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번째이자 마지막

2019년에 출시된 뉴 파운드 글로리의 영화음악 커버앨범 마지막이야

번호. 곡명 -원곡가수-

원작영화제목(한국정발기준)

요렇게 쓸게

1. Cups -Anna Kendrick-

피치 퍼펙트(2012)

원곡은 ㅈㄴ 준비 안한거 같은 상황에서 대충대충하는데 좋은느낌이라면

이거는 씐나는 펑크감성 제대로

2. This is Me -Keala Settle-

위대한 쇼맨(2017)

이 시리즈를 쓰게 된 곡임

첨에는 이게 영화수록곡인지 몰랐다가 우연히 위대한 쇼맨 재개봉하는걸 봤는데 이게 나와서 찾아봤더니 

원곡이 뮤지컬영화곡이었다는걸 알았음

원곡은 ㅈㄴ 비장한 느낌인데 이건 조금 가볍네

3. The Power of Love -Huey Lewis-

백 투 더 퓨쳐(1985)

갑자기 연도가 진심 백으로 30년 돌아갔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차타는건 재밌다 이말이야

4. Let it Go -Idina Menzel-

겨울왕국(2013)

이거 나올 때 이등병따리시절이라 몰랐는데 내 동기가 외박나가서 보고 와서 내내 렛잇고 싸지방에서 들었었음

남자보컬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

5.  Accidentally in Love -Counting Crows-

슈렉2(2004)

첨에 슈렉1 수록곡인줄 알고 찾다가 없어서 어리둥절했는데 슈렉2 OST였슴 시바;

6. A Thousand Years -Christina Perri-

트와일라잇(2008)

7. Eye of the Tiger -Survivor-

록키3(1982)

마지막곡이라 백투더퓨처보다 더 뒤로 돌아옴 ㅋㅋㅋㅋㅋㅋ

록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빰 빰빰밤 빰빰빰 하는 부분만 제외하고는 거의 다른느낌이라고 봐도 될듯

드디어 뉴파운드글로리 영화음악 커버앨범 3개를 다 썼다

이제 이런거 안해야지

주말에 노래들으면서 영화나 보자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