭제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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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 일인데 

모씨(MOCCI) 라는 개븅신 감성사진 배경에 고민이나 글 같은거 덕지덕지 싸놓으면서 소통하는 앱이 있었음.

일반인이 보기에는 익명에 여러사람들이 볼 수 있어서 여자 꼬시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앱이 생각보다 좋은점이 본인이랑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키로수로 보여주고 갬성사진이 들어가서인지 생각보다 순수한 년들이 많아서 

다른 노골적인 소개팅어플에 씹고인년들 꼬시는 것보다 훨씬 쉬웠음

어플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아무튼 무슨고민을 올렸는데 내가 댓글을 달면 거기에 계속 달고 이런식으로 진행했었음.

걔랑 연애 관련해서 고민 이것저것 나누는데 얘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이유에 대해 말하고싶은데

공개적 대화가 보이다보니까 좀 꺼려하고있는거임.

그래서 내가 따로 대화하자고 카톡이나 전화로 하자고 했지 

그런데 얘가 겁이 존나게 많은거야 번호나 카톡은 알려주기 좀 그렇다고 거리두면서 잠깐만 기다려달래 

그러더니 몇분뒤에 자기가 어플 알아냈는데 보완되어 있다고 텔레그램을 알려주더라?

너무 예전일이라 n번방 터지기전에 텔레그램 알지도 못했던 시절인데 

어떻게 저걸 알아냈는지 ㅅㅂ 무튼 그거로 대화하자해서 알겠다고 해서 깔았지 

그거로 대화 대충 하다가 내가 전화로 하자 그랬어 답답하다고 

전화 걸었는데 목소리가 진짜 천상 여자 순수한 목소리였었음.

그러면서 자기는 연애를 하고싶은데 못하는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더라고 

그 이유가 뭐냐면 시발 섹스를 못하겠다는거임 

나이 스물둘 먹고 연애 두번 해봤는데 다 남자가 섹스시도해서 헤어졌다함. 이런고민 들어주는 일반 꼬추새끼들이 였으면 

아 그런건 이해해줘야지, 남자가 너무했다, 플라토닉사랑도 존중한다. 이딴 개소리 짖었을텐데

나는 노발대발 화냄 

아니 쎽쓰를 못하면 뭣하러 연애하냐, 너가 잘못했다, 남자는 섹스를 위해 연애한다 같은 씹상남자 대답을 해버리니 

얘가 좀 당황하더라

그러면서 섹스를 왜 안하고 못하겠는지 설명해주더라고 

자기는 야동을 봤을때 삽입장면에서 흥분도 안되고 징그럽고 할수없을것같은 마음이 드는데 

스팽(맞는거)을 보면 흥분이 된다는거야 

시발 개꼴렸지 ...

섹스전에 때려달라는 여자라니...... 내 인생에 이런날도있구나 하면서 일단 얘기를 더 들어줬어 

자기가 생각했을때 어렸을때 가정폭력이랑 학교에서 좀 맞았나봄. 그래서 그런 성적취향이 생겼다고 뭐라 하는데

그래서 자기는 맞는 상상을하면 너무 흥분댄다는거임 ㅅㅂ

근데 중요한 사실이 나는 때리는데 흥미가없음....

연애하면서 만났던 여자들이랑 섹스할때 호기심에 때려봤지만 감흥 없었고 최근에 만났던 여자는 맞는거 좋아한대서 

내가 엉덩이며 가슴이며 진짜 존나 쎄게 때려서 멍까지들 정도로 스팽섹스를 한 적이 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흥미없더라... 그것도 어느정도 흥분될 때 한두번 때리는 맛이지. 씨발 섹스내내 존나 때리고 있으니까

끝나면 현타x5배 오더라 

(난 사랑존나넘치는 부드러운섹스를 좋아하나봄) <-메모해둬

무튼 내가 스팽에 대해 잘 모른척하고 호기심 있는척 하니까 나한테 스팽에 종류에 대해 그리고 스팽을 할때 관계와 말쓰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더라고 

한 일주일 연락했나? 나도 어느정도 이론교육이되어서 전화로 "ㅇㅇ아 만나서 너 묶어놓고 엉덩이 존나 세게 때리고싶다" 라는 멘트만 날려도 

이미 이년이 젖을정도로 흥분하게됌.

근데 이게 사진도 안보고 이지랄 하니까 답답한거야. 내가 결국 저녁에 만나서 커피 마시자고 했거든 

일주일 공들이니까 나한테 신뢰가 쌓였는지 콜 하더라 

내가 일이 늦게끝나니까 내쪽으로 오면 커피마시고 차로 데려다준다는 조건하게 이쪽지역으로 불렀음. 

