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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데 그동안 상처받은 것들이앱에서 작성

ㅇㅇ(223.33) 2020.05.18 02:22:59
조회 235 추천 0 댓글 1
														

날 아직도 괴롭힌다
부정당하는 기억밖에 없는것 같아
그래서 자꾸 사람들한테 내 자신을 다 내놓고 부정 안당하게 약점 미리 말하게 되고 동정을 얻으려고 하는데
그러는 내가 너무 우습고 같잖아
진짜 못난것 같아
사람들 만나면 내 행동과 말들에 창피하고 수치심 느껴
근데 그걸 꼭 하고 나서 안다
난 정말 그동안 아파서 사람들을 못만난건데 사람들은 날 왜 이 모양인지 되게 무시하겠지 ㅠㅠ 
시간이 아프기 시작한 그 나이에 멈춘것 같아
너무 애같고 혼자 할수있는게 없어
앞으로 사는게 막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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