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마라. 완제는 당연히 공노목이든 직업장갑이든 가격보고 나한테 맞는거 사면돼

완제 살거면 당연히 공노목에 만드는게 맞는데

혹시나 직작노릴거면 공노목에 지르지마라. 지금부터 이유를 몇가지 말해줌


1. 표도는 메이플무기나 리프레나오기전까지 (현실적인) 최종무기가 70제 무기다

방어구에 부스탯제한이 없는 전사나,
80제 활이 파이어독한테 떨어지는 헌터와 달리,
장갑을 60제 이상으로 쓸일이 없다는 뜻임.
이러면 나중에 상위 장갑이 나와도 순덱찍고 80제 방어구로 갈아탈 사람들은 별로 없으며,
현재 만들어놓은 직업장갑의 가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2. 표도 자체가 인구수가 꽤 높아 자체 수요가 높다.

이건 옆동네 아르테일을 봐도 알수있어. 메이플무기 나오기전까지는 직업장갑에 공작하는게 매우 활발했고, 직업장갑을 사고파는 경우가 많았음.
그에 비해 전사와 궁붕이는 딱봐도 두 직업합쳐도 법사보다 인구수가 적을것이니 공노목 수요가 적을거임.
이는 메이플 무기가 나올때까지 계속 유지될거야.


3.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장갑이 전혀 드랍되지 않는다.

드랍테이블만 보면 파보에서는 30제 도적장갑, 슬라임에서는 15제 궁수장갑인 "레모나", 스티지에서는 노가다 목장갑이 떠야하는데...
전서버에 단한번도 이걸 먹었다는 애가 없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상옵 장갑은 현재로써 존재하지 않는다는거임. 이게 버그가 아니라 의도라면
그냥 커닝시티에서 백만메소 안에 만들수있는 40제 장갑(럭3)이나 60제장갑(럭3덱1) 최종장갑이 될가능성이 높음.


4. 공6노목은 장공60퍼 5장 보다 싸진다.

본메도 그렇고 아르테일도 그랬어. 심지어 지금 메랜에서조차 공7노목이 1250에 팔리는걸생각하면,
공노목을 만드는건 "나는 확률이 낮은 카지노에서 슬롯머신을 돌리겠어" 라는 뜻을 의미하는거임



위 이유로 표도는 직접 쓸 용도로는 공노목을 만드는걸 비추함.

물론 직업장갑이 공노목보다는 확실히 잘 안팔리겠으나, 그렇다고 가격이 낮을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지금 공노목을 만드는 현명한 방법은 장공10퍼로 1작을 시도해서 공3업횟4 노목을 만든뒤에 장공60퍼 작을 하는건데
이건 너무 편차가 심함.


그러니 도적들은 그냥 직업장갑에 공작을 해라. 스탯 3~4차이면 0.7업 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