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현, JTBC '안녕 드라큘라' 주연 캐스팅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서현은 JTBC 드라마페스타 '안녕 드라큘라'에서 안나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페스타'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최근 대본 리딩 후 캐릭터에 맞는 설정을 차곡차곡 쌓으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Z동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는다. 서현은 엄마 미영 뜻대로 살아왔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안나로 활약한다.

작품을 앞둔 소감을 묻자 서현은 "따듯한 작품을 좋은 분들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하게 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아픔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 온 마음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작품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졌다.

'안녕 드라큘라'는 11월 중에 촬영을 시작, 2부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