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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접 설정자료 4) 90Wish

익금불산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05 0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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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님. 예전엔 이런 아이디어도 있었나보다 정도로 받아들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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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Wish_V3 라는 제목의 문서를 번역한 것임
냉전 시대 동독 이야기부터 출발하는데 아무도 관심없는 동독 정부인사들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게 과연 명접답다는 느낌임
냉전 관심없으면 쭉 내려서 "90Wish이 다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로부터 60년 후의 일이다." 부터 보셈
이 문서와 관련된 내용이 내부문건2 파트3 전체에 걸쳐서 나와 있으니 관심있으면 함 보셈



우리는 처음엔 「유적기술조약」 발효 이전의 유적 개발 작업은 미국, 소련, 중국 3개의 세계적 대국에서만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착오였다. 소련인들은 제1유적 (Urkunde 01) 의 내용물을 통째로 가져가긴 했지만, 그들은 그 유적에 이미 사람의 손길이 닿았으리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래서 1961년 이들이 유적 기술의 성과를 떠들썩하게 선전했을 때[역주1], 이들은 어떤 연쇄반응이 일어날지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슈타지[역주2]는 유적 기술을 장악한 것으로 보이는 모스크바를 완전히 신뢰할 수가 없었고, 특히 1962년 세계 각국이 머리 위로 다모클레스의 검[역주3]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느낀 이후로는 자체적인 유적 탐사 계획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1963년부터 슈타지 제2국 (국외정보국) 은 노르트하우젠 지역의 제1유적 (Urkunde 01) 에 대한 재탐사와 개발을 맡게 되었다.

[역주1] 소련이 10월혁명 기념 열병식에서 유적병기 '백치' 를 대중 앞에 선보인 사건을 말함
[역주2] 동독 국가보안부
[역주3] 링크


관련 기밀해제 문건에 따르면 슈타지가 제1국 (국내정보국) 대신 제2국에게 유적 탐사 및 개발 임무를 맡긴 것에는 까닭이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서독의 침투에 대한 호네커[역주4]의 우려였다. 마르쿠스 울프[역주5]의 제2국이 제1국에 비해 허점 노출이 덜했던 것이다. 슈타지 제2국은 1963년부터 1983년 「유적무기를 제한하는 조약」 에 서명한 이후까지 합계 20년 동안 Urkunde 01을 보다 세밀하게 탐사하고 개발하였다. 이와 관련된 유적 개발 문건은 독일 통일 당시 슈타지가 미리 파기했기 때문에 결국 동독이 Urkunde 01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확실한 것은, 동독이 그 20년 동안 소련과는 전혀 다른 유적 기술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서방의 정보공작 결과를 보면 동독은 '백치' 와 같은 부류의 실험적 무기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역주4] 당시 동독 서기장
[역주5] 가상인물. 내부문건2 파트3에도 나옴


그리고 이것과 90Wish의 관계는 70년대 말부터 시작된다.


70년대 말 바르샤바 조약이 세계적으로 입은 손실로 인하여 동요하게 된 제2국의 일부 공작원들이 조국을 등지고 서방으로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동독 내의 반대파 운동단체를 조직하기 시작했다. 1980년, 동독 내의 반대파 운동은 전례 없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제4차 중동 전쟁과 이란 혁명으로 인한 두 차례의 오일 쇼크로 동독의 경제상황은 7년째 깊은 늪에 빠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대량의 친서방 운동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서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던 '90Wish' 였다. 90Wish가 서독과 활발하게 물자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은 슈타지 제2국의 일부 배반자들의 협력 덕분이었다. 마르쿠스 울프 장군은 90Wish에 대한 외부 원조를 일시적으로 봉쇄하였지만 동독의 시스템적 붕괴를 앞둔 상황에서 이런 노력은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1980년 말, 한창 들끓던 동독의 반대파 운동이 정점에 이르렀다. 소련은 동독과 폴란드 국경을 봉쇄하고 반대세력의 동유럽 확산을 저지해야만 했다. 몇 주 뒤, 소련군은 아프가니스탄 카이베르 산어귀에서 CIA의 훈련 캠프에 완전히 활성화된 유적무기를 사용하였다. 이것은 90Wish가 대활약할 수 있는 무대였다. 슈타지 제2국에서 일찍이 Urkunde 01의 개발을 담당했던 공무원이 90Wish의 도움으로 서베를린을 배신하고 NATO 측에 Urkunde 01의 실체를 폭로하였다. 이는 직접적으로 1981년 「유적무기 제한 조약」 을 이끌어냈다. 그 이후의 역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EILD에 대항하기 위하여 냉전은 끝났고 독일은 통일되었다. 90Wish는 독일 의회에 합류하여 서독의 정당들과 통합되면서 그 자취를 감추었다.


