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딸파스 조합 연구 갱신후 새로운 인형들과 P22 조합의 추가로 또 여러가지 갱신할 점이 많아졌기에 추가 갱신글을 쓴다.

이전 연구글인 https://gall.dcinside.com/micateam/931647 의 2019년 11월 갱신판으로 이 글을 처음보는 사람을 위해서

이전 연구글과 중복되는 내용도 그대로 복붙햇으니 양해바란다.

이제 딸파스가 메이저 한 조합이 되었지만 매커니즘이 복잡하다보니 처음접하는 사람은 매우 혼란해 하는데

원리 및 파생 조합을 소개하는 이글로 여러가지 다양한 딸파스 조합을 스스로 꾸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 딸파스란?

딸파스 중 딸파는 카르카노 M1891 소총의 별명인 "딸", 콜트 파이슨 권총의 "파"를 축약한것으로 마지막 스는

Px스톰이나 스테츠킨을 가르키지며 편의상 딸파스와 딸파스테로 구분한다.

여기에 화력 중심의 조합을 꾸릴때 P22을 넣는 딸파둘 조합까지 파생조합으로 추가할수 있다.

이 조합의 핵심을 이야기하자면 카르카노M1891 과 파이슨이 버프를 서로 주고 받는 선순환으로 사속과 치명타율을 올리는것으로.

딸기의 사격시 같은열 버프는 파이슨의 겁없는 녀석들 스킬과 같이 만나면 딸기가 쏘면 파이슨이 증폭시켜준다.

늘어나는 사속은 이런식이기 떄문에 위비교표에서 볼수 있듯이 딸파 조합 하나만으로도

사속권총 하나에 근접하는 사속을 낼수 있으며 이 사속은 카르카노 역시 받는것이기때문에

단독으로 쓰이면 4성급보다 못한 카르카노가 5성급 딜러 제성능을 내준다.

여기에 치명타 증가는 덤이기때문에 치명 디버프를 주면서 화력을 올리는 스톰과 같은 권총과 시너지를 낼수 있으며

이런 증폭된 딜량은 메인 딜러가 모두 고스란히 받기때문에 메인딜러가 강력할수록 더 강력한 딜량을 내뿜을수 있다.

먼저 딸파스 조합 핵심에대해서 설명하자면

카르카노 M1891은 딸기카노라고 불리며 아래방향으로 소총 쿨감 10%를 주는 진형버프를 가지고 있다.

RF 수가 늘어날수록 사속, 치명이 늘어나는 액티브에, 패시브로 사격시 40%확률로 같은 열에 있는 아군의 치명, 사속을 올려주고

파이슨은 이 패시브를 받아 사속과 치명을 추가로 주변에 뿌려주는 이른바 "딸파" 엔진이 돌아가게 된다.

딸+파 버프는 곱연산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최대 중첩으로 따지면 아래 수치까지 증가한다.

사속은 4% x 4% x 4% x 6% x 6% x 6% = 33.9731.....%

치명타는 4% x 4% x 4% x 12% x 12% x 12 % = 58.03....%

여기에 파이슨이 내는 화력버프 역시 패시브버프 대상이라 6% 3중첩으로 19.1%까지 올라가고

6% 화증은 최소 8초까지 유지되며 파이슨 자체의 딜까지 고려해서 가산해면 딜기여도는

딸기+파이슨 조합은 추가버프없이 일반RF+화력계 권총을 능가한다.

이 증폭수치중 치명타를 활용하는것이 Px스톰이 들어가는 조합이고 사속을 활용하는것이 스테츠킨 조합이다.

딸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서 파이슨과 비슷한 화력+치명 진벞을 가지고 있는 컨텐더를 배치하고 DPS 차이를 측정해본다면

시뮬레이션으로 딸+파 효과를 수치화 하면 이런 효과가 나온다. 파이슨이 없을때와 달리 초반에 딸기 패시브가 잘터진다면

초반 6초부터 25% 정도 DPS차가 나는데 이것은 사속이 약 34% 증가함으로서 제대 전체 DPS가 34% 증가하는것이고

화력 버프를 주지 못하는 다른 스톰의 디버프 대응 권총과 달리 파이슨의 화증 + 액티브 메아리 화증효과까지 받을수 있기때문에

최종 DPS는 더욱 상승한다.

