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보드/트랙패드 일체형

애플 매직 키보드

필기를 위해서는 반 쯤 쌩패드 스타일이 강제되고, 무거운 무게, 비싼 가격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최상의 키감, 일체형 트랙패드, 백라이트. 아무리 비싸다고 징징대도 일체감을 찾는다면 얘가 원탑임 선택지가 없음

AppleSmartConnecter 규격을 쓰기 때문에 블루투스방식(MagicTrackpad2...)과 달리 트랙패드/키 딜레이가 전혀 없다.

필기하는 사람들 중에서 자기가 꼭 스마트폴리오같은 30도정도의 필기각이 있어야 한다면 피하는게 좋다 (폰 끼워서 쓰던가)

그게 아니라면 필기 병행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다.

좆튜버들 삐슝빠슝 리뷰들 거르고 필기에 있어선 스키폴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됨 https://gall.dcinside.com/m/ipad1/84810

물론 돈은 니가 내는거니까 나는 얘 강추

₩389,000 / ₩449,000 (교육할인 가능)

Brydge Pro+

이건 아패갤에서 리뷰한 사람이 없는데...굳이 설명하지는 않을거고 그닥 추천하지도 않음

11인치는 199달러로 관세내라는 장점은 있으나 블루투스 연결방식이며 본체결합방식이 불안정하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고

트랙패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부정적 리뷰가 있으니 구매를 고려한다면 필히 잘 알아보고 사야 한다.

0~180도 힌지 범위, 백라이트, 3개월 유지 배터리, 블루투스5.0이 강점이라고 내세운다.

$199.99/$229.99

2. 키보드

애플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줄여서 스키폴. 매직키보드가 여러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최근 재평가를 받고있음

키보드-케이스 일체형치고는 매우 가벼운 무게, 나쁘지 않은 키감, 중간쯤의 가격대, 얇은 두께까지

그러나 매직키보드처럼 내구성이 의심되는 재질, 별로 간지가 살지는 않는다는 단점은 있다

필기를 하고자 한다면 떼서 써야 하는 매직키보드와는 달리 단지 뒤집어서 바닥에 두고 쓰면 되기에 일장일단은 있다.

키감은 개인차가 있어 어떤 사람은 혹평을 하기도 하지만 오버떨것없이 그냥 평범함

4세대로 리뉴얼되며 뒷판에 음각된 애플로고가 생겨 감성이 좋아졌다. 외장 실리콘 색감도 살짝 달라진듯

₩229,000 / ₩259,000 (교육할인 가능)

로지텍 슬림 폴리오 프로

얘는 아직 정발을 안함...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정발 해줄지는 의문이긴 한데

일단 케이스 역할에 좀 더 강화를 준 스키폴이라고 보면 됨. 대신 무게가 무거워졌고, 두께도 두꺼워짐

스마트커넥터를 이용하지 않아 충전식이며 백라이트가 있고 블루투스 연결방식을 이용한다

이미 직구해서 인증한 몇 몇 용자들이 있다. 아래의 짧은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길

https://gall.dcinside.com/m/ipad1/83948

https://gall.dcinside.com/m/ipad1/77550

$119.99 / $129.99

로지텍 키즈 투 고 (Keys to Go)

가볍고 컴팩트함이 장점이며 생활방수가 어느 정도 됨에도 과감하게 물흘리기가 힘든 키보드폴리오와는 다르게 실제 방수를 지원한다.

보시는 바와 같이 iPadOS에서 써먹기 좋은 기능키가 특징이며 너무 얇은 나머지 키감은 아마도 젬병일 것이다

그러나 가벼움을 찾는다면 이 만한 물건은 없을 것.

다만 여러 리뉴얼 버전이 존재하고 안드로이드용 애플용이 따로 나누어져 있는 등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아이패드갤에 여럿 리뷰글들이 있으니 잘 찾아보셈 (좀 뒤로 검색해야 나옴)

가격은 구매처와 시기에 따라 천차만별.

KKA2GBB

믿을 수 있는 국내 굴지의 전자제품 기업 삼-성에서 만들어낸 보급형 블루투스 5.0 키보드로 당신이 언제 어디에 있건 최상의 키감을 선사하며 전국 각지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로 고장나도 안심.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퍼포먼스, 확실한 타건감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KKA2GBB가 정답! 최대 3개의 기기 동시연결능력과 휴대성이 좋은 미니&슬림사이즈는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것입니다. (옥션 상세페이지 설명 참고)

아패갤에 리뷰 있음.

