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전이랑 공물 다쓴 관계로 룬 관련해서 끄적여봄

스킬 상세 설명이나 콤보 같은건 다른분들이 잘 써주신 것 같아서 룬 개인 체감만 써보려함

일단 써본 룬은 이렇게 4가지임

흉성

종장

이중주  (이건 지금은 제거)

박애

1. 흉성

 (룬 / 원본) 

일단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변경됨

1장 - 단타 + 50%슬로우 → 도트딜 + 50%슬로우 + 10% 적 공격력 감소 디버프

2장 - 도트딜 채널링  -> 도트딜 설치기 → 타격시 추가딜

3장 - 50%슬로우 + 폭딜 → 걍 개폭딜 (개멋있음)

1장에 적 공격력을 깎는 추가 디버프가 묻으며

2장의 편의성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고

3장의 데미지 추가 및 간지가 추가됨

크레센도 버프에 맞춰서 가장 많이 쓰는 3343 에서 3을 맡고있는 스킬이라고 보면됨

개인적으로 모든 룬 중에 체감이 가장 좋았고, 과금 선택상자 같은데서도 획득할 수 있으니

없다면 1개 들고 시작하면 매우 좋을 듯 함

2. 종장

타격할 수 있는 적이 가장 강한 적(?) 1명 단일 타겟으로 변경되고

약화 효과가 많이 걸려있을 수록 데미지가 가장 강하게 들어감 

1번스킬 + 3번스킬의 디버프를 모두 바르고 마지막에 쓰는 스킬로 

정말 강한 즉발 단타 데미지를 보여줄 수 있음

잡몹 방에서는 어차피 다른 스킬들이 충분히 밀어주는 상태라

단일 타겟으로 변경하고 보스딜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좋았음ㅇㅇ

3. 이중주

그냥 크레센도가 2번까지 차징된다고 생각하면 됨

예전에 쓸 때는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던 것 같은데, 

지금 던전 돌면서 루틴 돌리니 딜사이클에서 크레센도가 

딱히 모자라다고 생각되진 않았음. 

무드 오가는것도 5번 클라이맥스도 계속 섞다보니 .. 조절이 어렵진 않았음

다만 이중주가 있으면 33434 이런식으로 2악장,3악장에 모두 크레센도+모데라토가 가능함.

순간 극딜이 더 좋아지는 부분은 있어서 이런 부분이나 스킬 강화를 자주 노리고싶다면 채용하면 좋을듯 

4. 박애

(룬 / 원본)

ㅈ같은 카덴차에 이어서 버리는 분들도 계신 

2번 스킬 연주: 세레나데를 강화해주는 룬임

이게 그냥 쓰자니 매혹을 건 몬스터는 둘쨰치고

주변 몬스터들도 나를 떄리러 오다보니.. 리턴보다 리스크가 큰 것 같았음

룬 채용 시 단일 타겟에서 범위 타격형으로 변경되며

크레센도를 섞을 경우, 데미지가 굉장히 강해짐

보스한테도 틱당 1~2만 정도씩 꽂히는데 이게 굉장히 쎔..

악사가 방클이 부족하지는 않은데, 이거랑 크레센도만 가지고도

웬만큼 방클이 될 정도로 게임이 쾌적해진 것을 느꼈음 개인적으로.

전체한테 매혹을 걸다보니 내가 솔플하거나 할 때도 맞을 일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어서 잘 쓰고있음.

요약

흉성 - 효율 좋고 간zi 원탑 룬

종장 - 단일 타겟 딜 체감 굿

이중주 - 편의성과 3장 스킬의 잦은 강화

박애 - 편의성 및 광역 데미지 굿

개인적으로 룬을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흉성 + 이중주 + 종장/박애  를 고를 것 같음. 저 두갠 취향대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