90Wish의 인적 구성은 비교적 복잡하다. 슈타지 출신의 공작원도 있고, 호네커에게 불만을 품은 일반적인 간부도 있었다. 조직의 최고 지도자는 서독 침투를 담당했던 슈타지 출신의 월터 그라스였다. 그라스는 미국과 서독의 지원을 받아 오랫동안 동독 측에 적대적인 선전을 시도하였으며 슈타지 요원들과 일반 민중들이 동독 당국에 저항하도록 부추겼다. 1979년 동독 경제가 중대한 위기에 빠졌을 때, 그라스는 미국의 원조를 받아 동독 체제를 전복시키도록 선동하는 정치단체 90Wish를 서베를린에서 조직하였고, 서베를린 창구를 통해 많은 슈타지 정보원들의 전향을 도왔다. 1980년 슈타지 과학기술부 제1분처에서 온 스틸 대위는 90Wish가 낚아올린 첫 번째 월척이었다. 스틸이 처장으로 있었던 제1분처 (유적기술처) 의 임무는 주로 서독의 유적 개발 정보를 정탐하고 미국이 서독에 배치한 유적기술 무기의 정황을 감시하는 것이었다. 그는 서독 개발기구에 심어 놓은 10여 명의 스파이 명단과, 제1유적 (Urkunde 01) 의 개발 진척도에 대한 보고서를 서독 측에 넘겼다.


이 보고서에서 미국과 서독은 슈타지가 제1유적 (Urkunde01) 의 재개발을 추진했다는 것을 알고 경악하였다.


막대한 자금과 인원이 그라스의 90Wish에 보내졌다. 조직의 공작 목표도 동독 당국 전복을 선동하는 것으로부터 동독의 유적개발 프로젝트 인원들을 전향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1980년부터 1981년까지 90Wish는 유적처의 자동제어 전문가 라우페이슨, 과학기술부의 유적기술 응용 전문가 테스크를 성공적으로 서독으로 인도하였다. 이들 슈타지 과학기술부 인원들을 통하여 서독은 제1유적 (Urkunde01) 에서 무엇이 개발되고 있었는지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다. (해당 극비자료는 독일 통일과 북극광 사건을 거치면서 영구히 소실되었다.)


1985년 독일 통일 이후 90Wish는 종적을 감추었다.


그러나 다른 자료에 따르면 이들 동독인들은 서방으로 전향했든 아니든 이후 생활이 그리 평탄하지 못했다. 월터 그라스는 엄청난 보수를 받았지만 낭비와 투자 실패로 곧 빈털터리가 되었다. 스틸은 독일 통일 이후 서독의 방첩기관에 의해 동독으로 송환되어 곤궁한 나날을 보냈다. 라우페이슨과 테스크 역시, 가진 지식을 모두 짜내어진 이후로는 90년대의 유적기술 보편화 시대에 아무런 떡고물도 받아먹지 못했다. 슈타지는 동독 측 사람들과도 인연이 좋지 않았다. 슈타지의 대두령 에리히 밀케는 소련의 신변보장을 받지 못하고 기소 후 체포되었고, 1995년에야 동독인 전원에 대한 대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되었다. 호네커는 소련의 신변보장을 받았지만 별장에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사실상의 감옥 생활을 보냈으며, 칠레로 이민을 선택하여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유일하게 끝이 좋았던 것은 마르쿠스 울프 장군뿐이었다. "얼굴을 숨긴 자" 라 불리던 이 전 동독 대외정보국장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유적개발의 실태를 밝히지 않아 하마터면 감옥에 갈 뻔했지만, 안드로포프[역주6]가 그의 신변을 보장해 주었다. 이 전설적인 인물은 죽을 때까지 라이프치히에서 회고록과 다른 서적들을 집필하며 살았다.

