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물

벚꽃꿀 4.8kg / 생수 / 효모 / DAP / 건포도 몇 알 등

2. 머스트 생성

줘어어어언나 쉐킷해서 거품 뿜뿜

3. 1차 발효 끝낸 후

발효 전용 냉장고에 두지 않고 외부에 뒀는데 기온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예상보다 발효가 꽤 빨리 됨 ㄷㄷㄷ

목표 비중보다 더 내려와서 깜놀..

(누가 안 가져가서 다행이라 생각 ㅋㅋㅋㅋㅋㅋ)

4. 카보이에 옮기는 중

5. 미니 냉장고 온도 1도로 세팅하고 하루 지난 상태. (콜드크래싱)

현재까지 5일정도 지났는데 이 사진이랑 비주얼 차이는 크게 없는 듯.

아래 침전물이 생각보다 꽤 많이 깔림.. 주중에 한 번 걸러줘야 할 듯.

- 카보이로 옮기면서 시음해 본 후기

달달하면서 벚꽃향 나는 미드가 목표였는데 어느 정도 만족스러움.

다만 이전에 진행했던 배치의 레시피를 그대로 했는데 1차 발효 속도가 예상보다 너무 빨라서 타이밍 캐치를 못함.

그래서 목표했던 당도보단 좀 덜 달 듯..

작년까지 항상 드라이한 미드가 만들어졌는데 이젠 어느 정도 당도 컨트롤이 가능해진 느낌. (그렇다고 잘하는 건 아니고..흑..)

여튼 그러합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양조하세요.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