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압

우선, 뭣 하나 공식인게 없으니 그냥 시간때우기로 읽어줘라 반박을 듣고 싶어요

그래도 이거 써볼려고 한 반년만에 컴퓨터 켜봤으니까 욕은 하지 말아줘요

우리 귀여운 메인어 최고 아웃풋 나나치는 아직까지 공식으론 나이는 커녕 성별도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래도 성별만큼이나 나이에 대한 추측도 난무한데 겔에선 대게 14세~20대 초반 정도로 예측이 되는것 같다고 카더라

아마 이 짤을 기반으로 생각해서

아마도 10살 좀 넘겨서 어비스 들어왔고, 그 뒤로 리코가 오기까지 몇년 안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것 같던데

내가 생각하는 바로는 이 짤은 그냥 나나치의 착각이라는 거임.

다들 이 짤을 많이 쉽게 넘겨버리는 것 같던데, 내 생각에는 이게 본도르드의 본질임.

다들 알뎄지만 저기는 이도 프론트에서 나나치가 몰래 방을 나와서 들어버린 말인데, 

'그것들'은 당연히 나나치와 미티 들을 말하는 거고, 아마 이건 우리가 알던 경의 모습과는 좀 다를거임

반쯤 장난으로 하는 말이지만, "본도르드는 애들 팔다리 썰고 말로로 만들었지만, 애들을 진정으로 사랑했다!"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좀 보였는데, 사실 사랑이 중요하다는걸 알기 전까지는 그딴건 없었다는 거임.

미티를 생각해보자, 그녀는 본도르드에게 어떠한 사랑도 받지 못했다.

이야기가 많이 센 것 같지만, 아무튼 중요한건 나나치와 미티의 실험 때 푸르슈카는 아직 없었다는 거임.

이제 나나치의 나이를 생각해 보자

우선 나나치는 몇살에 어비스에 들어온걸까

저 짤을 조금만 의역해 보자면, 맨 오른쪽 부분에, 나나치가 "나와 다른 곳에서 온 애들도 있구나"정도 되는데,

확실히 나나치와 미티는 다른 나라에서 왔고, 미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나치는 추운 설원의 셀레니에서 왔다.

나이에 비해 체격도 작고, 몸무게도 덜 나가야 한다.

일단 여성의 2차 성징기는 대략 12세 정도라고 하는데, 미티는 성징기 시작 정도의 체형이 아니다.

저게 12세라고는 도저히 싱상이 안된다. 그러므로 나는 실험 당시 나나치와 미티를 10대 중반으로 본다.

위의 실험 때, 본도르드는 아직 이 살험의 성공 조건을 몰랐다.

그저 뭔가가 다른것의 저주를 몰아받을 수 있다는 것을 유어워스로부터 알아내었을 뿐, 

저 실험을 하면서도 그저 서로 각별히 사이가 좋으니 아마 잘 될거다 말하면서

귀여운 실험체를 2개나 쓰게되어서 아쉽다는 말을 하였으니 아마 실패를 점치고 한 말이었을 것이다.

아마 이 실험이 성공한 뒤 신기해 하면서 이 조건을 찾아낼 때까지 수십번의 실험을 했겠지.

아마 어비스의 설정이 달라서 미워하는게 저주 몰아주기의 조건이었으면 어게 되었을까?

만약 내가 상대를 진정으로 미워하면 상대의 저주가 자신에게 흘러들어오는 구조라면,

본도르드는 그 사실을 눈치체고 어떻게던 본도르드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일말의 희망과 기쁨과 순수함을 짓밟아 순수한 어린이들이 자신을 미워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또 이야기가 세버렸지만, 아무튼 말하도 싶은건 나나치의 실험 이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이다.

작중 대사에서, 나나치는 카트리지를 만든적이 있고, 푸르슈카는 카트리지를 본 적이 있다.

나나치는 카트리지를 만든적이 있다.

=본도르드의 저주 몰아주기 실험에서 실험 성공의 조건을 알아낼때까지 이도 프론트에 있었다.

=본도르드가 실험 조건을 알아내고 그것을 몸에 달 생각을 하는데까지도 이도 프론트에 있었다.

   (본도르드는 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험을 했을까?)

=카트리지가 될 아이가 본도르드를 사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보다 오래 이도 프론트에 있었다.

  (본도르드는 조건을 알아낸 이후 애들에게 사랑받는 법을 연구하였을 거고, 아마 여러 실패 끝에 사랑은 상호적 관계이고

   혈연보다 상호적 사랑이 더 가족다움이란걸 알았고, 그제서야 '연구에 필요'하므로 애들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여긴 획실치 않은데)

푸르슈카는 카트리지의 존재와 용도, 정체를 알고 있었다.