옥션 최저가 약 ₩40,000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하이브리드

이게 갑자기 왜 나오나 싶겠지만...갤에 실제로 이렇게 쓰는 사람이 있길래 올려봤음

양덕들은 이거 아이패드에 많이 물려쓴다더라

한무도 아니고 토프레 무접점이니 내구성이나..(물론 오래 안 쓰면 경화오니까 잘 써먹어야한다. 가격보면 잘 쓰게 될 것) 타건감은 보장

단점은 무게와 두께 말할것도 없고 가격도 40만원가량 하니까 어지간해서 도전할 용자는 없을 것이다

약 $281에 판매중

애플 매직키보드 2

낭창낭창거리는 매직키보드 특유의 키감과 맥용으로 나온 키보드임에도 매우 가볍고 얇아 휴대용으로 최고로 치는 키보드이다

배터리타임도 꽤 오래가지만 충전방식은 라이트닝 방식이다.

애플제품답게 딱히 뭐 없는데도 누군가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과

블루투스 특유의 고질적 딜레이는 애플 정품이어도 어디 안 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119,000 / ₩149,000 (With umeric Keypad)

한성컴퓨터 BK300

혜성처럼 등장하여 아이패드 갤러리를 휩쓸고 간 가성비의 화신 한성 BK300이다.

특가 18000원대라는 괴물같은 가격대로 뭇 아패갤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현재는 특가 이벤트는 종료되어 2만원대에 구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 최대 3개 기기 멀티페어링, 메탈바디 마감이 특징이며 아이패드갤에 이미 여럿 리뷰가 나왔기 때문에 검색해보기를 추천

가격대에 비하여 준수한 키감을 선보이기 때문에 키보드에 돈 쓰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디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22000원대 유지중.

키보드에 대해선 이쯤 하면 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블루투스 지원하면 거의 고만고만 하니까 여기 안나와도 대충 알아서 괜찮아보이는거 구매하면 됨

3. 트랙패드

근데 키보드가 아무거나 골라도 써먹을 수는 있는 반면에 트랙패드는 좀 신경써야함

iPadOS의 커서 지원은, 엄밀히는 커서라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그 커서를 조작하는건 트랙패드로 최적화되어있다.

실제로 iPadOS의 애플 공식 소개 페이지에 보면 '트랙패드', '커서'로 열심히 소개글을 써놨지만

정작 '마우스'라는 키워드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걸 알 수 있다.

즉, 아이패드는 엄밀히는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정식적으로 지원하는 기기가 아닌 만큼 사용상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아이패드를 써보면 알겠지만 제스쳐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함. 여러가지 제스쳐는 사용상의 윤택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심지어 이게 막히면 아무것도 못한다.

애플은 이 제스쳐 동작들을 트랙패드에 다시 최적화해서 커서라는 개념을 재창조했음. 마우스를 연결하면 커서가 뜨긴 하는데, 그 이상의 뭔가를 할 수 없다.

즉 아이패드에서 커서 지원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이 바로 제스쳐를 똑바로 지원하는 트랙패드인 셈이다.

그럼 선택지가 뭐 있나?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서드파티 트랙패드(로지텍, 브릿지프로)는 애플의 그것만큼 지원이 안 된다.

제조사의 역량 문제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어도 당장은 이런 물건들을 사면 안 된다.

즉 아이패드에서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트랙패드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1. 애플 매직키보드 (2020)

2. 애플 매직트랙패드 2

3. 애플 매직마우스 2 (사용가능 제스쳐에 제한 있다는 리뷰가 있다. 그러나 업데이트 이후 좋아졌다는 리뷰도 있으니 잘 알아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값이 나가는 제품들이고 애플 제품이 아니면 써먹을 수도 없는 친구들이기에 결국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차라리 이 쯤 되면 매직키보드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수도 있는데, 착각이 아니라 애플이 그렇게 지르게끔 설계해놨다.)

다만 제스쳐 기능들을 완전히 포기하고 문서작업 또는 윈도우 원격을 위해서,

또는 가성비를 위해서 모든 단점을 감안하고 마우스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한다.

이 모든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굳이 마우스를 구매하고 싶을 때의 주의할 점

1. 여분의 키에 제스쳐 기능들을 최대한 많이 매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펑션키가 많이 달린 제품을 사야 한다.

2. 2.4Ghz 규격이 아닌 블루투스 규격이어야만 한다. 윈도우 드라이버와 리시버가 필요한 제품을 고르는 실수를 하지 말도록 하자.

3. 가로방향 스크롤이 달려 있어야 한다.

4. 스크롤 자체가 iPadOS에서 문제 없이 동작하는지를 사전에 알아봐야 한다. 대부분의 마우스 스크롤은 아이패드에서 잘 먹지 않는다.

5. 아이패드와 마우스패드를 같이 들고 다니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센서가 재질을 타는지, 블루트랙과 같은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면 좋다.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면 트랙패드 조무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로지텍의 MX3를 잘 쓰고 있다는 제보가 있으니 그 쪽도 한 번 알아보면 좋을 것이다.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질문은 댓글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