파이슨의 패시브 스킬은 3초간 유지되며 자신이 받은 종류의 버프를 받은수만큼 매초간격으로 자신의 버프칸에 뿌리기때문에

파이슨이 딸기에게 받는 버프는 사속버퍼가 따로 없어도 위 짤에서 볼수 있듯이 중첩수가 쌓여서 파이슨 3중첩 유지는 어렵지 않지만

딸기의 패시브 확률이 40%에 2초 유지라서 버프 유지가 빠듯해 5번 인형에 사속버퍼를 넣지 않으면 위짤에서 보이는것처럼

딸기는 1~2중첩에서 맴도는게 보통이라 최대 사속을 내려면 사속버퍼가 필수로 필요로 한다.

딸파스/ 딸파스테/ 딸파둘은 어떤 버프 수치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분리해서 설명하겠다.

3. 딸파스 조합

딸파스 조합은 위에서 소개한대로 딸기+파이슨+Px스톰 의 조합이다.

증폭된 58%의 치명률을 스톰의 치명타 50%의 딜로 바꾸는 조합으로 소전내에서 지속딜로는 가장 강력한 제대다.

다수의 적처리에서는 시나몬포나 딜압축 솦모보다는 못하지만 일반적인 적에게는 딸파스 만큼 강한제대가 없으며

야간에도 명중 버퍼 두명을 끼고 파이슨이 야시경을 장착하므로 다른 랖딱보다 야전에 강하다.

철갑을 끼기때문에 장갑에도 강하지만 딸파엔진을 돌리기 위해서는 딸기와 파이슨 배치가 고정되므로 무빙 강요하는 적에게 취약하고

초반 몰아닥치는 전진배치에는 취약한 랖딱의 약점이 남아 있다는게 마지막 양심이라 할수 있다.

딜량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다른 제대와의 비교는 이전에 념글에 올라간

https://gall.dcinside.com/m/micateam/926426 을 참조하면 될거다.

ㅡ. 추천조합

딸파스 조합은 7번 딸기, 4번 파이슨, 8번 스톰 고정에 전열 버퍼와 1번 메인딜러에 변동을 주면 된다.

딜러가 사속이 필요한 딜러라면 캘리코를, 화력이 필요한 딜러라면 클리어를 붙이며 딜압축이 필요한경우 K5를 쓴다.

따라서 클리어는 저격/ 유탄계, 발리스타와 궁합이 좋고 클리어가 없으면 웰로드나 개조 바이킹 정도가 열화 대용품이다.

포도카노는 맨티코어나 히드라, 도펠죌트너 같은 떡체력 일반 유닛상대할 딸기의 쿨감이 효과적이라 쓰인다.

클리어 스킬의 명중 버프는 야간에 효율이 좋기때문에 위 짤과 같이 야전에 삼발이를 뜀뛰기도 전에 잡는 등

명중이 좋은 라이플 주딜러를 야전에도 지장없이 쓸수 있게 해준다.

단 필중인 M200은 사속과 궁합이 안좋으므로 딸파스에서는 비추천이다.

M950A 캘리코는 화력계 RF나 개조모신나강과 궁합이 좋으며 개조모신나강의 경우에는 평타로 적을 죽여서 얻는

패시브 버프가 핵심이기때문에 적당한 체력의 적이 많이 나오는 전역에서 쓸만하다.

개조 M14나 진벞이 같은 FN-49개조같은 사속이 빠른 화력딜러는 클리어, 캘리코 양쪽다 쓸만하다.

또한 5번에 배치될 권총에 쿨감을 줄 수 있는 메인딜러를 둘경우 추가되는 장점이 후퇴컨으로 제대 유지력을 조금 더 늘릴수 있다는것인데

5초경까지 버티다가 적이 사격을 개시할때 후퇴시키면 후퇴무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 시간을 더 벌수 있다.

블릿타임을 활성화하거나 앱플레이어라면 ESC 컨을 통해 발사된 탄을 받아내며 퇴각하는 컨트롤이며

쿨감 진형을 줄수 있는 라이플만이 가진 장점이라 할수 있다.

AR딸파스는 개스발이나 T91정도가 추천되는데

개조아스발의 경우 클리어와 같이 쓰면 이처럼 철갑딜러인 딸기보다 월등이 높은 딜량을 뿜어낸다.

