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호  vs 구문용은

처음으로 일랑의 실력을 볼 수 있는 싸움이라 기대가 됐어야 정상인데

일호가 기억 잃은 상태라 좀 깎아먹음.

이기면 이기는거고 져도 만약 기억 있었으면 이겼겠지

이런 느낌이라.

이호  vs 구문용은 

일호와의 싸움 덕에 당연히 그냥 구문용이 어느 정도 선전하냐 가 전부였고.

일호  vs 이중모는

이중모가 애초에 구문용이랑 큰 전투력 차이가 있으리라 예상되는 적이 아니었기에

일호가 이길걸 상정하고 본 매치.

주 장로 vs 이호는

이쪽은 진짜 전투력을 예상 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하고 봄.

그리고 초반만 해도 그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줬지만

뒤로 갈수록 끝났고.

근데 이번 장범 vs 일호는 

정말 기대 됨. 장범의 이길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그래도 비등비등하게 싸울지 모른다는 기대감은 있음. 솔직히 그랬으면 좋겠고.

대체로 늦게 나오면 더 센 편인데,

강실장의 경우도 그렇고 이 만화에선 꼭 그렇진 않은 듯 함.

고로 노지성은 타입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종합 전투력은 장범 아래일 듯 하고.

제사장은 좀 마음에 걸리네.

난 이전 격투신 등에서 장범보다는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장범에게 맡겨두시지요' 이런 말투를 봐서는

만에 하나라도 장범이 진다면 결국 자기가 나서겠다...이런 뉘앙스가 느껴저서

그래도 제사장이 최종 보스일 것 같다.

이호가 제사장 얕보는 떡밥도 있었고