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블로그에 일기 및 tmi 적는게 취미 아닌 취미라 걍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봅니다 글 잘 못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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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성인 adhd 앓고있음( 유전이고 약 먹고 안먹고의 차이가 큼 안먹으면 내 스스로도 느끼고 특히 주위에서 너 오늘 조금 이상하다?

​컨디션 안좋아보인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음)

기존에 먹던 정신과 약: 메디키넷40(부작용 불면증 소화불량으로 인한 설사) 수면제(부작용 복용 직후 아주 가끔 환상을 본 경험이 있음)

그 전에 뭐 먹고 뭐먹고 했는데 요즘은 따로 먹지않음

운동: 군대 후 활동적인 운동 및 생활 전혀 하지 않았으나 건강 챙기기위애 어거지로 운동 시작(두달)

술 담배 전혀 하지않음

기존에 앓고있던 병 : 목디스크 수족냉증(유전?) 불면증(심함) 및 교통사고로 인한

손목 수술 후 왼쪽 손목 가동범위가 남들보다 약간 좁음 및 통증 특히 관절이 좋지 못함 담당의사한테 항상 듣던 소리가 나이 먹으면 손목에

무조건 100프로 관절염 무조건 오니까 관리해라 임

먹게 된 주 계기 

직장 스트레스 및 목 디스크 통증 및 저림증상 > 통증 및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심화 > 몸 밸런스가 엉망이 된걸

스스로 느낌 > 별에별 짓 시도(영양제 관련 ㄴ) > 건강 챙기는 김에 제대로 챙겨보자 라는 맘으로 영린이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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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영양제 (따로 피검사는 하지 않아서 뭐가 부족하고 뭐가 과잉인지 잘 모르는 상태로 먹음)

돈을 많이 쓰긴 싫어서 대충 가성비 좋다는 나우푸드가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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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라익 투퍼데이) 4달먹음 : 걍 나중에 나이먹고 ㅈ된다길래 챙겨 먹음 현재까지 따로 눈에 띄는 효과 및 변화 없음 계속 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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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69 (나우) 4달먹음 : 종합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나이 먹어서 고생한다길래 사긴 했으나 내심 혈액순환(혈액순환이 잘돼면 저림증상 및 시림이 줄어듬)

을 기대 했으나 현재까지 따로 눈에 띄는 변화 및 효과 없음 계속 먹을 예정이긴 하나 제품을 바꿀 의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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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1000 (나우) 4달먹음 : 혈액 순환 목적으로 산건데 딱히 효과 보지 못했으나 효과 보던지 말던지 했던 성기능 강화 효과를 봄

몸에 유난히 잘 받는건지 3일 지나는 아침부터 너무 너무 잘섬 특히 정액이 엄청 꾸덕쪄짐 요즘은 과한거 같아서 덜 먹음

주 목적이 아닌 다른곳에 효과를 보긴 했으나 다른 영양제 챙겨 먹게 된 결정적 계기가 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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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200 (동네약국) 2달 좀 넘게 먹음 : 걍 챙겨 먹는게 좋다는 소리 및 목 어깨 통증 특히 수면에 도움 된다길래 샀음

눈에 띄는 효과 및 수면 영향 없음 부작용으로 아주 심한 설사 함 마그네슘은 우리나라랑 외국거랑 별로 차이 없고 마그네슘종류도 꽤 돼서

성분 모르고 잘못 먹으면 대부분이 설사 하니까 따로 알아보기 귀찮으면 도박 하지말고 동네에 좀 큰 약국가서 마그네슘 설사 좀 덜하는걸로 주세요~

하면 약사가 잘 챙겨 줄거라는 친구(약사)의 약팔이에 넘어감 매우 후회중 현재 먹는거 다 먹고나면 트러블 좀 덜하다는

성분으로 챙겨먹을 예정 (약사인 친구말로는 마그네슘은 인종 차이가 꽤 있는편이라 국내 제품이 좋은

경우도 많다라는 카더라를 듣고 알아보니 정말 그런경우도 꽤 있다길래 산건데 매우 매우 매우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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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나우) 1달 좀 넘게 먹음 : 설사(마그네슘으로 인한 물똥) 때문에 샀음 먹고 난 후로 설사를 덜한다(물똥 수준에서 꼬불이로 바뀜)

부작용으로 3일정도 더부룩함이 있었으나 기존보다 복압이 줄어서 숨쉬기 편해짐 사실 복압이 뭔지도 제대로 몰랐고 살면서 이게 불편한건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좀 지나고 나서 아 이게 이거구나 이게 이렇게 되니 되게 편하구나 하는 깨달음? 을 얻음

친구(약사) 말로 놀리듯이 유산균 또한 인종 차이가 어쩌고 국내 제품 어쩌고 카더라를 들었지만 ㅈ까 하고 걍 반 이상은 간다는 나우푸드 삼

효과도 많이 보고 큰 불편함도 없지만 좋은걸로 바꾸면 더 좋아질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존에 먹는거 다 먹으면 바꿀 예정 역체감 하면 다시 돌아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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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천 추출물 (나우) 2달 좀 넘게 먹음 : 피로개선 목적으로 샀으나 효과 전혀 보지 못했고 역 체감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살일 없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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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5000 (나우) 1달 좀 넘게 먹음 : 가격도 싸고 걍 한국인은 결핍 수준 이라 종비론 부족하니 챙겨 먹으면 좋다길래 샀음

기존에 먹던거랑 운동 시작하고 난게 이제야 효과를 보며 맞물렸는지는 몰라도 가장 효과를 많이 봤고 극적인 변화를 느낌

기존에 컨디션이 망가진 수준이라 뭐 조금만 하면 몸이 피곤하고 퍼지는 느낌이었음 근데 뭐 일은 그만둘수 없으니까

어거지로 몸을 움직여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느낌이 강했고 이 때문에 나날이 몸이 안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먹고나서

