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밑에 김금 반응좋아서 막회 몰아줬다는데 내가보기엔 절대 아니올시다
배우피셜로 원래 10월까지 찍는걸로 알고있었대 근데 첫주 방송 나가고 반응 안좋았잖아 중간중간 정이현 서사를 계속 늘린거로 추측함 왜냐면  뜬금 산속 키스씬이 11월에 찍은거기때문에..반응 좋은쪽 밀어주기보다 반응 안좋은쪽 보완이 시급하다 판단했던듯?근데 뭐임?기름붓고  불붙인꼴
그리고 16회엔 원작도 선금서사가 방송에 나온 분량 딱 거기까지임 늘린게 아니라 오히려 죽였음
스승 만나러 선금 단둘이 차타고 가다가 휴게소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사먹는 장면을 짤랐음 알콩달콩한 장면인데..
첫회에 원작서 옥남이 정이현 금이 차 얻어타고 뒤에서 계란 먹는장면도 귀여웠는데 이것도 안넣었더라 왜 안넣었냐니깐 작가인지 뭔지 필요없다 지랄하더만 11회쯤 계룡갈때 금이가 차안에서 계란 먹는장면 나오던데 충분히 옥남과 오버랩  시킬수 있는 장면인데 보면 선금의 서사는 그냥 대충 넘기고 씬을 늘린건 삼각관계 때문에 어쩔수없이 늘린씬 뿐이더라
생각할수록 열받네 꼭 그래야만했냐?
엔딩도 ㅅㅂ 뭐 파군성만빼고 뭐하는짓?
시청자 개똥으로 보나

//늘린게 있다면 선금이 아니라 금이 나무꾼시절 부랴부랴 찍음 찍는김에 선녀랑 같이 찍었음 좋았을텐데 굳이 안그러고 합성시킴ㅋㅋ굳이 선금씬을 추가 시킬 이유가 없음 제작진 입장은ㅉㅉ 그바람에 금이 혼자 사슴과 선녀 있다는 가정하에 모노드라마 찍음 서배우가 신인이다보니 시키는데로 다 했겠지 감독이 진짜 미안해야할 대상은 김김배우일듯


그리고 원작충으로서 하는말인데 원작에서 그림체가 정교수는 꽃미남이고 김금은 남자다운 약간 머슴스타일임  비중이 정교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스윗한 김금 인기가 7대3 정도로 많았음 그럼 제작진은 드라마를 위해서 어느정도는 중립으로 갔어야 했는데 정교수 서사 몰아주다보니 선녀 캐릭터도 어정쩡하게 만들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몰입이 되지않았음 그래도 남는건 선금 지지자들 뿐이니 참으로 안타깝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