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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9일 됐는데도 체감이 된다

운동하고편집하고해피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9 01:50:14
조회 315 추천 6 댓글 3
														

멸치에 태생이 약골이고 맨몸운동 시작한지 2달됐는데


금딸하고 힘들어가는게 다르다


근성장도 체감될정도로 아침에 거울볼때마다 펌핑되잇는 느낌이고


크기는 그렇게 막 엄청 커지진 않는데 몸 전체적으로 탄탄해지는 느낌이 금딸전보다 훨씬 강해짐


일단 가장중요한건 운동을 해도 밥맛이 그냥 그랬는데


금딸+운동 병행하니까 밥맛이 개좋아지고 식탐이 생길 정도임


평소대로 먹고나면 원래 더 먹고싶단 생각 전혀 없었는데 요샌 더 먹을수있겠다 -> 더먹고싶다 단계까지 가는중


하루 기본 3끼에서 멈췄었는데 이제 4~5끼까지도 가능해지고 그게 억지로 넣는느낌이 아니라 몸이 원해서 먹는느낌임


금딸 깨지는 가장 큰 위기가 밤에 잠이 안와서인데 이때 그냥 어떻게든 버티다보면


잠 안오고 배고파지는데 이때 밥먹으면 밥도 맛있고 잠도 꿀잠이라 나같은 멸치한텐 1석2조임


아무튼 멸치들은 금딸필수인거같다 


솔직히 뇌가 망가져서 계속 생각나고 유혹 견디기 힘든데


어떻게든 다른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자기계발에 집중하다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함


그러다 나중에 몸도 정신도 건강한 성생활 하고 싶다 


근데 금딸하니까 시간 진짜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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