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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장문주의!) 한 딸쟁이의 회고록모바일에서 작성

현자(124.56) 2025.03.21 02:53:05
조회 165 추천 3 댓글 0
														
내가 딸을 시작한 나이는 고작 초등학교 6학년때였다.

그전부터 자위는 하지않았지만 음란물같은걸 즐겨보던 터라 보면서 흔드니 자연스럽게 사정을 할수있었다.

사정의 첫 기억은 엄청 짜릿했다.

온몸이 떨려왔고 뇌에 새로운 쾌감의 회로가 생긴듯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그렇게 나는 부모님이 없으실때나 주무실때 몰래몰래 자위를 해오며 안좋은 습관들을 축적해왔다.

큰 자극을 얻기위해 나는 성기에 온갖 행동을 해왔다.

일부로 꽉쥐고 흔들거나 바닥에 온몸의 힘을 담아서 꾸욱 누르거나,

그런 짓을 하며 나는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살아있음을 느꼈다.

게임이나 부모님에게 칭찬을 받으며 소소한 행복과 비교가 안될정도에 쾌감을 주었다.

그렇게 나는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하루 3딸이라는 금단의 행위를 하며 나의 도파민 체계를 박살내고 있었다.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더욱 심해졌다.

새롭게 만나는 여자아이들에게 받는 자극들이 나를 더욱 폭딸의 지옥으로 밀어넣었다.

학기중에는 3딸을 유지하면서 방학때는 5딸 컨디션 좋을때는 그 이상에 자위를 하며 성욕을 불태웠다.

그리고 나는 더이상 예전과 같은 삶을 살수없었다.

무슨 일이 있든 모든것들을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뭐를 하든 실감이 나지를 않았다.

내가 이걸 굳이 해야해?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좀 먹고있던것이었다.

공부를 한다고 해도 오래 하지못했다.

땡땡이 팬티를 입고있는 허벅지가 두꺼운 여자가 엉덩이를 흔드는 영상을 보며 성기를 흔드는것이 도파민이 더 나왔고,

무엇보다 그것이 더 나에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

공부나 취미 애들과의 관계면에서 적극적이게 하지않았고 하루의 루틴은 자위와 게임, 폭식, 잠이라는 단조로운 일상이 반복되었다.

이런 삶이 지겨워질때마다 자위를 더욱 더 하며 도파민을 쥐어 짜 생을 이어갔다

게임을 하며 더욱 더 잘하고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연습을 하지않았다.

적극적이고 싶었지만 마음속에 무언가가 나를 끌어내리듯 적극적이게 하지못했다.

영혼이 텅 빈 느낌을 받으며 일을 할때 추진력을 얻지못했다.

공부를 하고자 마음을 먹고 책상에 앉으려고 할때 나는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날수가없었다.

그냥 니가 게으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나에게는 그때가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핸드폰 화면을 끄고 침대에서 일어나 책상으로 가려고했지만 몸이 움직이지않았다.

내 머리는 몸을 움직이라고 계속해서 명령을 보냈지만 몸은 파업을 하듯 말을 듣지않았다.

눈물이 핑 하고 돌았다.

뭔가 잘못됨을 느꼈던것이다.

내 몸을 내 맘대로 못움직인다고? 왜? 왜이러는거지?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며 그런 나의 처지와 무기력함에 눈물이 흘렀다.

그럼에도 나는 눈물을 쓱 닦고는 핸드폰을 마저 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딸을 치며 그런 무기력함을 잊었다.

그때 딸을 치지않았다면 지금의 삶은 달라졌을까?

그 후로 일은 미끄럼틀을 타듯 빠르게 나락으로 미끌어 떨어졌다.

한번 꺽여버린 내 마음은 그 후로부터 시도를 하지않았다.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는 다리불구 할아버지처럼 침대에 누워 핸드폰만 하고 학교를 가더라도 공부는 커녕 수업도 제대로 듣지않았다.

이런 삶 그대로 이어져온 나의 고등학교 생활도 다를것이 없었다.

성적이 나오려면 공부를 해야하지만 나는 공부에서 얻는 도파민보다 자위를 하는편이 더 분비가 되기에 딸만 쳤다.

심지어는 공부를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며 왜 공부를 안하는걸까라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자위를 하는 수준이었다.

이제는 하루3딸이 아닌 5딸 6딸을 하며 더욱 더 나를 몰아 세웠다.

그렇게 수능 전주까지 공부는 커녕 누워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는 모습에도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자위를 했다.

뇌가 머리가 아닌 좆대가리에 박혀있다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금딸에 대한 글을 읽었다.

한참 딸을 칠때도 금딸에 대한 글을 읽었지만 그냥 피식하며 다시 딸을 쳤지만 이제는 달랐다.

나는 나의 그런 행동을 혐오했고 딸을 더 치면 정말 인생이 망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성욕보다 마음속에 죽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존에 대한 공포가 금딸을 할수있게끔 도움을 주었다.

금딸을 한지는 5일밖에 되지않았지만 나는 영구적으로 자위를 안할생각이다.

금딸을 하니 정말로 피곤하지않았고 심부름을 시켰을때 바로 몸을 움직일수있으며 이제야 머리의 명령을 몸이 바로 따라와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 그 무기력함을 다시 느끼기 싫다.

이렇게 더욱 더 시간이 흘러 7일차가 되고 30일차가 되며 달라지는 나를 확인할수있을것이다.

한심한 인생을 사는 나도 이런 마음을 먹고 금딸을 한다.

이 글을 읽는 그대도 이런 나를 반면교사 삼아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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