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외곽으로 나가니 퀘스트가 더 있었습니다.

지구방위본부로 가서 비밀문서를 가져오라고 하네요.

격납고에서 또 상자깨기로 비밀문서를 구해갑니다.

???

이번에는 바나드 그레이라는 몬스터를 잡고 오라고 하네요.

사실 그렇게 쎄진 않았어요.

또 연계 퀘스트가 있네요.

이번에는 원로 그레이라는 몬스터를 잡아서 노트를 3개 가져오라고 하는데

뭔가 이번에는 이름만 들어도 강한 몬스터일것 같은 느낌..

한번 잡아봤는데 롬바드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체력이 꽤 많고 마법공격을 쓰는데 되게 아프더라구요.

정신줄 놓으면 바로 죽을까봐 집중해서 했습니다..

또 다음 퀘스트

이번에는 바나드 그레이, 제타 그레이, 울트라 그레이, 원로 그레이에게서 각각 퀘스트 아이템을 가져오라고 하네요.

점점 뭔가 귀찮아지는 느낌이..

가는 김에 다른 퀘스트도 같이 수주받고 갔어요.

하나씩 클리어 완료

마지막 원로 그레이에게서 모으는게 좀 오래 걸리긴 했는데 그래도 비교적 금방 나와주더라구요.

이렇게 모아놓으니 예쁘네요.

이야.. 보상이 만족스럽습니다.

완드 마력 주문서 10%..

좋습니다 좋아요

그 다음은 메소레인저 옐로우의 연계 퀘스트..

운석샘플이라는걸 6개 모아오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일단 나가봤더니 미니맵에 NPC처럼 초록색으로 표시가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마지막은 아무리 돌아다녀도 못 찾겠어서 구글링 했습니다..

보상으로는 장어 구이 50개.

다음은 김박사에게 가서 퀘스트를 받았어요.

이제서야 느끼는건데 지구방위본부가 퀘스트가 정말 많은 편이더라구요.

오르비스 엘나스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아무튼 설계도를 가지고 철이, 훈이, 건이에게 가래요.

철이에게 가니 훈이에게 가기전에 우주 식량 20개를 모아서 가라고 하는데

아까 퀘스트때문에 잡은 바나드 그레이에게서 이미 많이 모았기 때문에 바로 가도 될것 같아요.

그 다음은 훈이.

얘는 따로 뭔가 시키는건 없네요.

마지막으로 건이.

한바퀴 순회공연을 돈 후 워프 캡슐을 사용해서 다시 김박사에게로 가서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으로는 인기도를 받았어요.

또 퀘스트..

이번에는 루디브리엄의 조교 챙에게 가래요.

마침 워프 캡슐이라는걸 받았으니 한번 써봤는데 바로 루디브리엄으로 가지는 게 되게 편했습니다.

아무튼 조교 챙에게 도착.

퀘스트 아이템을 받아서

전달해주면 클리어!

보상으로는 또 캡슐을 받았습니다.

또 있어..?

이번에는 밖으로 나가서 또 상자깨기로 퀘스트 아이템을 구해오라고 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퀘스트 아이템을 구하면 되는데..

이것도 어디로 가라는건지 몰라서 구글링 했습니다..

알고보니 전부 다 숨겨진 맵에 있더라구요..

숨겨진 입구 앞에서 캡쳐 한 장씩..

아무튼 퀘스트 아이템 3종을 모아주고

김박사에게 가니 또 캡슐을 줍니다.

아니 그만 줘..

훈이에게 가니까 아까는 없던 퀘스트가 생겼네요.

통증 완화제를 갖다달라고 하는데, 예전에 지원받은 통증완화제를 하나 나눠주니 바로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으로는 펫장비 이동속도 주문서를 무려 3장이나 주네요.

좋습니다 좋아요

철이에게서는 또 비밀기지인지 뭔지로 가라는 퀘스트를 받았는데요.

지구방위본부의 퀘스트가 대체적으로 다 이런 숨겨진 맵으로 가서 뭔가 해야하는 퀘스트인것 같아요.

이번에도 어딘지 몰라서 구글링 했습니다..

막상 들어와보니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느낌.. 하다가 생각났는데

이거 루디브리엄 파티퀘스트에 있는 1번 2번 3번 상자 위에 서서 번호 맞추는 그거랑 같은 방식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경우의 수 노가다로 어떻게든 도착했습니다..

노가다(?)의 흔적..

아무튼 거대한 박스를 깨서 퀘스트 아이템을 확보한 후

철이에게 가서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제 메이플 스승님(?)과 이야기 한건데

이카루스 이속 망토에 인트 붙은걸 사라고 추천하시더라구요.

근데 가격을 보니 조금만 더 모으면 아예 인트 10짜리를 살 수 있을것 같아서 드디어 첫 목표를 정했습니다!

1차 목표 : 인트 +10 이카루스의 망토(이속) 사기

지구방위본부 NPC들은 마티안을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무튼 마티안을 잡아서 뭔가 하라고 하니 몰아서 퀘스트를 받은 후 마티안을 사냥했어요.

아까 퀘스트를 깨면서 이런 히든맵이 있다는걸 알게됐으니 잘 써먹어줍니다..

마티안의 촉수 구하기 퀘스트가 진짜 악질이네요..

에오스 탑의 북치는 토끼 북 구하기 1100개가 생각나서 살짝 PTSD..

그래도 그것보다는 개체수도 훨씬 많고 지형도 편하고 방해하는 몬스터도 없어서 할만했습니다.

보상으로는 40제 마법사 신발을 받았어요.

다음은 플라티안 잡기..

플라티안도 히든맵에서 잡고

웬지 느낌이 마지막 퀘스트일것 같은데, 이번에는 플라티안과 메카티안 잡기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플라티안은 아까 거기에서, 메카티안도 히든맵에서 잡고..

잡다가 이런걸 먹었는데, 무려 상점가 20만 메소더라구요.

퀘스트 보상으로 마법사 장갑을 받았어요.

코린 퀘스트도 마무리 해주고..

주문서는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퀘스트 전리품(?)들을 팔아주고 루디브리엄에서 마무리..

이제 지구방위본부에서는 지금 레벨에는 더 할 수 있는 퀘스트가 없어서 당분간 루디브리엄에나 있을 계획입니다.

전에 추천받았던 크로노스를 잡으며 파밍을 진득하게 한번. 할까 생각중이예요.

아무튼..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