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한 두달쯤 되어가는 런린이 입니다.

코로나 땜시 저는 헬스장에서 머신으로만 뛰는데요.

일주일에 3~4회 10km 안밖으로 뛰고 있습니다. 속도는 10km/h로 맞춰놓고 65분 뛰고 있어요.

한번에 쭉 뛰지는 못하고 대략 6~7km 쯤 뛰었을때(트랙기준 15바퀴 정도) 한차례 쉬고 다시 뛰는 방식으로 하면 65분 될 즈음에 10km 간당간당 하더라고요.

힘있는 날은 막판에 11~13km/h로 속도 올려서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런닝화는 짤에 있는 나이키꺼 신고있고 키는 178에 몸무게는 83쯤 되는데 유산소하기 전에 한 2년정도 웨이트해서 살집은 별로 없습니다.

문제는 어느샌가부터 왼쪽 무릎에 시리는 통증이 있는데요.

예전에 스쿼트할때 간혹 무리한 날이면 아팠던 적이 있어서 병원에 가봤는데 딱히 처치가 있던건 아니고 운동을 쉬라는 말만 있었어요.

달리기 할때 이게 다시 생길줄은 몰랐는데 간밤에 자면서도 무릎이 조금 시리다는 느낌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뛰는중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처음 뛸때는 느껴지지 않는데 중간에 쉬고 다시 달리는 순간부터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그 다음 차례에 쉬고 뛸때는 통증이 있긴 한데 무뎌지는 편이구요.

그런데 어제는 뛰고 난 이후부터 글을 쓰는 지금까지 시린 통증이 무릎에 있네요.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