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난 22살이고 21살에 좀 멘탈 깨지는 사건이 있었음
그래서 처음 클럽가고 한 3달 죽돌이로 방황했지
돈 존나 생각없이 쓰고 나 작곡같은거 하는데 작업도 안하고
원나잇도 좀 하고 그랬음 이때 느낀게 한남 버프가 많고
외국 여자 꼬시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느낌

그렇게 방황하다 만난 5살 연상 러시아 누나랑 첫연애 하게됐는데
보면 볼수록 과거엔 좀 놀았지만 진국인 면이 많은 사람임
결혼할 생각까진 없지만 내게 매우 소중한 사람인건 맞음

연애 초반에는 첫연애 버프 콩깍지 심하게 껴서 그런건지
진짜 씨발 존예다 생각했는데 살도 좀 쪘고 그건 내 콩깍지였더라
점점 권태기가 찾아오는 것 같더라고
그러다가 또 소중하게 느껴지고 걍 반복임 약간

하 요즘 솔직히 클럽가서 다른여자랑
딱 한번만 몰래 불장난 하고싶은 충동이 너무 쎔
외국여자랑 그러는게 어려운일이 아니란걸 알아버렸으니
더욱 더 유혹에 빠져든다

하지만 한번 바람피면 평생 못고칠것같아서
그래 내가 트라이는 하지말자 누가 나한테 제발 먹어주세요
라고 하지않는이상 하지말자 라고 룰을 만들고
참으며 살고있는데

그냥 존나 괴롭네 가끔씩..
하 유부남들 존나 힘들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