개조 아스발은 캘리코를 넣으면 사속오버이기떄문에 클리어나 K5와 써야하고

딸파스에 K5를 쓰는것은 딜압축을 활용하기 위해서 이므로 옵티컬 장착 딜러를 쓰는것이 유리하다.

K5 는사속을 주지 않지만 딜압축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타당 4000을 넘는 딜량도 내뿜는것이 가능하므로

AR 딜러를 주딜러로 쓰면서 고장갑/ 고역장을 상대할 때 K5를 활용하면 된다.

4. 딸파스테 조합

딸파스테 조합은 딸기+파이슨+스테츠킨 의 조합으로 214%에 달하는 사속 버프에 중점을 둔 조합이며

3딜러 만사속 또는 그에 준하는 사속을 목적으로 한다. 이 셋팅에서는 딸기카노는 만사속이 되고 주딜러의 경우

5번 HG로 캘리코 배치시 사속 37이상, 조준계나 용사요정 액티브 활용시 사속 34이상 라이플이면 만사속이 된다.

클리어를 배치하는 경우 개조 M14를 조준계 또는 용사요정 액티브로 활용해도 M14가 만사속이 가능하다.

파이슨은 용사 액티브 스킬시 만사속에서 약간 부족한 13프레임 까지 나온다.

ㅡ. 딸파스와 비교

딸파스테는 사속이 빠른대신 딸파스에 비해서 화력이 약하므로 저체력 잡몹처리에는 능하지만 고전역에서는 요정으로

화력을 메우지 않으면 딸파스보다 체감 딜이 확 떨어질수 있으며 딜량이 감소하게되는 대역장전투에서 화력소대 지원이 없으면

딸파스보다 확연히 뒤쳐지게 된다.

하지만 파이슨의 사속이 빠르기때문에 야전에는 딸파스보다 잡몹처리에 훨씬 더 능하며 다수의 저 체력적에게는

사속계 라이플보다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일단 파이슨의 경우 이동해야 딸기 스킬버프를 받을수 있으므로 시작하자마자 배치를 빨리 뒤집어야 한다.

고등급의 요정셋팅으로 딸파스가 오버킬이 심하다면 딸파스테가 더 효과적일수 있고

파이슨의 딜량은 사속이 오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야전 잡몹은 기본사속이 빠른 딸파스테가 더 잘잡지만

단기전을 염두에 둔 셋팅이기때문에 고체력의 적이 빠듯하게 등장한다면 딸파스가 더 나을수 있다.

그러므로 요정 등급이 낮을수록 전역의 고체력/ 고역장 적에게는 주의해서 투입할 필요가 있지만

이정도 신경을 써야 하는적은 딸파스로도 빠듯한 떡장/ 떡체력 적이 보통이다.

딸파스와 딜량 비교는 특이점 3-4의 에이전트 킬로 비교할수 있는데 딸파스는 에이전트를 패턴 넘어가기전에 킬할수 잇지만

단일 대상을 상대시 딸파스에 비해서 10% 정도 딜량이 부족하여 딸파스테는 패턴스킵이 안되더라.

ㅡ. 추천조합

딸파스테를 사용하는 제대는 거의 화력계의 느린사속의 라이플로 만사속또는 그에 근접하는 사속을 내기 위해 사용한다.

캘리코 딸파스테는 단기전 목적의 제대이기때문에 주딜러 진형버프에 따라 딸기를 위아래로 다르게 배치할수 있는데 이것은

권총 두개가 진형버프를 받으면 권총들의 스킬이 1초 미리 써져서 전투개시 14초 까지 기준으로 카노의 10% 쿨감받는것보다 딜이 더 나오기 때문이며

딸파스테 특성상 15초 정도안의 단기결전에서 많이 사용되는 만큼 단기 잡몹 대전에서는 파이슨+메인버퍼 쿨감이 훨씬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캘리코 딸파스테는 적의 체력이 적을수록 화력 누수가 줄기때문에 딸파스보다 좋은 효율을 낸다.

하지만 적의 체력이 크다면 증폭된 딜을 내뿜는 딸파스보다 안좋으니 저체력의 다수의 적을 상대시

고등급 요정으로 인해 화력 누수가 심할때 딸파스테를 굴려보는게 좋다.