두근대는 첫만남이였는데 

멀리서 진짜 순수하게 생긴 여대생이 걸어오더라 (검정원피스+커피스타킹+구두+긴생머리)+키170 각선미굿

난 내눈을 의심했지 ㅅㅂ. 나랑 섹스,스팽얘기 존나하면서 거칠게 통화했던 년이 바로 저년이라니.... 씹머꼴이더라

가볍게 인사를하고 카페를 가자했는데 얘가 자기가 성향에 대해 터 놓고 말한사람이 내가 처음이고 너무 떨려서 혹시 술을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이때 일반꼬추들은 옳다구나하고 술 마시고 자빠트리려했겟지만 나는 한번 더 참았다(고자아님) 

나 : "그럼 술집가서 너는 술마시고 나는 음료수 마실게ㅎㅎ 너 집데려다줘야지"

하면서 씹매너남 멘트를 날리니까 더 안심하는거 같더라 

그래서 일단 술집에 들어가서 얘기를 하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드문드문 앉아있어서 우리 대화가 들릴정도는 아니니

섹스,스팽얘기를 더 할 수 있었음.

일단 걔가 남자 이렇게 만나는거 떨린다며 남동생한테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뭐냐고 물어보고 남동생 씹상남자놈이 

남자는 커피스타킹 좋아한다해서 스타킹 일부러 사서 신고왔다 하더라고 

남동생새끼 나중에 술 한잔 사줘야지 생각하고 얘기를 하는데 

시발 이렇게 평범하게 생긴 여자애가 엉덩이 처 맞는 얘기에 밑에가 젖었다니 ㅅㅂ 

새로운 경험이더라 

재밌게 대화를 끝내고 밤에 데려다 줌. 

그뒤로 연락 더 잘오더라 

나한테 좋은감정을 갖고있다는게 확실히 느껴짐 

일주일 더 연락했을때 내가 질러버림

걔가 아직 그런 성향인데도 한번도 누구한테 밝히고 해본적이 없다고 하니 

내가 첫 경험이 되주고 싶다고 말했지 

섹스없는 스팽 만하기엔 내가 너무 아쉬울거 같아서 딜을 함 

그대신 입으로 빼주고 나는 존나게 때려주겠다는 조건이였지 

그 약속을 잡고 다시 약속의 날이 왔어 

퇴근하고 만났는데 복장은 맨투맨에 짧은 청핫팬츠? 입고왔더라 (살짝 실망함)

만나서 술을 가볍게 먹고 모텔에 가자했는데 자기가 덜 취했다며 술을 사가서 더 먹자는 거임

모텔은 내가 예약했으니 술을 자기가 사서 가져오더라고 

모텔에가서 잔잔한 노래틀고 약한 조명만 켜 놓고 술을 더 마셨지 

더 이상 늦어지면 피곤할 것 같아서 내가 이제 씻고 온다함

나는 씻고 가운만입고 나와서 침대에 누웠고 걔보고 씻으라했지 

발기 풀리지않게 소중이를 살짝 만져주고있었음(노발때 갑자기보면 실망하지않냐?)

걔가 씻고 나왔는데 ㅅㅂ 가운안입고 올때입고온 옷을 입고나온거야 

그래서 내가 때리기 쉽게 벗으라니까 부끄럽다는거임. 

일단 사전에 얘기 된 이자세로 가볍게 스팽을 시작했지;(손으로)

살짝 치니까 조금 반응이 오면서 움찔거리는거임 ..

반응이 보이니까 나도 좀 궁금하더라... 그래서 점점 쎄게 치기 시작하는데 

일본야동 많이 본 놈들은 알겠지만 마사지물인데 얼굴에 무슨 가습기 같은 흥분제 분사시켜놓고 여자들 활어처럼 

팔딱팔딱 뛰는 영상 봄??? 그영상처럼 얘가 진짜 눈이 돌아가서 갓잡은 방어새끼마냥 존나게 팔짝 뛰는거임 

나한테 키스 진짜 존나게 격하게 하는데 나도 그거 보고있으니 흥분되더라 그래서 

목소리깔고 엎드리라고 한 뒤에 엉덩이를 진짜 더 존나 쎄게 쳤지 

오락실 두더지게임마냥 진짜 존나게 때렸어 

얘가 진짜 흥분을 주체를 못하더라 

이 분위기를 타서 나는 옷을 벗기려고 했지 근데 끝까지 벗진않더라고..... 

일단 내가 가운을 벗자마자 아무말도안했는데 내 소중이를 존나 격하게 빨더라 

오랄 한번도 안해봤다는데 동물적으로 했나봄.... 솔직히 병신같은 상황이야......

나는 존나게 엉덩이 때리고 있고 얘는 흥분하고 눈 돌아간상태에서 내 꼬추를 빨고 있는상황.........

시발..... 일단 얘가 너무 잘 빨고 이미 침범벅으로 되어있다보니 나도 한발 뺄 수 있었고 얘도 완전 기진맥진했지 

그렇게 잠이 들었고 다음달 ㅂㅂ2하고 연락뜨문뜨문하면서 결국 연락 끊김.

(그때 삽입까지했으면 연락계속해서 지금 쯤 나랑 둘째까지 가졌을수도...)

잊지못할 경험이였는데 

번호바꿨는지 카톡목록에없더라...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 가끔 생각나긴 해 

지금 쯤이면 어디서 존나게 맞고 있을 그녀를 생각하며 썰을 마친다 .... ㅂ2두더지....

요약

1. 모씨 어플로 고민들어줌

2. sm성향(스팽)을 이해해주는척함

3. 만나서 존나때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