[역주6] 당시 소련 서기장


90Wish가 다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로부터 60년 후의 일이다.


2035년의 북극광 사건으로 인한 오염으로 중부 유럽인들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1년 후 재해 복구에 나선 동독일과 북부 해안지대 사람들은 자신들이 EU 수뇌부에게 버려졌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러던 무렵 베를린 대학의 어떤 학생들이 베를린 서부 하펠 인근에서 한 비밀 기지를 찾아냈다. 당시 서베를린의 90Wish가 건설한 비밀 벙커였다. EU 수뇌부에 크게 실망했던 이 혈기왕성한 학생들은 열광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해 냈다. 이들은 벙커에 남아 있던 자료를 뒤져서, 암암리에 '90Wish'를 자처하며 EU 수뇌부의 직무 유기에 항의하도록 민중을 선동하였다. 이러한 정치활동은 실패로 돌아갔고 이 작은 단체는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두 명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합류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2040년, 페르시카리아와 리코리스가 이 단체에 가입했고 이후의 행동 방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정통한 리코리스는 페르시카리아의 도움을 받아 알고리즘 하나를 개발하였고, 프랑크푸르트 금융시장에서 조직을 위하여 엄청난 자금을 벌어들였다. 이 자금으로 그들은 일개 학생단체에서 아나키스트 기술엘리트 조직으로 변모하였다. 조직원들은 현재 세계의 붕괴액 재해가 강대국들 사이의 끝없는 군비 경쟁과 정치 싸움에서 비롯된 것이라 믿었고,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민중의 생사를 무시한 EU 중앙정부를 증오하였다.


2045년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페르시카리아와 리코리스는 전란을 피해 라이프치히 인근 소도시 할레로 옮겨갔다. 여기서 그들은 앞서 베를린에서 찾아낸 90Wish의 자료와 인공지능의 추산을 통하여 잘레 강 유역에 숨겨진 슈타지 제2국의 시설을 찾아냈다. 그곳은 마르쿠스 울프가 유적처의 자료를 숨겼던 창고였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국가 단위의 협상도 가능케 할만한 기술과 지식을 충분히 갖추었다. 2049년 제3차 세계대전 당시 인터넷에 90Wish 명의로 된 익명 게시물이 등장하자, 일부 날카로운 정보기관들은 동구권에서 유일하게 유적 개발 정보를 전달받았던 그 조직의 이름을 감히 자처한 이들이 그냥 뜨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아챘다. 리코리스와 페르시카리아가 90Wish의 이름으로 공개한 것은 최첨단 자율인형 기술이었다. 러시아 내무부의 인터넷 추적에 따르면 발신지는 당시 소련군의 통제 하에 있었던 베를린이었으며, 그곳은 바로 90Wish가 창설된 도시였다.


두 사람의 행동은 다른 조직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이 공개한 기술은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었으며 그것을 유적 기술로 한층 더 개량한 것이었다. 조직원들은 이처럼 중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전체 결의 없이 공개한 것에 격분하였다. 페르시카와 리코에게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야기가 퍼지자, 두 사람은 재빨리 이전에 그들에게 연락해 왔던 IOP에게 긴급 구조를 요청하였다.


페르시카리아와 리코리스가 IOP에 의탁하게 된 후 90Wish의 다른 멤버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우리 정보관계자들은 여전히 90Wish의 나머지 멤버들이 어딘가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페르시카리아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면서.


첨언: 페르시카리아와 리코리스의 관계에 대하여. 본인들은 같은 단체의 멤버이며 조금 친한 보통 친구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하여 수집한 교차 증거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그들의 주장보다 훨씬 친밀하다고 여겨진다.



내부문건2 파트3에서는 90Wish를 페르시카와 리코가 창설한 조직이라고 하는데,
연쇄분열 이벤트에서 90Wish는 이미 존재하던 조직이고 페르시카와 리코는 도중 합류한 것으로 되어 있음
이 자료는 둘 중 후자와 부합하는 내용임. 아트북1과도 일치하고 현재 게임내용과도 일치함.
결국 내부문건2만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데, 내부문건2의 다른 내용은 다 명접 설정자료를 그대로 갖다썼으면서 왜 이건 아닐까?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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