약 일주일 뒤부터 퍼진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음 특히 자다 깨다 하는게 현저히 줄었고 아침에 너무 개운함

효과 본 후 2/1 먹던걸 하루에 한알씩 복용 그 후 체감 더 상승 종비까지하면 하루7000이라 꽤 과한 양 일수도 있지만 병원에서 10만 20만 씩 주사로

때려 박는게 꽤 흔하다고 하기도 하고 기존에 결핍이 얼마나 심했으면 이렇게 체감이 심할까 라는 생각에 한동안은 하루 한알씩 꾸준히

먹을 예정 부작용? 아닌 부작용으로는 먹흔 후로 확실하게 느끼는데 수면제빨을 거의 보지 못함(걍 좀 멍해지다 말음)대신 설잠이 줄어서 잠을 깊게 잖다

처음 잠들기는 좀 힘들어도 한번 자면 푹 자는 느낌?

정말 목디스크 앓은 후로 자다 깨는게 너무 심했다 이로인해 잠을 잔다는 행위 자체가 고통스러웠고 이게 지속 되다보니 어느 시점이 지나고 나서부턴 잠을 자는게

두렵다 오늘은 또 어떻게 자냐 오늘은 어떻게 넘기냐 근데 이거 못자면 내일 또 죽어나갈텐데 라고 생각 할 정도로 불면증이 심했는데 먹고나서 정말 극적인 효과를

보았음 (뭐 여태 하던 노오오력이 결실을 맺어 띠로리로리 하고 맞물렸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면제는 심리적으로 안먹으면 불안해서 걍 먹는다 기회ㄷ면

끊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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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 콜라겐 커큐민 등 뭐 대충 피부 관절에 좋다고하는 성분 (r3) 1달 좀 넘게 먹음 :

요즘 비타민 챙겨먹고 효과 많이 본다 하고 지인한테 좀 떠들었더니 자기는 이거 먹고 효과 많이 봤다 하고 선물해줌

기존에 뭐 콜라겐 msm 이 관절에 좋다는 글도 많이 보고 듣기도 많이 들었지만 msm이 한국인 특성상 부족한편도 아니고 콜라겐 또한

식용 한다고해서 제대로 흡수 돼는게 아니다 라는 글도 많이 보다보니 특히 msm(식이유황)은 한의학에서 좀 미는감이 없지않아

있다고 해서 부앙 침 같은 어중간한 유사과학 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안사고 있었음 제품 브랜도 또한 욕을 꽤 많이 먹는거 같기도 하고 했지만

걍 공짜로 받은거니까 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먹음 근데 이거 때문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먹고나서 꽤 효과를 봄

어깨 목 결림 통증이게 특히 저림 증상이 현저하게 줄은 느낌? 근데 비타민d 복용후 몸이 나날히 좋아지던 중에 복용 한거라정확하지가 않다

부작용은 확실하다 먹고 다음날부터 바로 설사함 요즘은 익숙해졋는지 좀 덜하긴하다

근데 부작용과 별개로 먹고나서 몸이 꽤 좋아졌으니 다음에 시킬 예정인데 가격도 좀 나가고 복용법이 굉장히 불편해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관련된거 알아보고 다른 제품 찾을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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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고려은단) 1달 : 걍 선물 받은거 먹는중 따로 뭐 효과 없음 및 부작용 또한 없음 매일 챙겨먹은건 아니고 걍 생각나면 가끔 먹는정도

종합비타민에도 충분히 들어있고 회사에서도 비타 500 짚어먹을때가 꽤 많기도 해서 특히 비타민c 일정 수준치 이상 챙겨 먹어봐야 뭔 소용이냐 라는

약간의 불신아닌 불신이 있어서 따로 챙겨먹지않음

종합 후기 및 요약 : 각종 영양제 복용 후 수면에 질이 좋아지니 스트레스가 줄었고 이로인해 스트레스랑

수면에 연관이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깊은 목디스크 통증 및 저림 증상이 극적으로 좋아졌다

몸에 영양소가 결핍 수준이면 먹고나서 극적인 변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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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예전부터 느꼈기도 했고 목디스크 앓으며 확실하게 느낀점

약사 및 의사 물리치료사 포함 및 모든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직업 특성상 자기직업에 투철한 가치관?이 없는 이상

어느 시점이 지나고나면 그게 본인 전공이라 해도 자기들도 정확히 잘 모른다 특히 의학쪽은 변화가 정말 빠른데

투철한 직업 정신이 없지 않는 이상 자기 시간 내면서 그런 전문지식들을 최신화 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뭔가 막혀서 조언을 구하고 싶을때 전문가말을 믿기는 하돼 어느정도는 걸러듣는게 좋다 (의사랑 특히 물리치료사...)

정말 전문가(다시 말하지만 특히 물리치료사 )무작정 믿지 말고 본인 스스로 알아보는게 좋다 대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린 일반인 이니까 전문 지식을 얻기위한 초기 단계에는 절대 뭐든 믿거나 함부러 따라하지말고 충분히 알아보

고 난 뒤 본인 스스로 절대 무리가 안갈법한것들만 골라서 하다 익숙해졌다 싶으면 아주 천천히 조금씩 넓혀 가는게 좋다 라는게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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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하는 말인데 개인적인 생가으론 메가도스 같이 극단적인 어떻게보면 본인 생체실험 한다는 느낌으로 몸 함부로

굴리는애들 진짜 정말 위험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