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학교의 강단에서 훌륭한 과학자가 과학의 훌륭함에대하여 학생들한테 연설을 하고 있었다.

그는 평소에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강단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훌륭한 연설가 였으며

학생들의 훌륭한 스승이었으며 훌륭한 교수였다.

과학은 무지엔 진리를 혼돈엔 질서를 부여해주었으며 혼돈과 무지로 점칠되었던 인류역사를 이성과 광명으로 이끌어주는

등불이었다.그 또한 자신의 숭고한 사명을 잘 수행하는 수행자였다.

그런던 중 그는 어떠 한 괴인과 만나게 되었다.그는 지저분한 거죽을 가지고 있었으며 누더기 웃을 입었으며 마치 중세

수도승 같은 차림세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석탄처럼 검었지만 그의 이는 아주 새하여서 우유처럼 하애였다.

그는 그에게 물었다"신은 있습니까?"

그의 말에 교수는 웃으며 답했다."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신에 존재는 저에겐 산타클로스와 같습니다."
그는 질문을 바꾸어서 질문했다."세상의 보편 절대적 진리가 있습니끼?"교수는 말했다."모든 사람에게 절대적 진리는 없습니다.만약 그런 진리가 있다면 수학과 과학 뿐이며 그런 것들이 신의 존재를 보증해주지는 않습니다."

그 는 물었다"자유의지가 실존합니까?"

교수는 웃으며 말했다"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모든 사람한테 자유의지가 있으니까 선생이 저 한테 이렇게 말할수있지않습니다까?"강단의 학생들은 저 처람하고 불쾌한 나그네가 나가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그는 물었다"인간은 왜 존귀합니까?"

교수가 답했다"인간에게 인격과 의지가 있기 때문에 존엄합니다."

그는 강단을 떠났고 교수는 기분좋게 다시 수업을 진행시켰다.

학생들이 강의실을 떠나고 교수도 강의실을 떠나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갔다.

괴인이 그 교수의 사무실의 문을 두드렸다.교수는 문을 열고 그 괴인의 눈을 마주보았다.

괴인은 물었다"인간은 왜 존엄 합니까?"
교수는 답했다"했던 말을 또 하긴 그렇지만 당신의 성의를 바서 말해드리겠소 인간이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질수 있기 때문에 존귀하고 고귀할수 있소"

그가 물었다"뉴턴 물리는 모든 행위에 초기값을 안다면 모든 행동을 예측할수 있다고 말했소 극단적으로 말하면 당신과

나의 행동은 지구의 자전과 같이 우주 탄생때 이미 정해진게 아니오?그러지 않다면 뉴턴 물리는 틀리게되니 당신은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오?"교수는 약간 당황했지만 침착한 어투로 말했다"그건 맞지만 인간의 행동은 예측가능하지 않소

우리의 의식의 물리적 반응이 우리의식의 모든걸 예측할수 없다는게 뇌과학의 결론이오 아직까지는 말이오"

괴인은 물었다"우리 뇌가 아직 다해명되지 않았다고 해도 선생은 인정했소 뉴턴 물리에서는 자유의지가 존재할수없다는걸 말이오 그렇다면 우리뇌도 뉴턴물리적 결정론을 따르지 않겠소 결국 과학은 양자택일을 할수밖에 없소

자유의지가 없거나 뉴턴물리가 틀리거나 당신이 우리의 뇌과정이 의식으로 직접적으로 비환원 가능하다고 주장한다해도 이론상 인간의 행동이 뉴턴 물리적으로 규명될수있다는것을 부정하는것은 아니오"

교수는 침묵했다

괴인은 말했다"그러니 인간은 존엄하지 않소 자유의지가 없다면 인간의 죄책감이 어떻게 정당화할수 있겠소?죄책감이

화학적 반응이라해도 인간이 스스로 자신이 했다고 느끼는 망상에서 도망갈수 있소?자유의지가 없다는것의 인지가 인간의 책임감과 죄책감을 약간이라도 줄일수 있소?"

교수는 말했다"인간의 존엄성이 부정될수는 없소 자유의지가 없더라도 우리는 상대방을 배려할려는 선의지가 있소 그러니 자유의지가 없더라도 인간은 선의지로서 존엄할수 있소 유전학적으로 인간의 이타성은 입증할수 있소!

괴인은 물었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자유의지가 존재합니까?"
교수는 답했다"입증불가요"

괴인은 말했다"당신의 자유의지는 내개는 산타클로스의 존재와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