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쌍둥이 설정은 진짜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다. 90년대 철 지난 한드 보는줄 알았음.

도련님 수하에 삼대장이 초반엔 엄청 막강한거 같더니 막판엔 이서진 모노드라마여,, 혼자 무쌍찍네 ㅋㅋ 픽픽 골로 가서 너무 시시하다.

도련님도 초반 그 똘끼에 가득찬 두목포스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지나다니는 잡몹 1로 만듦.

그러니까 드라마의 주제가 친일파 청산임?

시즌2로 나오기도 민망하다. 만약 시즌2가 나온다면 이서진 vs 성동일 구도에 성동일은 그 윤경위 쌍둥이 동생이랑 손 잡을꺼 뻔한데

막판에 그 동생마저 사고로 팔 한쪽 잃거나 어디가 망가지면 또 고해성사하러 교회로 쳐들어가 눈물 질질 짜며 그러게 나한테 사람을 보내지 말라니까요 라는

클리셰를 보여줄꺼 뻔함 ㅋ

어찌저찌해서 시즌2 결말에 성동일이 또 이서진을 잡아서 다른 약물 투입해서 어디 길거리에 쳐박아 버려두면 다음엔 일본이 아닌 독일로 피신하면서

다음 시즌3 기약하려나 ㅋ 그때는 쌍둥이고 뭐고 없어서 이젠 자신의 두 딸을 잃은 윤경위 아빠가 나타나서 성동일의 조력자로 등장할껄 암시하며 시즌3... ;

때려치워라. 이젠 ocn 드라마는 무조건 걸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