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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왜 처녀는 드문데 모솔아다남은 흔할까?앱에서 작성

히린카츠

2020.12.13 02:08:34

조회 184 추천 1 댓글 1

생물학 조금만 공부해도 알 수 있는 문제임

생물학적으로 모든 동물의 수컷들은 혼자서 다수의 암컷들을 만나 다수의 암컷들에게 최대한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게 설계되어 있고 암컷들은 최대한 가장 우월한 수컷의 유전자'만' 을 받아들여 최대한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 퍼뜨리게 설계되어 있음. 즉, 모든 동물의 암컷들은 가장 강하고 가장 잘생기고 가장 건강한 수컷을

고르고 그 수컷만의 정자를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게 '본능' 이고, 수컷들은 상대적으로 암컷을 고르기보단

그냥 자기 씨를 최대한 많이 여기저기 뿌리고 싶어하는 게 '본능' 임

실험실에서 실험쥐만 봐도 그럼

암쥐들은 크고 싸움 잘 하는 숫쥐하고만 교미하려고 하고 작고 약한 숫쥐하고는 안 하려고 함

억지로 암쥐랑 작고 약한 숫쥐를 합사시키면 숫쥐는 어떻게든 암쥐랑 교미하려고 하지만

암쥐는 계속 거부함. 설사 어찌어찌하다 약한 숫쥐가 거의 겁탈식으로 암쥐랑 교미하여

암쥐가 강제임신당하여 새끼를 낳게 된다쳐도 암쥐는 약한 숫쥐의 유전자를 받은 그 새끼들을

포유하지 않고 모조리 물어죽임 죽어도 열등한 유전자는 낳기 싫다 그건 거임

그리고 사실 야생에서 약한 수컷들은 교미를 시도해보기도 전에 강한 수컷들에게 죽임을 당함

수컷들은 자신 외의 다른 수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 퍼뜨리는 데에 대한 경쟁자로 인식하기

때문에 자신 외의 다른 수컷과 만나면 격렬히 싸우거나 자기보다 약한 다른 수컷을 죽이는 일도

허다함 이것을 경쟁적 배제라고 하고 다른 수컷을 죽여 자기 유전자를 퍼뜨리는 걸 방해하는

경쟁자를 제거하는 행위지

물론 암컷들 역시 다른 암컷과 아예 안 싸우는 건 아니지만 암컷은 각자 우월한 유전자를

알아서 받아가지고 출산하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다른 암컷을 만나도 적대하거나 싸우거나

하는 일이 적을 수밖에 없음

그리고 어짜피 수컷들은 강한 놈이든 약한 놈이든 많은 암컷과 교미하려드므로 강한 암컷이든

약한 암컷이든 상관없이 교미하므로 더욱 암컷끼린 굳이 싸울 필요가 없는 거임

결국 인간 역시 엄연한 '동물' 이므로 저런 본능이 '존재' 할 수밖에 없음

바꿔 말하면,

여자는 못생기고 뚱뚱하고 외모가 떨어지더라도 아다를 뗄 확률은 남자보다 훨씬 높은 편임

남자들 중 누군가를 그런 여자라도 먹고 싶어하는 남자가 분명 존재할 거거든

반면, 남자는 외모가 엄청 잘생기거나 돈이 엄청 많거나 하지 않는 이상, 여자를 차지하려면

여자가 남자 꼬실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함

그마저도 못생겼거나 돼지거나 멸치거나 그냥 딱 봐도 찐따같이 생겼거나 키 작거나 하면 노력을 해도

안 됨. 왜냐! 여자들이 이미 외모에서부터 '응 열등한 유전자' 이러면서 안중에도 안 두거든

거기다가 대한민국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머릿수가 많은 남초국가임

여초국가인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베트남 같은 데서도 여자를 차지함에 있어서 남자가 일방적으로

훨씬 더 노력을 해야 하고 그런 나라에서도 모솔아다남들이 넘쳐나는 마당에 대한민국에서야 말할

필요도 없는 거임

그리고 학교에서 잘 보면 일진들이 이 여자, 저 여자 다 따먹고 다니고 하는 것도 싸움을 잘하고

기가 쎈 그들이 지극히 생물학적으로만 보면 우월하고 강한 유전자를 지녔기 때문인 거임

그래서 여자애들도 암컷의 본능이 발동하여 일진들에게 너도 나도 꼬리치는 거고.

반대로 찐따에 속하는 새끼들은 생물학적으로만 보면 약하고 열등한 유전자를 지녔기 때문에

여자애들에게 관심조차 못 받고 무시당하는 거고 일진들에게 만날 쳐맞고 빵셔틀 당하면서

'경쟁적 배제' 를 당하는 거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우리가 인간이 아니라 다른 동물이였거나 인간이였어도 지금이 문명

사회가 아니라 구석기시대였으면 찐따 포지션에 있는 애들은 일진 애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쳐맞다가 언젠간 죽임을 당할 운명들인 새끼들인 거임

즉 모솔아다찐따남들은 억울하겠지만 아예 생물학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임

그저 열등한 유전자를 받아 태어난 것을 원망하는 방법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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