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1. 팬서 뚝빼기를 깔끔하게 따줄 라이플

2. 포식 동물 미끼

팬서 작업장 위치 :

르모인 남부

스칼렛 목초지 캠프로 잡히는 곳

로도스 아래쪽임

확대샷 위치

정확히 저 위치를 가야함

대충 위 지도에 맞는 위치에 도착하면

바깥 쪽에 위 이미지처럼 썩은 나무 한그루 있음

이미지엔 안보이지만 저기 왼쪽에는 싱싱한 나무도 있음

이 썩은 나무를 기점으로 삼아주셈 (매우 중요함)

팬서를 보관해줄 말이나 사냥마차는 앞쪽 도로 위에 세워두면 됨

작업 과정 :

0. 도착하고 이미 팬서가 있는 경우에는 잡고나서 사냥 마차에 넣어야 함

1. 썩은 나무 쪽에 포식동물 미끼를 툭툭 놔주셈

- 꼭 이 위치일 필요는 없고 저 주변이면 어디든 상관은 없으나 기억하기 편하게 썩은 나무 위치에 놓는걸 추천함

2. 포식 동물 미끼를 놨으면 그 미끼 위에서 2분 동안 대기

- 가만히 있어야되는건 아니지만 저 범위에서 10미터 이상 벗어나면 안됨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함

- 가끔 코요테나 여우쉑이 미끼 냠냠하러 어슬렁거리는 경우 있는데 죽이지 말고 주변으로 가서 얼쩡거리면 알아서 도망감

- 이 때 움짤에 보이는 정면쪽 보면 허밍버드 세이지 3개가 자라난 곳이 보일거임 (이글아이 켜면 잘보임)

그 위치에 팬서가 스폰되니까 처음이라면 미리 스폰자리를 눈으로 익혀두자

3. 미끼놓고 2분 이상 대기를 했으면 뒤돌아서 물가쪽 간 다음에 바다풍경을 5~10초 정도 감상

- 이 과정은 팬서 스폰자리를 시야에 두지 않고 일정시간 보냄으로서 팬서 스폰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것임

4. 다시 미끼를 놨던 썩은 나무쪽으로 가서 팬서 스폰 자리를 확인

- 스폰자리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움짤에서 보여지는 허밍버드 세이지 3개가 자라나있는 곳임

- 자다 깬 상태라 그르릉이나 냐옹 소리를 안내는 경우가 제법 많으니까 소리로 판단하지말고 이글아이나 스코프로 조준해서 육안으로 확인하셈

5-1. 팬서가 스폰되어 있으면 무조건 식빵자세로 자다깨서 얼타고 있을거임 천천히 정조준해서 대갈빡 쏘셈

- 여기서 30마리 이상 잡아보니 3성 나올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음

- 잡은 뒤에는 사냥마차에 처넣고, 사냥마차 없다면 말에 태우고 캠프 가면 됨

5-2. 팬서가 스폰되어 있지 않으면 다시 3번의 과정으로 돌아가서 물가 쪽 보고 바다감상 10초 실시할 것

- 또 안나오면 다시 감상하러가면 되는데 만약 3번 이상 안나왔다? 뭔가 문제가 생긴거니까 세션을 떠나셈

- 문제가 생기는건 보통 저 주변에 다른 포식동물이 생겼다거나 (뱀이 가끔 생김)

다른 유저가 근처를 지나가서 스폰 조건이 꼬였다거나 하는 것들임

6. 팬서를 사냥마차에 넣었다면 1번 과정으로 돌아가서 썩은나무에 포식미끼 놔주셈

- 1~6까지의 과정이 스무스하게 진행되면 2분 30초 정도 걸려서 한마리씩 잡을 수 있음

방법이 어렵진 않은데 몇가지 조건이 있다보니까 3줄요약같은건 없음;

위에 내용 보면서 진행하면 어렵지 않을거임

다른 사냥방법보다 확실한 이점은

2분 대기하는 동안에 웹서핑하거나 코파거나 설거지, 방청소, 빨래널기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음

3일전부터 계속 연구해본건데

하필 제대로 공략된게 밀주 업데이트날인 오늘이라 많이 써먹지 못할거 같아서 미안함 ㅠ

이거로 몇시간동안 실험하면서 수십마리 잡았으니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면 알려주겟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