화력누수가 적다는것이 극명하게 드러나는것이 딸파스테 스텔라 인데

위짤의 4성 공수요정 장착시나 아래짤의 5성 지휘요정 장착시나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로 안정적인 성능을 낸다.

클리어 딸파스테는 화력+사속이 필요한 경우에 추천되며 현재 여기에 해당되는 인형은 QBU-88 뿐이다.

용사요정 액티브시 화력 사속 둘다 만족하는 고성능이 나오지만 화감샷라에 비해서 유지력이 떨어지는것이 단점.

5. 딸파둘 조합

딸파둘 조합은 스톰대신 P22을 넣는 조합으로 권총의 쿨감이나 화력버프가 DPS증가에 도움되는 조합에 쓰인다.

메인딜러 공통점으로 전부 P22에 진벞을 줄수 있는 인형만으로 구성된다.

진형버프가 P22과 메인버퍼에게 동시에 들어가면 딸파스에 비해서 떨어지는 DPS를 많이 메울수 있으며

시뮬레이션으로 P22과 메인 버퍼에 진벞을 줄경우 어느정도 딸파스와 DPS 차이가 나는지 미리 볼수 있는데

위 결과로 보면 딸파스와 거의 차이가 없다. 검증을 위해서 특이점 3-2 에이젠트를 쳐보면

딸파스보다 딸파둘이 아주 약간 늦게 잡히는 시뮬표 그대로의 결과가 나온다.

또한 치명타 데미지를 올리는 스톰과 달리 화력을 올리는 피둘둘의 버프이므로 유탄이나 4식의 관통과 궁합이 좋은데

개조 한양조의 경우 수류탄이 명중판정을 받으므로 클리어와 활용시 DPS증가에 꽤 쏠쏠한 도움이 된다.

단 한양조의 경우 관통사격이 치명타 판정을 받으므로 적이 매우 많을때는 스톰이 나을수도 있다.

그외에 사속오버로 못쓰는 사속계 라이플들을 클리어 딸파둘로 쓰면 적당히 활용할만하고

이런식으로 쉴드를 활용하여 1회성으로 유탄같은 범위 공격에 대응력도 생기기 때문에

딸파스와 비교하여 약간의 화력을 희생하는 대신 유지력을 늘리는 제대가 된다.

이러한 딸파둘 조합의 등장으로 딸파 조합은 고화력을 기반으로 극공/ 극사속 / 유지력

세가지 방향중 하나를 제대 컨셉으로 운용 할 수 있게된다고 생각한다.

6. 딸파스 제대와 요정궁합

일단 딸파스 조합은 만치명이 유지되기떄문에 화력이외에 치명타가 DPS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되며

야전에는 명중이 중요므로 명중도 챙겨야 한다.

DPS표로 구현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회피0인 이지스와 회피 50인 헤비거너를 비교 대상으로 넣어보았다.

3스택 연타가 모든상황에서 가장 좋지만 이외에는 주간과 야간에 가장 좋은 요정이 달라지는데

메인딜러가 자버프계 일때는 공수/ 지휘 / 해변/ 액티브 용사가 좋지만 야전에는 스킬이 켜진 용사 / 조명 / 격노가 좋다.

폭죽은 숫자상 좋지만 지속시간이 짧고 지령소모량이 커서 까다로우며 국지전 작능 셋팅에는 괜찮은편.

파트너가 죽창/유탄계 일때는 화력을 우선으로 하되 치명타를 챙길수 있는 요정을 고르면 된다.

액티브 용사는 어느경우에도 좋고 주간에는 토템 공수/ 지휘도 좋지만 야간에는 명중을 살려주는 요정이 중요하므로

조명이나 폭죽 같이 토템버프로 명중이 높고 액티브 스킬에도 명중이 달린 요정이 더 효과적이게 된다.

하지만 적이 강력한 전진배치로 권총이 버틸수 없는 상황이라면 도발 요정으로 딸파스 스킬이 돌아갈때까지

시간을 버는게 가장 좋다. 도발요정 토템 버프도 무시못할수준이라 시간만 벌면 충분한 도움이 되며

쌍둥이나 해변 역시 스킬이 시간을 벌어주므로 활용할만 하다.

문자수 초과로 인해서 이후 덜 중요한 내용은 이전처럼 2편으로 올림.

https://gall.dcinside.com/micateam/133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