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글리젠 봐도 계속 똑같은 얘기가 많다

초반에는 도움 많이 됐는데 

100일 실패 후 다시 유지중인데 갤러리 도움은 많이 받았다

결국 내가 생각해야 하고 내가 인내하고 내가 행동해야 함

남이 말 하는거 들어도 의미 없는 수준까지 온 듯 

첫 도전이나 100일전까지는 보다가 그 이후는 현생 살러 가는게 나을 듯

일단 100일 후기로는 

비염 완화, 수면시간 줄어도 개운함, 체력 증진, 눈빛 맑아짐, 불안증세 없어짐, ADHD마냥 집중못하는 거 없어짐, 

***가장 중요한 건 눈 똑바로 마주치는 거, 사람들 호의적인 거, 정확하게 느껴짐 

특히 좆소다니면 정치질, 줄타기, 기싸움 오지는곳에서 안 먹히려고 정상적인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서라도 하게 됨

아내가 좆소인이다!

그 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삶은 건강해지긴함 앞으로 잠깐의 쾌락이 이제는 없다 생각하니까 슬프긴한데 

결론은 내가 할게 있냐가 핵심인 듯.. 일 좆뺑이까고 힘들고 해야할 거 많으면 힘들어서 치지도 못함

쓸모 없는 나, 하고싶은게 없는 나, 능력없는 나, 우울한 나 자신이  싫었던거지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뭘 해야할지 내가 갈 곳은 어디인지 명확하게 아는 애들은 금딸 자체를 의식 안하는거같음

특히 여친있으면 더 쉽게 건강한 삶을 사는것같고 주변에 잘된 친구들 보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때부터 뜻이 있고

시행착오나 금전문제를 떠나서 그 방향으로 쭉 가는 친구들 보면 금욕하는 것 같지 않음? 눈빛이 살아있던 기억이 있음 

여기서 운동까지 하는애들은 더 그렇고 이미 우리가 게임에서도 느낀적이 있을 거임 이미 망캐니까 본캐 삭제하고 부캐 몰빵해야겠다

근데 우리는 섭종은 뒤지는거임 못바꿈 최대한 복구시키려고 해야지 남들 앞으로 갈때 우리는 즐겁게 쉬었으니 빠짝 달리거나 그대로 살거나

게임, 유튜브, 넷플릭스, ㅇㄷ, 게임 등등 쾌락 MAX 였잖아 한잔해 ㅋ

다시 말하고싶은건 하고싶은 무언가가 있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람..

나는 꿈이 없는데? 별로 하고싶은게 없는데?  << 이거 좀 슬프지않냐  돈 벌다가 죽기는 아깝잖아?

존나 귀찮은데 ?, 굳이?  << 이게 딸치면 모든게 귀찮아져서 진짜 할 수 있는 거도 포기하게 됨

하기 싫은 일 뒤질때 까지 하는거면 그냥 죽음을 기다리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뭐라도 해봐야 함 특히 백수들은 경각심을 가지셈 혼자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실패 확률이 올라가는거같음

모든 행동과 자기계발에서 기본은 금욕이라 생각함 금욕을 하지 않으면 참을성, 행동력, 자아성찰, 집중력, 등등 다 없어지는데 일단 포기부터 하게 됨

유튜브 동기부여 영상 보면 죄다 뜬구름 잡는소리, 공감 안 되는소리만 씨부리고 막상 얻는 건 없는게 금욕상태면 도움될지도?

아무튼 금욕이 기반이 돼야 뭘 한다 생각함 

그리고 우리는 타인보다 '나'에게 집중 할 필요가 있다고 봄

지금 상황이 어떻고 나이가 몇이고 누가 잘되고 상관없음 그 족쇄를 끊고 '나'를 찾아야 함

나도 그랬고 주변에 이런 사람들 보면 부모나 주변 지인들이 노적노(노예의 적은 노예) 뭔가 튀는 행동을 하거나 

새로운걸 하려하면 그거 왜 함? 그거 하면 도움 됨? 야 그거 누가 @@해서 망했다는데 하지마~  << 이거 존나위험함 빠른 시간 내에 멀리하는게 좋은 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통제 해야 할 것은 우리가 접하는 배민, 유튜브, 넷플릭스, 게임, 술, 마약, 도박, 인스타 죄다 쾌락과 남 얘기임 

당연히 도움되는 남얘기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도움 됨?  나는 80~90%는 무의미한 내용인 것 같음

공중파 방송보면 누가 결혼했네 누가 뭔 짓을 했네 어쩌라고? 나랑 뭔 상관? 이런 마인드를 좀 깔고 드갈 필요가 있음 뭐 그거 들으면 우리한테 돈 줌? 뭐 도움 됨?

그놈들은 시청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우리 존재 자체도 모름 그냥 시민중에 시민 376 이런 느낌임 

걔네들끼리 노가리 까는거 들어서 뭐하게? 그냥 연예인들도 사람이라 결국 술집 옆자리 아저씨 둘이 아가리 터는거 시청해서 돈 벌게 해주는데 

저런 대중들의 관심으로 돈 버는놈들은 무관심이 엄청난 타격임 그냥 재미? TV 끄는순간 끝이지 

나는 전역 이후로 가족이 보고있는 거 지나가면서 보는거 아닌이상 내 손으로 TV 킨적없음

유튜브도 알고리즘 다 꺼버리고 교육이나 그나마 도움되는 유튜브들만 구독해둠

숏츠도 중독성 심하긴한데 이건 스스로 끊어야 함 누가 볼때마다 때릴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걸 찾는 방법 중 하나는  일기쓰기, 초중고 생활기록부 때서 다시 보기, 부모님에게 내가 어릴때 관심있던거 좋아했던거 뭔지 물어보기

'나' 자신을 찾아가고 인정하는 시간을 가지면 금욕은 더 도움될거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환경을 싫어하는지 등등 나 자신을 찾는 것에 힌트는 돈 쓰는 이력이랑 유튜브 알고리즘을 보셈 

무의식에 섞여 나오는 것들이 진심으로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분야라고 생각함

네이버쇼핑, 쿠팡, 쇼핑몰 구매내역이라던가 은행 어플 지출 내역, 유튜브 기록에서 돈 쓴것들 5년치 모아서 하루정도 시간내가지고 정리해보셈 

나 자신을 잘 아는 내용을 알고 쭉 실천하고있다면 잘 살고 있는거고

내가 누굴 조언하노? 과거 딸쟁이가 딸쟁이에게 훈수 두는거만큼 ㅄ같은게 없다 

다들 참기 힘든데 말만 안 하는거지 입다물고하는거잖아 

말은 쉽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운동 하루에 한번하고 잘 씻으세요~ 공부 열심히하고 좋은 직장다니세요~ 

말은 참 쉬워 

첫 금욕 30일차에 av배우 구글에다가 타이핑 치고 지우는거 5번반복했다 ㅋ

ㅄ같은 고민인데 10분동안 내적갈등에서 참으니까 뿌듯하기도 함 처음이 어렵지 2~3번은 더 쉽게 하잖아

그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나도 념글 보고 도움 많이 됐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