정확히 아는 건 아니지만, 푸르슈카는 이게 사람이고, 아빠의 도움이 되고, 자신도 언젠가 이렇게 될것같음을 알았다.

하지만, 츠쿠시 피셜, 푸르슈카는 실험체의 존재는 알았지만, 자신 외에  아빠의 <특별>이 더 있는지는 몰랐다 한다.

푸르슈카는 일반적인 카트리지와는 다르다. 하지만 책에서는 뭐가 어떻게 다른건지 정확히 나온 바는 없다.

여기부터는 완전히 뇌피셜인데,

내가 생각하는 푸르슈카 카트리지의 능력은 수인화이다.

뭔 개소리냐고?

그러면 일반적인 카트리지를 쓰면 아무런 부하가 없는 개사기템 아니냐 

그때는 무슨 일이 일아날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그렇다.

1.본도르드의 대사

드디어 2000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는데 지금까지 만든 카트리지는 나나치가 이도 프론트에 있을 적부터 있었음.

2.슈라우드의 존재

왜 슈라우드가 다 퍼리들이 되지 않았을까?

갸리케같이 외부에서 활동해서 면식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싹 다 -퍼리- 해 버리는게 효율적이지않을까?

내 추측에는 본도르드는 초기에는 아이들의 사랑을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  기억을 세뇌시키거나, 단기간에 친해지려 노력해 보았지만, 잘 안된것 같다.

반박 받아요, 아니 부탁드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나치는 어비스에 들어와 실험을 당했고,

제법 오랜 기간동안 본도르드의 밑에서 일을 했으며,

그 뒤에는 뭐가 있었나?

본도르드가 6층에 내려갔다.

다른 사건과 겹치는것도 가능하지만, 어비스 특성상 결코 짧은 모험은 아니였을 것이다.

오스에서는 10년쯤 전부터 본도르드라는 탐굴가가 어비스 개척에 큰 영향을 남겼다고 했으니 

그전까지는 절계행 탐굴가들이 전보선으로 보내준 지도들로 알음알음 채워나갔으나, 

이 여행으로 본도르드의 명성이 퍼지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 전후,

추르슈카가 이도 프론트에서 길러졌다.

위의 추측에서 푸르슈카는 적어도 나나치 실험 이후, 그리고 본도르드가 "사랑"의 중요성을 알게 된 후 키워진 아이이다.

그리고

여러모로 10대 중반임을 알 수 있었다.

햇빛도 안 받고 먹는것도 행동식 4호만 먹으면서 저렇게 되다니, 어머니가 궁금하군

그런데 이게 5층에서 일어났고, 나나치는 오스는 아니더라도 4층 에 있었으니까,

나나치는 적어도 10살 후반 이상 지나갔다고 보면 될듯

셀레니에서 어비스로 옴 (10대 초중반

실험을 당한 뒤 본도르드의 실험에서 카트리지를 만들 정도로 일함(내가 보기에는 최소 10년 +a임.)  (20대 초중반+a

(실험 성공 조건을 알아낸다+ 실험에 적합한 아이들을 찾아 적합할 때까지 키움+ 번도르드 본인의 실험 성공+ 실용적일 정도까지 여러 버전을 연구한 뒤 카트리지를 고안함)

본도르드의 6층 절계행(+a년)(나나치의 거주기간이나, 푸르슈카의 양육때 겹칠수도 있으니 일딘 더하지는 않음   (20대 초중반 +a

(겹칠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실험하느라 바쁘고, 푸르슈카때는 그때도 여러 <특별>들을 기를때라 안겹칠 가능성도 있다고 봄)

푸르슈카 자람(5층 10년 증반+)(4층에서는 적어도 10살 후반 길게는 20년도 지나갈 수도 있음   (40대 초반+a

보면 알겠지만 +a가 꽤나 앃였음. 

심하면 60대도 노릴 수 있을듯

그러니까, 우리는 최소 40대 이상 아저씨? 퍼리 합법쇼타를 빠는 사람들의 모임이군.

반박 많이 받아요 

컴퓨터가 노트북인데 저보다 오래된 놈이라, 글이 쓰는건 되는데 지우는건 한글자 지우는데 2초가 걸려요

글이 굉장히 중구난방이고, 세는곳도 많고, 아마 틀린곳도 많겠지만, 예전부터 생각하던 거라 쓰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반박 많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